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종환)는 18일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합천군협의회는 임산물을 활용한 소득 창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 이를 활용한 관광 및 특산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서 37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중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사)한국임업후계협회 합천군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중한 뜻이 합천군 농업인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분야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몇 년 간 댐방류로 인한 수해피해, 대형산불, 대양 양산마을 침수 피해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각종 재난 사고들이 발생했다. 합천군은 갈수록 커지고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재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역안전 컨트롤타워 기능강화 군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업무를 추진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에는 부군수가 실무 중심이 되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해 조기에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안전행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 재난관리 각종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3년 합천군은 안전한국훈련 및 을지연습 최우수,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집중안전점검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관리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계속해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및 별관에 ‘생수 나눔냉장고’를 운영한다. 군은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및 별관에 매일 500㎖ 생수를 100개씩 비치할 예정이며, 생수 나눔냉장고는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시설 이용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른 더위의 기승으로 30도를 웃도는 날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시설 이용자들에게 무료 생수를 지원하며 온열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잠시나마 휴식을 통한 힐링을 제공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군민들의 건강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군민 누구라도 복지관에 들르셔서 시원한 물 한잔 드시고 더위를 식혀가시기 바란다”며 “생수 나눔냉장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폭염대비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6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직속기관장, 전 부서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K-SDGs)를 바탕으로 합천군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에 착수해 지역현황 분석, 주민 설문조사, 1차·2차 담당부서 의견수렴 결과를 담아 ‘지속가능한 미래, 자연과 더불어 3대가 행복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17대 목표, 48개 실행과제와 이를 추진하기 위한 66개 핵심지표를 제시했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종보완해 이후 합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매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사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들이 더 살기 좋은 합천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실행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7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결의대회에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간부 공무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고위직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문에는 △청렴한 공직생활의 솔선수범 △갑질 없는 건강한 직장생활 조성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대내・외 갑질 행위를 타파하고 청렴 문화 조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합천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참여로 개최된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합천군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합천군 공직자들이 다시 한번 청렴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5일 삼가시장 상설점포 건물에 대해 본격 철거에 들어갔다. 삼가시장 상설점포 건물은 건립 47년이 지난 연면적 866.12㎡ 2층 건물로 총 44개의 점포가 있으며, 지난달 20일 입점 상인들이 일반점포 등으로 모두 이전을 완료했다. 상설점포 건물은 노후화로 인해 도시 미관 저해, 시장 활성화 저해 및 안전성의 문제로 삼가면민들의 끊임없는 철거 요구가 있어 온 건물로, 노후화된 건물의 상태 평가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해 2022년 2월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진단 결과 ‘D’등급 판정받았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안전성을 고려해 건물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상설점포건물 철거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으나 입주 상인들과 수차례 논의과정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종 철거에 착수하게 됐다”며 “상설점포 철거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현재 용역을 시행중이며 향후 주변 상인,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삼가시장과 주변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에서 열린 고교축구 유망주 등용문인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경기용인TAESUNGFCU18이 고등부 최강의 자리에 등극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축구협회와 경상남도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 41개팀이 참가해 우승축포를 터트리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15일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 결승전은 3회 연속 결승 진출팀인 경기용인태성FC와 전통의 강호 경기통진고의 승부로 시작됐다. 두 팀은 연장전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용인태성FC 강동휘의 슛이 골문을 가르며 용인태성FC가 통진고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선수상 용인태성FC 전우현, 우수선수상 통진고 서강원, 득점상 용인태성FC 박정우, 공격상 용인태성FC 김주현, 수비상 통진고 윤영수, GK상 용인태성FC 강태웅,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용인태성FC 유승재 선수가 받았다. 최우수지도상은 용인태성FC 박정주 감독과 박성기 코치가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합천군은 초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경기장 스프링클러 조기가동과 살수차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4일 2023년, 2024년에 임용된 저연차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갑질방지 및 공직자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함께 성장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직무 수행중 겪게 되는 갈등 상황에서 공무원으로서 추구해야할 바람직한 공직 가치와 규정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직무상 발생하기 쉬운 갑질 행위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실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저연차 공무원들이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는데 청렴 소양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군민의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청렴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4일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상황으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위법행위 중지 요청 후 민원인을 진정시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럼에도 위법행위 발생이 지속되면 민원실 총괄담당자의 요청으로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직원들이 맡은 바 담당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응 능력 수행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다른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투입, 비상벨을 통한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퇴거 조치로 이뤄진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합천경찰서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특이 민원인과 피해공무원을 분리시키고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는 피해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직원들이 특이민원 사전 예방을 위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진정을 유도해 민원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찬성 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산촌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을 열었다. 이날 지방소멸 대응 업무관련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임업 후계자회 합천군지회 및 산림경영인 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군 전체 면적의 7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 산촌활성화 지원센터장의 특강에 이어 지방소멸 대응과 임업관련 단체 회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합천군이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산림체류형 청년창업센터 건립, 임업 실습장 조성, 대구 남구민과의 생활인구 교류를 위한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 등 연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2일 기준 2억원을 넘겼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1억원 달성 이후 73일만에 1억원을 더 모아 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누적금액 2억원을 돌파했다. 12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936명, 누적기부금은 2억197만원으로, 기부금액으로 보면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828명으로 가장 많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46명으로 출향인들의 기부가 연중 행사처럼 이어지고 있다. 2억원 돌파의 주인공은 정영출·정영식 형제다. 지난 12일 정씨 형제는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액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정씨 형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 총 1,000만원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총 300만원)을 재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으며, 올해도 기부 후 받은 답례품(총 300만원)을 이웃을 위해 재기부하며 관내에 따스함을 더했다. 정영출∙정영식 형제는 합천군 쌍책면 진정마을 출향인이며, 형 정영출 씨는 지난 1984년 설립된 정안철강(주)의 대표로, 정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2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련된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사용자측과 근로자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건을 심의·의결을 하는 회의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합천군의 안전보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련 주요사항 보고와 합천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안), 2024년 합천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변경운영(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윤철 군수는 “사용자측과 근로자측이 함께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는 본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831,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11일 육아지원센터에서 진행한 ‘패밀리 페스티벌’에서 장난감과 플리마켓,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관내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아동복지기금에 전액 기탁했다. 권윤숙 센터장은 “센터의 행사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이용자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수익금을 합천군 아동들에게 돌려주는 의미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아동과 영유아의 돌봄 1번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동복지기금에 기탁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영유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3학년까지로 이용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놀이체험실, 도서와 장난감 및 돌상․백일상을 대여하는 어린이 도서관,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우리아이 나뭇길을 연중 운영하며 그 밖에 다양한 부모교육, 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합천군 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축구메카 합천에서 열린다. 이번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총 45개팀(초등부 12개팀, 중등부 15개팀, 고등부 12개팀, 대학부 6개팀)이 출전하며, 참가 선수들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과 용주구장에서 10일 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경기는 무더위로 인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와 관람자의 편의를 위해 늦은 오후와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며, 예선전을 포함한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군은 스포츠마사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VAR(비디오판독) 시범운영 등 최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경기 운영으로 섬세하고 터프한 여자축구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장 내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또는 보냉병을 이용하는 ‘축구경기장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선수들과 함께 탄소 중립 실현에 동참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여왕기대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의회는 10일 오전 8시부터 합천군 야로면 매촌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조삼술 의장을 비롯해 의원 11명과 사무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 농민들과 함께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삼술 의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합천군의회는 지역농가의 어려움과 고충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영농지원정책 및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의 농가주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시기에 큰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