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15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난안전 대처상황보고회’에서 수해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주문했다. 부여군의 양화·임천·세도 지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약 45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13일 18시 기준 약 186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도작, 시설하우스 침수 등 농작물 피해가 커 피해 금액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박정현 군수는 “재난 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간 자료를 공유하고, 각 부서는 넓은 시각으로 빠르게 수해피해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피해 내용이 축소입력 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각 부서별로 “기획감사담당관에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피해와 복구진행 상황을 주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자치행정과는 피해 현장의 시급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정하여 자원봉사자를 투입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수해복구에 사용되는 만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홍보에도 더욱 노력해 줄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세계유산(나성) 및 백제왕도핵심유적(능안골 고분군, 가림성, 송국리유적), 보물(대조사) 등 문화유산 6개소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인 나성은 성곽 옆 탐방로 사면 토사 유실이 발생했으며, 백제왕도핵심유적인 능안골 고분군은 탐방로 옆 사면 유실과 봉분 2기가 유실됐다. 가림성은 현재 동성벽 성곽 정비를 진행하는 구간 옆 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송국리유적은 일부 사면이 토사 유실됐다. 특히, 보물이 있는 대조사는 ‘석조미륵보살입상’ 아래쪽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수각과 명부전 일부가 파손되어 당일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0일 오전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응급복구 조치를 지시함은 물론 피해 규모(6개소, 6,130㎡)를 파악하여 당일 대조사에 방문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에게 복구 비용(7억원)을 요청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향후 국가유산청과 협의하여 국가유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향후 조치계획 및 예산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12일 이웃 지역인 청양군에서 양화면 수원리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해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날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직원, 의용소방대, 적십자,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은 이른 새벽부터 부여를 찾아 블루베리 시설하우스로 유입된 토사물을 제거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도 지난해 큰 수해를 입었기 때문에 얼마나 어려울지 아픔을 이해한다.”라며, “조금이라도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려고 찾았다.”라고 위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웃 지역에서 이렇게 한달음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박정현 군수는 양화면, 남면, 규암면 시설하우스 침수 현장과 홍산면 축사 피해지, 문화유산 피해지 등을 방문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침수 등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에 꼭 필요한 가스시설 점검 및 응급 복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여군은 긴급하게 부여군 가스지킴이(부여군가스판매협회 봉사단체)와 현장 출동 점검팀을 구성하였다. 수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점검이 필요한 주택과 시설에 출동하여 긴급 점검과 응급 복구를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난극복은 군민의 심정을 이해하고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사항임을 강조하며 “이번 재난과 관련하여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군민의 아픔에 심히 공감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재난복구에 온 힘을 다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여군 관계자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수해시 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하여 수해 지역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제공했었다.”라며 “이번 재난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가스 등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현 운영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으로부터 재위탁 신청을 받았다. 지난 5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 결과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이 수탁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8월 22일부터 2029년 8월 21일까지 5년간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에서 운영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법인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시설 운영 경험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법인에서는 부여군 장애인복지의 구심점으로서 향후 5년간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11월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사례관리, 기능 및 건강 강화지원, 활동 지원, 발달 재활, 자립 및 직업지원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23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을 기점으로 진행중인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연이은 자연재해,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에 맞춰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 관내 기업 유치·성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해외농업자원개발을 시작했다.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지난해 6월 MOU를 체결하고 兩 도시 실무단의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적인 계획을 차근차근 세워나갔다. 그리고 2024년 우즈베키스탄 부지 내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와 식량작물(벼) 시범단지 조성을 본격 시작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부여군 소재 나눔애프앤비(주)는 2023년 12월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 연구소에서 본격적인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 조성을 진행했다. 나눔에프앤비(주)는 올해 2월 접종 및 배양을 시작하여 3월 G-1(기본종)을 비닐하우스에 식재, 현재 G-1은 기존 계약 이상의 수확량을 달성하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0일 수해로 인해 제방이 붕괴된 임천면 구교소류지 현장을 찾은 김태흠 충남 도지사와 응급 복구와 함께 항구복구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0일 새벽 3시 30분경 구교소류지의 제방 약 20m가 붕괴되면서 주택 5동이 침수되고, 3동이 파손됐으며 4가구 9명이 일시 대피했다. 농경지도 5,000㎡가 유실·매몰됐다. 해당 현장을 방문한 박정현 군수는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재해가 반복되는 만큼 응급복구 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해당 소류지는 가용 저수용량이 적어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흠 도지사는 “소류지를 확장할 필요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저지대에 사시는 주민분들을 고지대로 옮기는 이주방안도 필요하다.”라고 뜻을 같이 했다. 또한 박정현 군수는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이 70개로 한정되어 있어 보장이 열악하다”라며, 현 농작물 재해보험의 맹점을 지적했다. “수해를 입은 모든 농작물에 대해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며 예외 없이 제대로 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사태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여군 자율방재단은 기상청에서 발표한 집중호우 기상예보에 따라 관내 산사태 위험지역 191개소에 대한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진 단장은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 자율방재단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군 방침에 따라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예찰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여 산사태 대비가 선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능동적인 방재 활동에 감사를 표하면서 “방재단에서 실시한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으며 앞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10일 부여군 구교리 수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김태흠 충남 도지사에게 부여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건의했다. 지난 3일간 부여군의 평균 강우량은 322.8mm로 특히, 양화·임천·세도 지역은 3일간 약 45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지난 9일 내린 비로 인해 도로 사면 유실, 제방 붕괴 등 9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주택 침수 및 산사태 경보 발령으로 61세대 93명이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현재는 12세대 21명이 미귀가한 상태이다. 현재까지 잠정 피해액은 금일 8시 기준 약 106억 원으로 집계됐다. 도로, 하천, 제방 유실과 나성·대조사·가림성 등 문화재 피해, 632농가 1,314ha에 이르는 수도작과 시설작물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수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라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재정여건이 열악한 기초지자체의 여건상 복구에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달라.”고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 규암농업협동조합이 규암농협 하나로마트의 준공식을 열고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과 군의회 의원, 전국 조합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하였다. 1부 행사는 규암면 사물놀이단의 활기찬 무대로 시작되었으며,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축사와 건축사 대표 및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 등 규암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식과 관련한 유공자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은산면 사물놀이단의 공연과 규암농협 하나로마트의 준공을 기념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끝으로 행사가 끝이 났다. 규암농업협동조합은 2022년 로컬푸드 직매장 기능보강 및 활성화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방비(도비, 군비) 50%를 지원받아 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 시설(샵인샵)을 구축했다. 또한 직매장의 출하를 희망하는 64개 농가의 190품목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한 조직화를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규암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연중 내내 계절별 신선한 부여군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구매하고 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크로토신시 국제교류 관계자 등 3명이 지난 5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아 부여군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5일 개막식에 참석하여 아름다운 연꽃정원과 축하공연을 즐기며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매력에 흠뻑 젖었다. 다음날 6일 부여군청을 찾은 방문단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만나 크로토신 시장의 교류 희망을 담은 서신을 전달하고, 향후 농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카타르지나 그로벨나 크로토신시 교류관계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부여군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부여의 대표 축제를 경험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교류협력을 통한 양 도시의 상생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의 대표 축제인 서동 연꽃축제에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진 양 도시의 교류가 향후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라며, “축제 외에 남은 일정 역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며, 교류할 수 있는 분야를 발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70억 원(도비 435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은 도 제안 사업 2건, 시군경쟁공모 사업 2건으로, 시군자율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도 제안과 시군경쟁공모사업이 제1기 총 사업비(862억 원)를 넘어서는 성과를 이뤘다. 도 제안 사업으로는 ‘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사업’(300억 원)과 ‘백제 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사업’(270억 원)이 선정됐다. ‘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사업’(300억 원)은 정원문화 플랫폼 조성, 정원산업 활성화, 정원사관학교 및 정원진흥센터 구축을 통해 정원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제 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사업’(270억 원)은 부여·공주·청양을 문화명품관광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여군은 백마강 국제무역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경쟁공모에는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사업(150억 원)’,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8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3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획감사담당관 ‘부여비전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문화체육관광과 ‘백마강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리뉴얼 공사’등 4건, ▲가족행복과 ‘부여군 통합복지센터 신축계획’, ▲전략사업과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 TF팀 구성・운영 계획’등 2건, ▲농업정책과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 ▲경제교통과 ‘글로컬 상권 창출팀 지원사업’등 2건, ▲산림녹지과 ‘부여군 상생TF팀 구성 및 부여밤 제품 출시 보고’, ▲보건소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을 다뤘다. 또한, 긴급 안건으로 8일 호우경보에 따른 대처상황 보고가 있었다. 김영춘 의장은 “지난 5일에 개최된 제22회 서동연꽃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오늘 새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독려하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공무원에는 새올 민원부문 사회복지과 윤여근,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전략사업과 김영남 주무관이 선정됐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법정 처리기한이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단축 처리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되어 선정되고, 국민신문고 우수자는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로 각 지역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은 2014년부터 협의회를 맺어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 부여군과 공주시 공무원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하여 협의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목표와 이점을 널리 알렸다. 특히 룰렛을 활용하여 부스 방문자들에게 양갱, 알밤차, 고춧가루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답례품을 증정하며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공주·부여·청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게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합동홍보 부스 운영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함께 진행하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