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의회는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19일간 제9대 통영시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제23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주요 안건으로는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 대의기관으로서 주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6월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한 뒤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출과 관련하여 기획예산실장과 행정국장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게 되며, 6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 주요시책 추진사항과 개선을 요구하는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된다. 6월 4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 '통영시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신철기 의원 발의 - '통영시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안'배윤주 의원 발의 - '통영시 토종농산물 보존・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배윤주 의원 발의 - '통영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병일 의원 발의 - '통영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강구안에서 시민 및 관광객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첫 번째 공연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공연은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강구안의 새로운 명소인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졌으며 공연 시작 전부터 객석은 만석을 이뤘다. 공연은 박종성의 하모니카와 오케스트라 협주곡으로 제임스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신승훈의 I believe, 새야 새야 등이 연주됐으며, 전 곡 모두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아름답게 빛나는 해상무대와 강구안 브릿지, 거북선이 어우러진 해상무대 공연이 주는 색다른 경험에 황홀해 했으며, 통영에 가족들과 여행 왔다가 강구안 밤바다를 배경으로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상상 이상의 멋진 공연에 감동해 앞으로 남은 공연을 모두 보기 위해 통영을 재방문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공연 이외에도 로컬마켓, 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가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청렴정책추진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렴정책추진단은 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공무원과 평소 정책추진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반부패청렴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이행상황 점검, 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부패취약 분야 분석, 2024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천영기 시장 주재로 부패취약분야의 개선방안과 반부패‧청렴정책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렴정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천영기 시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해 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정책을 추진한다면 직원 모두가 이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새로운 청렴 시책으로 ▲국소별 청렴실천 추진단 구성 및 운영,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부서별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민의 체육활동 진흥과 체육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통영시 체육진흥협의회’가 새롭게 공식 출범해 첫발을 내디뎠다. 23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의 주재로 2024년 체육진흥 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구성된 ‘통영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단체,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11명이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당연직 위원장인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통영시의 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통영 체육진흥 주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설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유소년 및 청소년 체육 육성 강화방안 모색 등 통영시 체육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의견이 논의됐다. 천영기 시장은 “앞으로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통영체육과 통영시의 발전을 기대한다” 며 “위촉된 모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어린이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동화 속 세상으로 채워지는 대형 스크린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이 나타나면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만지고 뛰면서 책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문 구연동화 선생님의 진행이 함께해 아이들의 몰입도를 더욱더 높인다. 매주 수요일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평소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천영기 시장이 꿈이랑도서관을 찾아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체험형 동화구연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의 마스코트 동백이와 시장할아버지의 깜짝 등장에 아이들은 더욱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약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통영시의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운영된다. 꿈이랑도서관은 이외에도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21일 오후2시, HSG성동조선에서 개최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첫 호기 제작완성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지난해 오스테드의 대만 창화 2b · 4 프로젝트의 해상풍력하부구조물을 HSG성동조선이 33기 수주하면서 23년 5월부터 1여 년간 제작하여 첫 호기 완성을 기념하는 행사로 HSG성동조선 이진상 대표,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대사, 오스테드의 APAC총괄 제야람 나이두,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HSG성동조선은 선박블록제작, 선박수리 등 조선관련 사업위주로 운영했으나 사업다각화를 위해 조선소 운영으로 얻은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해상풍력하부구조물 제작에 도전하여 글로벌 기업인 오스테드와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본격적인 해상풍력 공급망에 합류하게 되는 성과를 얻었다.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그 중에서 해상풍력은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시장은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구내식당 휴무일인 수요일에 충무김밥으로 야외 피크닉 분위기를 조성하여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김밥DAY’이벤트를 추진했다. ‘김밥DAY’는 월 2회 구내식당 휴무일인 수요일에 ‘착한동백이운동’에 참여중인 업소를 적극 이용하여 업주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고자 실시한 이벤트 중 하나이다. 통영시 소속 580여명의 직원들이‘김밥DAY’이벤트에 참여해 착한동백이운동 충무김밥 참여업소에서 충무김밥을 소비하고, 이순신공원, RCE세자트라숲, 무전해변공원 등 야외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으며, 추후에도 구내식당 휴무일인 수요일을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는“우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착한동백이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이런 모습들이 시민들에게도 홍보가 되어 추후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착한동백이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우리 함께 물가안정 도시 통영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착한동백이운동’이란 업소는 착한가격을 받고 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22일 시청강당에서 민선8기 시장 공약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2024 통영시 주민배심원 회의'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민선8기 통영시장 공약의 이행현황 점검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여 주민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주민 배심원 회의의 마지막 단계로 공약 조정 안건에 대한 심의와 함께 최종결과를 종합하여 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5월 1일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제도에 대한 교육 및 분임조 구성이 진행되었고, 5월 8일 2차 회의 에서는 각 공약 담당팀장이 직접 참석하여 공약조정 안건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한 후 각 분임별로 심의 안건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5월 22일 3차 회의에서는 먼저 각 분임별로 토의를 거쳐 공약조정 적정여부 심의 및 결과를 발표한 후 전체 투표를 실시하여 각 조정안에 대한 과반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통제영 역사홍보관 시청각실에서 통영시 시내버스 및 도서공영버스 운수업체 종사자 약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 및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처음 실시한 이래 시내버스 이용에 따른 불편민원은 다소 감소했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대중교통에 맞춰 승객들이 바라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유형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올해 교육은 시내버스 이용객이 체감하는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수종사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인재개발원에서 친절서비스 분야의 베스트강사로 선정된 전문 강사들이 진행했으며, 첫 날 강의를 맡은 김시영 강사는‘변화하는 고객서비스에 맞춘 특별한 블렌딩!’이라는 주제로 운수종사자들이 친절마인드 함양은 물론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높일 것을 강조했다. 둘째 날은 조하림 강사가 ‘서비스마인드와 불만고객 응대스킬’을 주제로 무정차, 조기출발, 난폭운전 등 실제 민원사례를 통해 상황별 승객 응대기법 안내와 더불어 관련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하여 경남 지역 연고팀인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에 통영시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토요일에는 창원NC파크에서 스폰서데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역경기 회복과 관광통영 홍보를 위해 2024 프로야구 정규리그를 맞아 NC다이노스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광고영역은 타자 헬멧과 창원 NC파크 메인전광판·보조전광판·리본전광판이며, 타자 헬멧은 홈경기 및 원정경기에 사용되며 정규리그 144경기 모두 TV로 생중계됨에 따라 통영을 톡톡히 알리고 있다. 메인전광판·보조전광판에는 통영시 주요행사를 홍보하고 있으며 통영국제음악제, 통영한산대첩축제 등 주요행사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를 중점으로 알리고 있고 리본전광판에는 수산1번지 통영과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홍보를 위해 수산물과 농산물 시음·시식부스와 관광홍보 부스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로 경기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수산물은 통영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내죽도 수변공원에서‘제2회 차이를 넘어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통영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5월 20일)은 우리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외국인 주민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다다다(다함께 다같이 다문화) 골든벨 경연대회가 이어졌으며 여러 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경상남도가족센터의 여러 나라 놀이‧악기 및 의상체험,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연필꽂이‧한지 등 만들기 그리고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의 한국전통문양 슈링클스 만들기 등 유관기관 체험부스에는 낯선 문화를 체험하려는 참여자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외국인주민 모두가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이해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창원NC파크에서 NC다이노스 광고 스폰스 데이와 연계하여 통영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통영시가 통영시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NC 다이노스 광고 스폰서 데이를 추진하는 것으로 이와 연계하여 통영수산물 홍보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 소재 업종별 수협 5개소에서 ▲굴수하식수협 굴스테이크, 굴소시지 ▲근해통발수협 장어어묵, 장어포 ▲멸치권현망수협 멸치주먹밥 ▲멍게수하식수협 알멍게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우럭회를 선보여 통영 수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뽐냈다. 창원 NC파크 구장은 22천명 이상 수용가능 하며, 이날은 지정좌석 18천석 매진과 비지정석 입장을 위한 관람객 대기 줄의 끝이 없는 가운데, 통영시 수산물 홍보부스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수산물을 시식하면서 통영수산물의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판매여부를 물어오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렇게 많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릴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이고, 오늘 맛본 수산물은 꼭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업체에서도 최선을 다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과 지난 16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부지 조성 및 인ㆍ허가 행정지원, ▲원스톱(one-stop) 선박검사 시스템의 구축을 통한 어업인의 편의제공, ▲해양레저산업 고도화, ▲해양 관련 기술교육 지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첨단 검사장비를 활용한 선박검사ㆍ안전점검 및 대국민 교육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중소형 선박 종합 안전관리 시설이다. 중소형 선박을 원격으로 검사하고 검사 당일 검사증까지 교부하는 통합 서비스는 선박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등을 크게 절감해 선주 및 관계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의 집적화로 해상교통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해양레저 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16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부지 조성 및 관련 행정지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원스톱 선박검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어업인 등 수요자에게 편의 제공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 지원센터는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의 집적화로 해상교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해양레저 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570개 섬이 있는 바다의 땅이자 남해안 어업의 전진기지인 우리 통영을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의 건립 적지로 선정해주신 KOMSA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해상교통 이용 편의성이 한층 더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부터 19일 2박 3일간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 일원에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개최된다. 본 행사는 지난해 제1회 통영영화제에 이어 섬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이며,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추도에 청년 감독들이 체류하며 느낀 감정과 영감을 통해 시나리오를 작성, 추도를 배경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며 촬영한 단편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의 주제는 ‘시와 섬’으로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주제로 촬영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상영 ▲감독, 영화인들과 관객과의 대화 ▲ 추도 주민과 아름다운 길을 탐방하는‘이바구 트레킹’▲푸드스타일리스트와 섬 주민들이 함께 차려낸 ‘선셋 다이닝’▲지속가능한 섬 영화제 발전 방향을 위한 ‘영화제 포럼’등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제 첫째 날은 개막식 및 레지던시 프로그램 단편영화 3편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며, 둘째 날은 추도주민과의 이바구 트래킹과 실내영화 상영, 주민과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만든 음식과 함께 김해숙, 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