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구민 요구에 응답하는 일상 속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토월·상복 IC 등 주요 도로를 재포장하여 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또한 안민고개길 일원 데크로드를 정비하여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를 만든다. 이와 함께 불모산동 공중화장실 설치와 공원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성산구는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재포장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 LG스마트파크 ▲ 효성중공업 3공장 ▲ 남면로 동원F&C ▲ 대암고등학교 ▲ 동산로 ▲ 반송중학교 ▲ 봉암교 교차로 ▲ 삼정자 내리마을 ▲ 상복IC 진입부 ▲ 창원 가로수길 ▲ 기업사랑공원(창원대로) ▲ 창원세관 ▲ 창원병원 ▲ 토월IC 등 총 14개 구간이다. 훼손도가 심각한 주요 도로들에 대한 아스팔트 절삭 및 재포장을 9월 중 완료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성산구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과 지방전환사업의 일환인 ‘2024년 안민고개길 1단계 조성 사업’을 12월까지 완료한다. 안민고개길은 2010년에 완공된 이후 데크로드, 전망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오후 7시 30분 3·15 해양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복79주년과 마산방어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해군국악대 초정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79주년과 대한민국을 지킨 마산의 결정적 8월 마산방어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롯데백화점 폐점으로 침체된 마산지역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해군 타악기 퍼포먼스, 해군교육사령부·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밴드 공연, 지역 가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해군군악대 공연을 즐기면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방어전투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마산 일대에서 한미 동맹군과 인민군 간 벌인 전투로, 임시수도 부산으로 진격하려는 북한군의 기도를 차단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게 해 대한민국을 구한 “결정적 승전”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도시정책국 주택정책과에서 5개 구청 공동주택 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 담당자 업무연찬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공동주택 감사에 따른 후속조치로, 구청 담당자들과 감사에 따른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공동주택 민원의 체계적 관리와 통일된 민원 대응, 관리업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관리규약 제·개정 신고수리 시 검토사항 △공동주택 행위허가·신고 관련 검토사항 △과태료 부과현황 공유 △관리비 등 공개 사전 지도·감독 △감사 관련 구청 업무 지원사항 등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구청 공동주택관리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산도서관은 ‘식탁 위의 인문학’ 강연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 9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식탁 위의 인문학 강연은 김정선(식품학 박사) 강사를 초빙해 매일 식탁에 오르는 재료들과 관련된 역사, 사건, 인물들을 짚어보고, 음식이 우리의 삶과 역사를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 일상의 음식이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를 살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 10시부터 26일 17시까지 성산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외에 전화로도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성산인문학은 다양한 인문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명품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모집 첫날 마감되는 인기 강좌로 지난 3월 △사람의 삶과 향기: 향기 치유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뮤지컬로 읽는 문학작품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접수 첫날 신청하는 편이 좋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생활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 내 사기진작과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널리 확산·전파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방공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여 시민과 부서 추천을 통해 총 26건의 사례를 접수하였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건의 입상사례를 1차 선발했다. 선발된 사례는 Ⅰ그룹(본청, 직속기관) ▲고립·은둔 청년의 쾌유(Care-you) 프로젝트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 컨설팅’으로 시민 주거만족도 향상 ▲전국 최초 기업 후원을 통한 다기능형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 3건, Ⅱ그룹(사업소 이하, 지방공공기관 등) ▲폐수 연계 처리로 예산 절감 ▲도로교통과의 안전 대화! '노면표시 원상복구 원년의 해' 운영 ▲화마(火魔)가 할퀴고 간 가정에 희망을 ▲지방공공기관 최초 행정업무자동화(RPA) 구축 4건 등 총 7건이다.(* 직제순 나열) 투표는 창원시민 누구나 창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창원 북부리 팽나무의 수목 관리 및 보존계획을 수립하고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 활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창원 북부리 팽나무 보존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하여 국민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문화유산으로서 학술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7일 천연기념물(제573호)로 지정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국가유산 관련 자문위원, 국가유산청 관계자, 과업수행 관계자 12여 명이 참석하여 팽나무의 수목관리계획, 주변 경관정비계획 등 전반적인 용역 결과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용역에 대한 질의응답을 청취하는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북부리 팽나무 보존관리계획은 오는 8월 말 용역이 완료되며 이후 국가유산청의 승인을 거쳐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팽나무 보호사업 및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등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500년 이상 고령의 나무로 체계적인 수목관리가 필요한 상황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의창구를 만들겠습니다” 7월 1일 취임한 창원시 안제문 의창구청장이 제3분기 브리핑에서 힘주어 말한 첫마디이다. 안제문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구민의 간지러운 부분을 보다 빠르게 긁어드리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대변하듯, 취임 한 달 만에 그가 찾은 현장은 총 58곳, 하루평균 3건 정도이다.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하반기 계획된 사업지, 민원 현장 등 지역 곳곳을 순차적으로 꼼꼼히 살펴봄은 물론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만나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소통 행정을 기반으로, 올 하반기 의창구는 '정주, 안전, 상생, 활력'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머물고 싶고, 안심하고, 더불어, 즐거운 도시 조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주민수요가 높은 일상 공간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집중해, 의창구의 변화와 구민의 행복을 견인하겠다는 복안이 들어있다. 이에, 당초 계획된 올 3분기 의창구 중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다양한 요구에 적기 대응해 구민이 진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의창구 동읍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창원특례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창원특례시연합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경영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선진농업 실천과 농업인 단체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게 표창패 등을 수여했으며, 우수 회원 자녀 1명에게 도 연합회장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인 체육행사와 화합 한마당은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데 어울려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삼수 창원특례시연합회장은 “농업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가 우리 농촌의 버팀목이자 농업을 이끄는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을 선도하는 경영인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원시 농업 발전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지난 9일부터 8월 15일까지 ‘내 인생의 C25(Changwon, 20대와 50대)’의 청년 및 중·장년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 인생의 C25사업’은 창원청년비전센터가 (재)청년재단의 2024년 지역특화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창원의 20대와 50대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사회적 자산들을 세대교류를 통해서 나누어 ‘내 인생의 CEO(대표)’로서 지역과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청년이 중·장년층에게 그리고 중·장년이 청년층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9월에서 10월 중 선정된 청년 및 중·장년 강사들의 전문 교육 분야별 3회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신만의 경험과 콘텐츠로 강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세대간 이해를 증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 모집은 창원시에 생활하는 청년 및 중·장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 등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 미래신산업과는 특수 시책으로 2024. 1. 25. 드론 활성화단(재능기부단)을 구성하여 ‘드론 일상화를 위한 초등생 드론 무료 교육 운영’과 ‘미래신산업과 전직원 드론으로 스마트 행정 강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미래신산업과는 현재 전 직원(14명)중 11명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주요 사업 현장 등에 드론을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켰고, ‘드론 일상화를 위한 초등생 드론 무료 교육 운영’으로 창원초등학교의 초등학생 4 ~ 6학년생 15명이 일대일 교육 수혜를 받아 드론 뿐만 아니라 드론 농구 및 드론 축구도 배웠다. 이들을 가르치는 강사는 미래신산업과 직원으로 구성된 드론 활성화단(4명)이다. 지도 강사로는 정익송(모빌리티산업팀장) 단장으로 드론 교관 국가자격증과 특허 등이 있으며 보조 강사로는 단원 박영진, 이상훈, 김여원 주무관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1종과 4종이 있다. 이삼규 미래신산업과장은 “우리과 드론 활성화단(재능기부단)은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한 행정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시민들과 더 소통할 수 있는 감동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 연관된 사업의 중점 추진을 위해 12일 의창구와 성산구를 시작으로 ‘구별 생활밀착형 사업 우선순위 보고회’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앞서 홍 시장은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한 구청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구청 주관사업은 물론 본청 주관사업도 구청장이 면밀히 파악하여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보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날 첫 번째로 개최한 의창구에서는 북면 화천 민원센터 재건축 등 39개 사업, 두 번째로 개최한 성산구에서는 주요도로 포장 및 가로수 정비 등 36개 사업을 보고했으며, 시민생활과 더욱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종료시각도 정하지 않은 상태로 예산의 운용, 공공시설 공사의 수급‧계획 검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삶의 질이 개선됐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2025년 예산편성 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면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반드시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 30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창원아카데미 첫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아카데미는 분야별 최상위 유명강사의 품격 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의 지적 감성을 자극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창원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첫 강연은 ‘위라클 박위’가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포용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위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83만 명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서울특별시 복지상,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다양한 방송 출연 및 강연 진행을 통해 장애를 뛰어넘는 도전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연을 기대 중”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아카데미 8월 강연 사전신청은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모집인원 미달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피켓을 들고 촬영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남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김영호 진해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큰 만큼, 창원시는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챌린지 동참 의의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후 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창원산단 주변 지역인 팔용미관광장 일원에 시민들을 위한 ‘창원산단 주변지역 기후 위기 적응시설’을 조성하고 8월 8일 공사를 완료했다. ‘기후위기 적응시설’은 폭염 속 무더위를 식히고 잠시 쉬어 가는, 시민들을 위한 기후 위기 적응 휴식 공간으로 물길 쉼터 28m, 쿨링포그 4개, 안개분수 조성, 대왕참나무 47주 등 수목 식재, 데크계단 2개소 설치, 버스승강장 1개소 교체, 스마트파고라와 스윙밴치 등을 설치했으며, 주변 단독주택 25가구에 시원지붕(쿨루프)을 시공했다. 최근 폭염·폭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지구온난화로 지구 평균온도가 높아지면서 극단적인 날씨가 더 자주,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잘 적응해서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을 신청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상대적으로 기후 위기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팔용동에 기후 위기 적응시설을 조성하게 됐다. 물길 쉼터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79주년 광복기념 ‘위러브와 함께하는 8·15 특별성회’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개최한 ‘위러브와 함께하는 2024년 8·15 특별성회’는 대한민국이 공의로 굳게 서 국민통합·평화통일을 위하고, 경남 18개 시·군 발전과 2,600여 교회 부흥을 염원하기 위해 성도와 시민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지역구 국회의원,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바드 장학금 전달식 △환영사 △내빈소개 △위러브 찬양 콘서트 △성경봉독 △설교 △찬양 △축도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독립 영웅의 간절했던 바람과 뜻을 받들어 자유와 화합, 미래 발전의 가치를 품은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걸음걸음에 종교지도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