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7일 동 복지협의체가 구청 광장에서 저소득 어르신 대상 보행 보조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복지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단위로 10개가 구성되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구성된 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보행 보조기 구매 비용은 지난해 사회복지박람회에서 동 복지협의체가 운영한 먹거리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보행 보조기는 동별 5가구씩 10개 동에 총 50개가 전달된다.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선정해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자 동 복지협의체 대표는 “10개 동 복지협의체가 연합해 마련한 보행 보조기가 걷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듬직한 길동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위기 가구 발굴 및 민간 자원 연계, 동 특화사업 진행 등 지역 복지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부분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와 함께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23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이동형 청소년쉼터 ‘더 작은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 광장에 일부 청소년들이 모여 흡연, 욕설, 자전거를 이용한 위협 행위 등으로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해 이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시립일시청소년쉼터, 금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들을 구조 및 지원하기로 했다. 시립일시청소년쉼터 실무자 및 자원활동가 6명이 위기 청소년들에게 가출예방 캠페인, 애로사항 청취, 상담, 교육·문화 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금천경찰서는 구청 광장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고 위기 청소년 발견 신고가 접수되면 출동해 경찰서에서 보호하고 부모에게 인계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긴급구조, 자활지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더 작은별'에서 지원을 받은 위기 청소년들은 삶의 희망을 찾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아동 학대 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안양천 둔치 다목적광장 인근에 길이 100m, 폭 2~3m의 황톳길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 개선,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각광받고 있다. 구는 안양천 벚나무 그늘 아래 황톳길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맨발로 걸으며 초목이 내뿜는 향기와 맑은 공기를 느끼고 안양천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벚꽃, 개나리를 비롯한 봄꽃을, 여름에는 인근 장미정원에 피어나는 32가지 종류의 장미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낙엽 등 계절별로 다른 안양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구는 누구나 편리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평상 등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발 착용, 상처 있는 발로 걷는 행위, 반려동물의 출입은 금지된다. 황톳길은 비가 오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운영이 중단되고 배수 완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가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크고 한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폭염에 대비해 주민안전과를 비롯한 5개 부서 중심의 폭염대책 추진팀을 구성해 폭염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고온 현상으로 인한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대책본부로 전환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에 그늘막을 총 97기 운영한다. 또한 경로당,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총 73곳에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한다. 구는 풍수해 대비를 위해 13개 실무반, 87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안전대책 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침수피해 예방과 복구에 앞장선다. 저지대 도로, 주거지 등 침수 우려 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올해부터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 가정에 출생 축하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내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생아 보호자는 건강, 놀이, 생활, 수유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5만원 상당의 출생 축하용품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문구와 그림이 들어간 전용 박스에 담겨, 출산과 양육에 관한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책자와 함께 배송된다. 건강세트는 귀 체온계, 수동 콧물흡입기, 온습도계 등 3개 품목으로 구성됐고 놀이세트에는 치발기, 멜로디북, 노리개, 미니 모빌 등 4개 품목이 있다. 생활세트는 아기 손수건, 아기 담요, 아기 비데 등 3개 품목으로 이루어졌고 수유세트는 수유등, 수유 시트 등 2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금천구에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 된 신생아를 둔 가정이며 보호자 중 한 명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신생아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신생아가 부모의 사망, 이혼, 직업 등의 이유로 부모가 아닌 자와 거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30일까지 도로 적치물로 인해 보행자의 통행이 불편한 구간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노상적치물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사전 실태조사를 거쳐 도로 양옆으로 점포가 늘어서 있고 보도 폭이 좁은 독산로 1.4km 구간(독산로 364~독산로 224)과 금하로 2.1km 구간(금하로 638~금하로 740) 등 총 3.5km를 점검구간으로 선정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해당 구간 동 주민단체 ‘자율방재단’과 함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추진, 도로상 물건을 적치한 점포주 계도, 상습 위반 점포 대상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통, 폐타이어, 화분 등 이면도로의 주차확보용 적치물은 1~2회 계도와 스티커 부착 후 미이행 시 2~3일 내 강제 수거한다. 노점상, 상가 앞 상품진열 등 적치물은 1~2회 계도 후에도 미이행 시 불법 점용 면적 1㎡ 이하의 경우 10만 원, 1㎡ 초과할 때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초등학생 등하굣길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맞벌이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저조해져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새로운 인력이 필요해 추진한다.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신규로 구비 1억 2,600만원을 편성하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18개 초등학교 중 12개 학교에 ‘등하교 안전지킴이’ 22명을 배치했다. ‘등하교 안전지킴이’는 등하교 시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교문 주위 안전지도 활동을 하며, 정문에서 200m 이내 주의가 필요한 횡단보도에도 별도로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근무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방학 기간을 제외한 190일을 활동할 예정이다. ‘등하교 안전지킴이’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지도 방법 등에 대해 숙지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는 금천경찰서와 함께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채용 직후와 반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 본인의 안전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달 31일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점검 대상 시설을 방문해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6월 21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건축시설, 생활 및 여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복지시설 등 5개 분야의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93개소 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공사 관계자, 토목, 건축 및 건설안전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구민참여단 등이 참석했고, 우기를 대비해 대형 공사장, 지하차도, 급경사로 등에 대해 점검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집중호우를 대비한 수방 대책, 급경사지 안정성, 지반 변형 여부, 시설물 균열 및 파손, 폭염, 화재, 감전사고 등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등이 적정한지 살펴봤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하며 개별법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도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4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 및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에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을 새겼다. 금천구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구민을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 동아리, 일반성인, 청년 및 청소년 총 4개 분야로 나눠,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누적 봉사 시간이 많은 자를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자원봉사캠프에 권영미, 최복덕, 자원봉사 동아리에 박진선, 김명자, 일반성인에 우경식, 노명숙, 청년 및 청소년에 박효빈, 이연호가 선정됐다. 권영미 주민은 시흥4동 주민센터 캠프원으로 활동하며 반찬나눔, 공원관리, 대청소 등의 봉사를, 박진선 주민은 룰루랄라공연봉사단 및 대한적십자에서 활동하며 후원물품관리, 밑반찬 전달 등을 하고 있다. 우경식 주민은 대한적십자사 금천지사 회장으로 후원물품 정리, 차량수리, 밑반찬 및 물품 전달 활동을, 박효빈 주민은 탑동초등학교 돌봄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최복덕 주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한 달간 청년 대상 심리 프로그램 ‘아름다운 인연은 나로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집단상담과 예술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청년기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마음 ‘쉼’(시흥대로 449, 새움병원 별관 2층)에서 4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매회 집단상담과 예술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1주 차에는 ‘나의 유형을 파악하고 서로의 다름 이해하기’를 주제로 즐거운 인간관계 심리학, 소형 천 가방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리검사 후 자신의 행동 유형과 강점을 파악해 이를 활용한 소통 방법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다. 2주 차에는 ‘청년기의 이성 관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젊은이를 위한 이성 관계 성공법을 배운다. 청년기의 주요 과업인 이성 관계, 실연 극복방법 등에 대해 고민을 나누며 아로마 향이 나는 양초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3주 차에는 ‘뇌신경 과학에 근거한 감정 코칭’을 주제로 뇌 과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시흥대교 하부(시흥동 784-21)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금천구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 인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견과 견주 편의를 위한 공간 마련이 절실하다는 요청이 많아 마련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757㎡ 규모로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반려인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반려견 간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중, 소형견(체고 40cm 이하)과 대형견의 이용 공간을 분리했고, 내부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을 배치해 견주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음수대, 반려견용 배뇨 공간 등 부대 시설도 설치해 운영한다.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만 입장 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보호자가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동반 입장해야 한다. 구는 임시 운영 기간 동안 반려견 목줄 착용, 배변 처리 등 반려견 예절 및 시설 이용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계도할 예정이다. 24시간 상시 개방해 운영하며 동절기(12월 20일~1월 31일)와 태풍, 장마 등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을 임시 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4일 15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학교급식에 사용될 우수한 김치를 공동 구매하기 위해 김치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의 주메뉴인 김치는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할 경우 김치의 품질이 구입 때마다 차이가 많고, 고춧가루 등 원재료의 원산지를 신뢰하기 어렵거나 가격도 비싼 경우가 있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김치 품평회를 열어 우수업체를 선정해 공동구매 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내 김치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곳은 금천구 포함 9개 자치구가 있다. 지난 4월 공개모집에서 8개 업체가 참여를 희망했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를 통과한 6개 업체가 3차 품평회에 참가했다. 품평회에서 진행된 업체별 발표 및 시식 평가 점수와 지난 1, 2차 평가 점수를 합산해 상위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학교장, 영양사, 학부모, 학생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평가단이 업체별 발표를 듣고 김치를 시식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올해 9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6월 4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속나라 설탕마을’ 구강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스스로 깨끗하게 올바른 양치를 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달콤한 불량 간식을 좋아하는 ‘설탕 괴물’, ‘설탕 괴물’과 한편인 이를 아프게 하는 ‘충치세균’, 이가 아픈 친구를 도와주고 재미있게 양치하는 법을 알려주는 ‘치카맨’ 등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막대사탕, 젤리, 아이스크림 등 당분이 많은 간식을 먹고 양치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한 무대 위에서 화려한 영상을 배경으로 선보여 아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인형극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자일리톨 캔디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12일까지 ‘하계 청년(舊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부터 대학생 뿐만 아니라 19~29세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포함되지 못했던 고졸자,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도 지원 가능해졌다. 모집 인원은 우선선발 30명, 일반선발 70명으로 총 100명이다. 선발된 청년은 구청, 동주민센터, 관련 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사무보조 업무, 돌봄 업무, 학습지도, 도서 정리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6월 3일) 기준 현재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29세의 청년(1994년~2005년 출생자)이다.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근무했다면 지원할 수 없다. ‘우선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3명 이상 세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 등이 있는 자들을 대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독산2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공원(독산2동 1056-5) 지하에 공영주차장 103면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저층 단독 가구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주차난이 심각한 독산2동 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해 왔다. 주택가에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하기에는 부지 선정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마을공원 지하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상부의 공원은 시설물을 교체해 새단장 하고 지하부를 주차장으로 만드는 복합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완공했다. 구는 6월 4일 독산2동 마을공원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최기상 국회의원, 김용술 구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주차장은 연면적 약 3,800㎡의 규모이며, 이용 가능한 주차면은 지하 1층 46면, 지하 2층 57면 등 총 103면이다. 지상 1층 공원의 규모는 2,242㎡이며 산책길, 운동기구, 물놀이장, 정자, 등받이 의자, 화장실 등이 설치됐다. 구는 주민참여형 친환경, 친안전 주차장 건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