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7월 2일 ‘2024년 폭염 및 수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극단적인 폭염, 집중호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부서별‧기능별 여름철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폭염종합대책 추진 ▲(폭염) 구청사 무더위 쉼터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보호 활동 추진 ▲호우 및 태풍 대비·대응 등이 논의됐다. 현재 구는 여름철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 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며,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각 부서에서는 수립한 재난 대응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면서, “항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직원 보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악성민원 예방·대응 방안, 직원 보호조치 사항 등 분야별 대책이 담겼다. 구는 먼저 사전 예방 대책으로 ▲도봉구-도봉경찰서 업무협약(MOU) 체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업무용 전화 전수녹취시스템 설치·운영 ▲민원응대직원 건강장해 예방조치 등을 추진한다. 대응·보호 대책으로는 ▲특이(악성)민원 발생 시 관리자의 적극 개입 ▲동 주민센터 안전요원(보안관) 추가 배치 ▲청사 내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확대 ▲안전시설(CCTV, 비상벨) 운영·관리 등을 실시한다. 끝으로 지원·후속대책으로는 ▲인사고충상담 및 인사·복무관리 조치 ▲직원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의료비 지원 ▲직원 힐링교육 등을 추진한다. 구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민원인이 위법행위를 저지를 시 전담 부서를 통해 피해공무원의 고소를 적극 지원하고 수사‧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올해부터 가정 내 낙상위험이 있는 구민을 위해 낙상예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낙상 예방용품은 이동보조기구, 인체감지 센서전등, 미끄럼방지매트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어려워 긴급돌봄(돌봄SOS 이용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어르신(기초연금 수급자) 등이다. 앞서 구는 올해 초 긴급돌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의 상반기 건강면접조사를 실시하고 낙상고위험군을 확인했다. 현재 위험군으로 파악된 대상자에 낙상예방용품 1차 지원(183개)을 완료했다. 1차 지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오는 7~8월에는 하반기 건강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확인된 대상자에 2차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낙상예방용품 지원과 더불어 기존 실시하고 있는 안전바 설치 등 주거편의 서비스와 병행해 가정 내 낙상 위험 요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매년 가정 내 낙상 및 골절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도 낙상예방용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역주민의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창동권역에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로 치매조기검사, 치매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을 위해 방학동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본소까지 와야 했던 원거리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창3동 467-1번지에 연면적 197.46㎡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 지상1~2층에는 ▲치매 조기검진실 ▲치매예방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가족 카페 등이 들어섰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가족교실 등의 서비스도 이곳에서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분소 특화사업도 운영된다. 분소에서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동반치매환자 보호서비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더 가깝고,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거점 문화기반 시설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이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도봉기적의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맞춤형 인문 강연 '책으로 꿈꾸는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를 10회(1~3부), 연계 강연(4부)을 1회 운영한다. 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이 서로 대화하고 깊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 대상의 ‘그림을 통해 한 뼘 성장시키는 그림책 읽기’, ‘옛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문학과 비문학 골고루 읽기 프로그램이, 3부에서는 가족독서모임 결성을 위한 후속모임 및 파주출판도시 탐방이 운영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냉방기 사용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은 7~8월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이하 마일리지) ‘에너지 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일리지 참여자가 여름철 실천항목을 이행하면 항목에 따라 100~500마일리지가 특별 지급된다. 여름철 실천항목은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 ▲미사용 플러그 뽑기 또는 멀티탭 부분 차단 ▲에어컨 필터 청소 3가지다. 이벤트 진행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탄소공감마일리지 앱 공지사항 또는 개별 실천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많은 분들께서 이번 여름철 에너지 절약 이벤트에 참여해 전기세도 줄이고 마일리지도 받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따라 마일리지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열띤 호응을 받아 올해 7월 현재 7,6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150만 회 이상 시스템에 방문했으며, 80만 회 이상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올해 말까지 ‘도봉구 토박이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토박이 주민으로 선정되면, 토박이증과 토박이패가 수여된다. 아울러 구‧동 주요행사 시 내빈으로 초청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까지 모집한 뒤 내년 상반기에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례에는 민원 수수료 감면 등에 대한 지원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도봉구에서 50년 이상(1974. 7. 1. 이전부터) 연속해 거주한 주민 모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거주기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이다. 이번 도봉구 토박이 주민 모집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토박이 주민’에 대한 높은 관심이 비롯됐다. 앞서 오 구청장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도봉구 거주 50년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도봉구 특별홍보대사’를 모집하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토박이 주민이 살아온 일대기가 바로 도봉구의 역사다. 이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것이 곧 도봉구 역사를 기억하는 일”이라며, “모집 이후 관련 조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도심 속 ‘쉼’의 공간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도봉로169길 266-2)를 개관했다. 서울 도봉산 자락에 자리한 센터는 앞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회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지면적 7,334㎡, 연면적 827㎡ 규모의 센터는 지상 1층 2개동(A, B동)으로 조성됐으며, ▲건강측정실 ▲편백체험실 ▲심신이완실 ▲오감치유실 ▲식이치유실 등이 마련됐다. 구는 갖가지 체험실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7월 한 달간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자연을 만끽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건강 족욕, 온열 편백 체험, 차담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보편적인 녹색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를 조성했다. 앞으로 많은 분들께서 이곳을 찾아 자연을 통한 치유를 경험하고 잃어버린 건강과 행복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 28일 ‘함께봄 상영회’를 개최했다. ‘함께봄 상영회’는 등록장애인 및 돌봄가족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지역 내 등록장애인 및 돌봄가족 등 30여 명은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돌봄가족은 “남편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람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같이 영화도 보고 많이 웃을 수 있었다. 보건소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등록장애인 및 돌봄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보건소는 지역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들을 위한 야외나들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기능회복 및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현재 ▲재활운동실 운영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제공 ▲신체활동‧심리지원 재활 프로그램 ▲재활기구 대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와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내 자녀 바로 알기-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새로운 생각은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장 박사는 'EBS 부모클래스', '세바시'등 방송 및 강연에 다수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행복은 뇌 안에' 등이 있다. 강연에서 장 박사는 ▲뇌는 어떻게 창의적인 생각을 코딩하는가 ▲내 아이의 뇌에 어떤 스토리를 심을 것인가 등을 세부적으로 이야기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7월 3일부터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까지 모집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저명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강연을 통해 자녀를 뇌과학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구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7월 2일 ㈜서울아레나가 개최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착공식’에 참석해 오세훈 서울시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와 250여 명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서울아레나의 시작을 축하했다. 서울아레나는 도봉구 창동 지역의 약 5만㎡ 부지에 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되는 국내 최대 규모(스탠딩 공연시 2만8천여명 수용)의 K-POP 공연장이다.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 전문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신속하고 편리한 공연 제작과 수준 높은 관람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년 11월 30일 착공에 들어간 서울아레나는 40개월의 건축기간을 거쳐, 2027년 3월 K-POP 팬들과 대중에게 그 위용을 선보인다. 이날 착공식에서 사업시행자인 ㈜서울아레나에서는 신규 수요 창출과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공연시장이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국내 음악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K-POP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금리 인상과 건축시장 위축으로 진척이 지지부진했던 당시, ㈜서울아레나 오지훈 대표와의 면담을 실시하는 등 사업의 정상추진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25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고독사예방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돌봄의 필요성과 주변 이웃 관심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2부 ‘지역사회 돌봄의 필요성 및 고독사예방 활동가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초 구는 고독사예방활동가를 채용·배치했다. 고독사예방활동가는 도봉형 집중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해 ‘우리동네돌봄단’과 ‘봉구네 희망씨’로 구성된다. 활동가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주 1회 이상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적합한 복지서비스 연계, 위기가구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현재 공백없는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고독사예방활동가 외에도 숨은 위기가구 발견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도봉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를 배달하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도봉 숨은 위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도봉형 4차산업 미래학교’를 운영한다. ‘도봉형 4차산업 미래학교’는 다양한 미래 역량 교육과 미래 기술 체험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구에서 마련한 교육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여자 88% 이상이 만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결과와 참여자 수요 의견을 반영해 교육을 구성했으며, 총 6개 중학교, 927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한다. 지난 6월 12일 선덕중학교에서 첫 교육이 이뤄졌으며 오는 10월 29일까지 창동중학교, 백운중학교, 효문중학교, 신방학중학교, 도봉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서 학생들은 ‘탄소중립’을 큰 주제로 AR·VR, IoT, 자율주행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자율주행 연료감소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본다. 또 지구를 살리는 식물 키우기 등 다채로운 실생활 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앞서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탄소중립과 가상현실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6월 27일 도봉구 양말상회에서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멘토링’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LA 한인축제’에 참가할 지역 업체를 모집하고 지역 내 14개 중소 제조업체를 선정했다. 앞으로 이들은 축제 기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국제공원(Seoul International Park) 일원에서 전시판매장 부스 운영 및 현장판매를 진행한다. ‘수출 멘토링’에서 멘토는 미국 플러튼(Fullerton)시 오세진 시장경제 고문이 맡았다. 오 고문은 현재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 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12통상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오 고문은 플러튼시 대표단과 함께 도봉구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및 교류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도봉구를 방문했는데 이를 계기로 멘토로 초청됐다. 이날 오 고문은 LA시장 현황, 수출 노하우 전수, 수출 품목 선정 등 수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했다. 특히 기업 특성에 맞는 수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수출 멘토링에 참석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호우 대비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7월 1일 지역 내 호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침수취약시설 2곳을 찾고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창동 1-23 대형공사장(서울아레나 공사 현장), 경원선(녹천역~창동역) 완충녹지 재정비사업 구간 등을 둘러본 오 구청장은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아울러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장마철 대비 홍보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점검에 앞서 이날 오 구청장은 호우 대비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 발생 예측 및 진행 단계별 대처 방안, 소관부서 사항 등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