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함평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정주여건, 결혼·출산 등 인구정책과 청년 인구 유입, 청년 주거·복지·취업·창업 등 청년정책 2개 분야이다. 7월 10일까지 함평군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분야별 2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분야별 2명(각 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으로, 총 8명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군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구‧청년정책 대응성의 관점에서 변화하는 지역민의 욕구를 실시간 반영하고, 이행 과정의 자원 결핍이나 부재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함평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을 대비해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33˚C 이상 2일 지속 시, ‘폭염경보’는 일 최고 35˚C 이상 2일 지속 시 발령된다. 이는 일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하고 특히 노인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독거노인과 고령자에 대한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함평군 보건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2,363명(독거노인 1,119명, 80세 이상 노인 1,24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30여 명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이 새겨진 물병을 배부한다. 또한 경로당에 폭염대비 행동요령 포스터를 부착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연중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함평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3개월간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행동강화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금연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3개월, 6개월 금연 상담자에게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본 사업을 국군함평병원을 시작으로 함평군청 함평경찰서 등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해당 기관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흡연자 금연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보다 많은 군민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함평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11일 대한노인회함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강의실에서 함평노인대학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100세까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주요 노인복지 정책, 민선 8기 군정 방향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익 군수는 ‘100세까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즐기기’를 주제로 어르신들을 위한 주요 복지 시책과 군정 현안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식을 줄 모르는 어르신들의 높은 학구열에 존경심이 들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기 함평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에서 3회 화요일에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에서 열리며, 실버노래교실 및 레크리에이션, 치매 예방 및 건강체조,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열린 제11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함평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통영시, 울주군, 예산군, 고흥군 등 총 11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평야구장, 전남야구장, 기아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렸다. 4일간 예선 및 본선 경기를 거쳐 결승에서 맞붙은 김제시청 팀과 울주군청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김제시청 팀이 울주군청 해뜨미팀을 16대1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공동 3위는 함평군청 골든뱃스팀과 화순군청 돌멘스팀이 차지했다. 김진석 함평군야구협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쳐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에는 경기 운영, 숙박 등 모든 부분에서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을 명실상부한 호남 야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힘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참여가 종료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자아성장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아쿠아플라넷제주, 우주항공박물관, 천지연폭포 등 관광지를 탐방하고 레일바이크, 승마체험과 같은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아이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혀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꿈을 밝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한방(韓方)에 유연하게! 실버요가 교실’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 실버요가교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저하된 관절염, 골다공증 질환자 등 노년층 대상으로 관절통증완화 및 건강 개선을 도모한다. 이번 교육은 한의약적 명상 및 유연성 증진 등 맞춤형 요가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한방 공중보건의의 한의약 만성질환 관리도 병행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한방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한방에 대한 접근성과 공공성을 제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7일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함평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목포대, 초당대, 동신대 등 지역대학, 그리고 함평 학다리고, 함평고, 전남보건고, 함평골프고 등 지역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또한 함평군 산업·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 등 관‧산‧학 각 주체를 대표하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협약은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등에 따른 지역협력체 구성을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자율형 공립고 등 공교육 분야 협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등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위해 모두가 아낌없이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 교육환경 조성으로 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인구 감소 등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콩 파종 자율주행 현장 연시회를 5일 대동면 용성리에서 개최했다. 콩 재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서 자율주행 키트 장착 농기계와 자율주행트랙터 완성차를 이용한 콩 파종 작업 등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농촌의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성 감소 문제를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지능형 장비 도입으로 그 해결책을 찾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연시회에서 신기술 시연 및 자율주행 장비 설명과 함께 농업인들의 최신 장비 도입을 적극 독려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신기술 도입을 위한 콩재배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필요한 기계장비를 지원하겠다”며 “지능형 농기계 조기상용화 등 다양한 생산기반 구축으로 콩이 함평군 대표 소득작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6일 함평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따른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선열들의 높은 정신을 기리고 지난 시절의 상흔과 교훈을 되돌아보며 우리의 결연한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9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환경보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켜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후 위기 극복 및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청 직원 및 함평군환경보전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평군청에서 결집해 함평 공영터미널까지 행진하며 팸플릿과 스티커 배부 등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근처 시장과 하천 주변을 청소했다. 행사와 더불어 음식쓰레기 줄이기, 화학비료 적게 사용하기, 제초제 사용 안 하기 등 ‘3소3무 운동’ 홍보와 실내 온도 적정 유지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깨끗한 지구, 깨끗한 함평을 위해 군민 모두가 환경 보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직파시범사업 참여 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재배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는 군수와 군의회 의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관내 농협장, 쌀 전업농 회원, 벼 직파재배 농가 등이 참석했으며, 이앙기 부착형 무논 직파농법, GPS 범용 그레이더를 이용한 건답직파 기술 등을 선보였다. 무논직파는 물이 있는 ‘무논’에 점을 찍듯 파종하는 ‘점파기’를 부착한 이앙기를 사용하고 건답직파는 마른 논에 트랙터 부착 파종기를 활용해 볍씨를 파종하는 방식으로, 특히 무논직파는 노동력은 최대 78%, 경영비는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날 새로 선보인 원줄기 직파농법 기술은 환경 제한 없이 종자와 비료의 동시 살포가 가능해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벼 직파재배 기술 시연 현장을 참관·시승하며 신기술 농법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군수는 “농촌의 인구감소에 대응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총괄하는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사업에 '함평군 농기계 두레서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e)을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 지역현안 해결로 주민 공감이 충만한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0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함평군의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농기계 두레서비스'사업이 그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사업의 실증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총무과 및 농업기술센터의 협업으로 농업 관련 데이터를 취합과 함께 농기계 임대 자원 관리를 위한 가상 플랫폼을 11월까지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디지털 신기술 적용을 통한 농촌의 효율적인 인력자원 정보공유로 고령인구가 높은 농어촌 지역의 실질적인 농업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30일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5회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시군별로 매년 순회 개최되며, 디지털 신기술 습득 등 급변하는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한다. 이번 대회에서 함평군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쇠퇴·노후지역에 IoT 스마트 불꽃감지시스템 적용 등 디지털 기술 활용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대회가 군의 정보화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화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인식 제고 및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소영 전문강사는 4대 폭력의 개념 설명과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비폭력 환경 조성을 위한 대안 탐구 등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한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하반기 고위직 맞춤형 별도 교육 진행과 함께 사이버 교육 병행으로 공무원 전원이 4대 폭력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직장 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함평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대응 지침을 마련해 고충상담창구 및 고충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예방과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