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1동 주민센터가 방배권역 어르신들이 함께 뜻깊은 노후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늘그막에 내가 책벌레?』 독서동아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늘그막에 내가 책벌레?’ 독서동아리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월 1회씩 방배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동아리는 방배권역 어르신들이 외로울 수 있는 노후생활을 뜻깊고 풍성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한 취미생활로써의 독서동아리 뿐만이 아닌 마음을 치유하고 지지해주는 그림책테라피 활동도 준비했다. 책벌레 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은 8회(8개월) 진행기간 중 격월로 총 4회 진행해, 전문강사와 함께 심층적인 테라피 활동을 통해 지치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그림책테라피를 진행하지 않는 4회(4개월)로 책벌레 회원 각각 책을 1권씩 추천하고 독서동아리 진행하는 달에 추천된 책을 사전에 읽고 느낀점과 질문을 서로 나누고 답하는 시간을 갖고 12월에 8개월간 활동한 내용을 모두가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첫 여가활동 동아리 지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2동이 오는 6월 1일 토요일 양재근린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예술성을 뽐내고 가족·이웃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2024 양재2동 상상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재2동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그리기 대회와 함께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다양한 체험 부스와 신나는 물놀이 시간도 준비해 방문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10시 30분 코너스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팀, 언남중학교 댄스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사전 신청한 16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원 곳곳에 돗자리를 깔고 자신의 감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해 주제에 걸맞는 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그리기 광장 주변으로는 ▲페이스페인팅 ▲ 양2야놀자(전통놀이 체험) ▲풍선나눔/종이방향제 만들기 ▲플리마켓 ▲나만의팔찌/볼펜 만들기 ▲즉석사진 이벤트 ▲먹거리부스(떡볶이, 추로스, 열무국수 등)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코너들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양재근린공원 내 바닥 분수를 가동해, 더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난임예방·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와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임신, 난임예방 힐링프로그램’을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난임예방·힐링프로그램’은 임신을 준비하고 희망하는 예비부모, 예비신혼부부, 난임부부등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14:00~15:30)과 토요일(11:00~12:30), 총 8회 운영된다. 먼저 매주 수요일에는 난임예방을 위한 ‘난임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난임의 원인과 이해 ▲난임시술 바로알기 ▲건강한 임신과 항염증식사 ▲건강한 임신을 위한 몸·마음가꾸기(오감치유 요가) 등이 운영된다. 또, 매주 토요일은 초기 난임부부들을 위해 ‘난임극복하기’라는 주제로 ▲난임에 대처하는 심리가이드 ▲일상의 중요성(부부가 행복해지는법) ▲난임스트레스 해소하기1(음악테라피) ▲난임스트레스 해소하기2(컬러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주제에 맞춰 난임전문의와 전문강사들이 난임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을 위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며 오감치유 요가, 음악테라피, 컬러테라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0일 서초의 카페, 정류장, 분전함 등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청년 예술인이 모이는 ‘청년갤러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그간 서초구가 추진해 온 ‘청년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청년갤러리 사업’은 전시 기회가 필요한 청년 작가들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서초구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청년갤러리 토크 콘서트’는 청년 작가 간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서로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며, 활동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등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청년 작가 60명이 모여 청년갤러리 사업 참여 소감을 나누고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고, 가장 좋았던 점이 무엇이었는지 등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한층 발전 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참석해 청년 작가들과 갤러리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청년 작가 갤러리 스쿨이 진행됐다. 갤러리 스쿨에서는 전시 전문가가 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대규모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30일 KOTRA(코트라)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초구의 지형적 특성과 국지성 호우가 발달하는 기후양상을 고려하여 ‘이상 폭우에 따른 건물 및 도로 침수 대응’으로 진행했으며, 서초소방서, KOTRA(코트라)를 비롯한 총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 내의 여러 피해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실에서 회의를 통해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KOTRA(코트라)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을 함께 시행하는 등 더욱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장훈련에서는 각 기관에 맞춘 재난 대응 방법을 시연했다. 서초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설치훈련 ▲인명구조 훈련 및 배수 훈련 등을 진행했고, 서초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훈련 ▲재난관리자원 동원 훈련 등을 진행했다. KOTRA(코트라)는 사내 안전보건동아리 등과 함께 ▲소방력 및 구청 인력 도착 전 초기 대응을 위한 시설 통제 및 긴급 배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8일부터 29일까지 지역주민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서초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쉽게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 건강, 주거, 일자리, 금융 등을 한자리에서 상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으로, 동주민센터, 34개 민간기관과 기업체, 주민 등 민·관이 협업하여 개최했다. 홀몸 어르신, 저소득 구직 청년, 한부모가정, 돌봄 필요한 질병가구, 실직 중장년가구, 생계가 곤란한 가구 등 지역주민 누구나에게 서초구의 다양한 복지, 건강, 일자리, 재무 등 전문가 상담 및 서비스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였다. 구는 주민들에게 스마트기기 체험, 메타스페이스 체험, 부채·우산·팔찌 만들기, 전통놀이게임 등 체험부스도 마련됐고, 취약계층과 주민에게 기관별로 준비한 홍보물품과 커피 푸드트럭도 함께 제공하며, 또한 서초구와 희망나눔사업 후원 협약 체결한 사조대림과 메디카코리아도 복지박람회에 찾아온 지역 주민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먹거리 후원물품을 적극 지원했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 대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오는 8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광장에서 ‘2024 서초보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희생과 헌신, 행복 서초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1부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2부 ‘호국보훈의 달 및 매헌윤봉길의사 탄신 116주년 축하 음악회’로 진행한다. 1부 기념식은 서초구 청년예술단체인 ‘하랑스트링콰르텟’의 클래식 공연, 52사단 군악대의 연주,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의 호국보훈 연극, 6·25전쟁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 보훈단체 유공회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에서 선보일 ‘호국보훈 연극’은 광복, 6·25전쟁, 월남전 등 호국영웅 및 후손들이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각색하여 무대로 연출함으로써,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2부 음악회에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순위 TOP2에 선정된 트로트 가수 신성, 서초구 청년예술단체인 4인조 팝페라팀 볼라레, 색소폰연주·가곡 노태숙, ‘노래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초동성당과 제1호 녹지입양 협약을 체결하며, ‘녹지 입양제’를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녹지 입양제’는 지역 내 기관과 단체에서 공공녹지를 입양해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후미진 곳에 위치해 관리가 어려웠던 시설녹지를 민관 협업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녹지공간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제1호 녹지 입양’ 대상은 서초동성당 인근의 시설녹지로 면적은 약 2,400㎡다. 이번 협약으로 서초동성당은 쓰레기 줍기, 물주기 등 녹지 유지관리와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또, 구와 협의를 거쳐 해당 시설녹지 공간에서 문화행사, 조각·미술품 전시 등을 열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녹지 유지관리에 필요한 용품 및 정비활동을 지원한다. 협약기간은 5년이다. 서초구는 해당 시설녹지에 대해 정비 공사를 시행해 오는 8월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양재천변 시설녹지(양재천 상권), 랑데부9(강남역 상권) 등 녹지 입양을 추가 검토해 ‘녹지 입양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초구가 래미안원베일리 공공개방 커뮤니티 시설을 전면 개방함에 따라, 정비사업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27일 래미안원베일리 공공개방 커뮤니티 시설 개방을 위한 서초구-래미안원베일리 입주자대표회의-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한솔아이키움 간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부터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주민들에게 개관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의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외부에 개방 운영한 데 이어, 서초구에서 이루어지는 두 번째 사례다. 반포 래미안원베일리는 지난 2017년 특별건축구역 지정 시, 동간거리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조건으로 공공개방 커뮤니티시설을 외부에 개방해야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준공 후, 시설 운영자 선정 등의 이유로 개방이 지연되어왔다. 이에 서초구는 지난 10개월 동안 재건축조합 및 입주자대표회의와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며, 지역주민들에게 공공개방 커뮤니티 시설의 문을 열게 됐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주차 편의와 접근성을 위해 공공주차장 33개소 350면에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 설치는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여성우선 주차구획을 전환한 것으로,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이용 대상을 임산부, 영유아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들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여성우선 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으로 변경하고, 이용 대상을 ‘여성’에서 ‘임산부 또는 임산부를 동반한 사람,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동이 불편한 사람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해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 따르면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은 총 주차면수 30면 이상인 노상·노외·부설주차장에 총 주차면수의 10% 이상 설치해야 한다. 주차구획은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위치나 주차장 출입구, 승강기, 계단과 가까워 접근성 및 이동성 등이 확보되고, 장애인전용 주차구획과 인접한 위치 등에 설치해 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년 친화적인 기업 조직문화를 만들고 새내기 청년 사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 성장 프로젝트’에 함께 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약 1억 4천만원을 확보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 생활을 돕는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을 서초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서초구 소재의 ㈜이노크라스코리아, ㈜소리튠과 협약을 완료해 6월부터 각 신청 기업의 일정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신청 기업에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 온보딩’과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은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1년 이내의 신입직원(만 19세 ~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차당 10명씩 8회가 진행된다. 직장 생활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장인 예절과 ▲이미지 메이킹 등 사회생활에 유용한 정보에서부터 ▲설득적 보고 스피치 ▲스마트 워크를 위한 엑셀‧파워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역 내 생활권공원 10곳의 노후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시설물 노후도 전수조사, 공원이용객 및 이용행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 주민 수요에 맞춘 시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설계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정비대상은 반포1동(언구비어린이공원), 반포2동(반포근린공원), 반포3동(코아어린이공원), 잠원동(잠원근린공원, 싸리재어린이공원), 양재1동(솔말소공원, 바우뫼어린이공원), 양재2동(양재근린공원, 게리어린이공원), 내곡동(홍씨마을어린이공원) 등 7개동 10곳의 생활권공원으로, 각 공원별 특색을 반영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노후로 인해 파손이 우려되고 이용이 불편한 놀이시설의 교체,다양한 여가수요를 반영한 운동기구 설치, 음수대, 파고라 등 주민 편의시설에 대해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죽은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 나무와 꽃을 심어 여름철 시원한 그늘과 사계절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언구비어린이공원은 물이 흐르는 도섭지를 도입하여 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규제개선을 또 한 번 시행했다. 대형마트의 온라인 유통을 제약해왔던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고 새벽배송이 가능해져, 주민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초구는 27일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0~8시(9시간)에서 2~3시(1시간)로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서초구 관내 대형마트는 사실상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새벽배송을 포함한 전면적인 온라인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조치에 해당되는 업체는 지역 내 4개 대형마트(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와 33개의 준대규모점포(롯데슈퍼·홈플러스) 등이다. 서초구는 이번 행정예고에 이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최종 고시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을 변경하는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서울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했으며, 그간 대형마트를 포함해 인근 소상공인 점포들도 매출액·방문객 모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소상공인·대형마트 모두에게 ‘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5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2024 서리풀 아동‧청소년 축제’를 열었다. 축제에는 청소년들과 가족, 관객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 체험활동, 경연대회 등을 즐겼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온라인 게임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진행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기에는 게임 캐스터의 전문성 있는 해설까지 더해져 프로 e-스포츠 리그에 뒤지지 않는 박진감을 보여줬다. 이날은 지난 18일 8개팀, 총 40명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4개팀이 나서 본선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예선전 경기를 모두 20분 이내에 이기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됐던 ‘양범준띠’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반포고등학교 1학년 5명으로 이뤄진 ‘양범준띠’ 팀은 담임선생님 이름을 따서 팀명을 만들었다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평소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의 팬이라고 밝힌 한 관객은 “생각보다 경기 수준이 높아 놀랐다.”며, “내년에는 친구들과 함께 경기에 직접 참가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2024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5일 서초책있는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공원)에서 독서문화행사 ‘5월 북크닉’을 열어 2,000여명의 책 소풍객을 맞이했다. 이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공원, 두 장소를 잇는 거리까지 북콘서트, 도서 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앞 잔디밭 광장에서는 만화가 이현세와 시인 정호승이, 서래공원에서는 그림책 작가로 변신한 인순이가 북콘서트를 열어 관객들과 글과 독서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리풀 독서 골든벨’에서는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가족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독서 지식을 겨루고, 계단 광장에 마련된 책놀이터에는 헌책 2,000권을 활용해 북폴딩아트, 책 낚시, 책 공 던지기, 책 볼링‧골프 등 책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모두 잡는 행사들이 이어졌다. 국립중앙도서관을 나와 서래마을로 이어지는 반포대로 거리에는 동네 서점 12개소가 주제별 도서 전시를 열었다. 특히 이곳에서 도서를 구매하고 6월에 진행될 다음 북크닉 현장에서 반납시 구매 금액을 다시 100% 돌려줘,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