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 치료만을 목적으로 뒀던 기존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하여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의 악화와 자살·자해 시도를 예방하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 한다. 등록 신청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7일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대중문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연을 시작으로 ‘2024년 서람이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한 서람이자치대학은 서구의 평생학습 대표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공연으로 다채롭게 다가간다. 1강에는 임진모 평론가를 초청해 대중문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두 번째 서람이자치대학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배한성 성우의 ‘우리는 좋은 지름길을 안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람이자치대학은 총 10회로 상‧하반기 나눠서 운영되며, 5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한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서람이자치대학은 강연뿐 아니라 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자 했으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 평생학습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전화민원 응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서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AI보이스봇’을 도입해 구청 대표번호로 걸려 오는 모든 전화 응대에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AI보이스봇’은 서구청 160개 부서의 800여 개 직무를 학습하여 민원인이 민원 내용을 말하면 자동으로 담당 부서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현재는 교환원이 상담 내용을 듣고 부서를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통화량이 많은 시간대에 통화 대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나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입되면 단순 부서 연결을 대체하게 돼 통화 대기량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AI보이스봇 도입으로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 향상과 혁신 행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4년 부서별 청렴콘텐츠 공모전’이 직원들이 뜨거운 참여 속에 우수작 7편을 선정하며 마무리됐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반부패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의지를 담은 부서별 콘텐츠를 4월 25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접수했고, 27개 부서가 참여해 감사위원회심사를 거친 13점을 1차로 선정했다. 1차 선정작을 대상으로 2차 직원선호도 조사에 841명이 참여해 72.2%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결과, 영상 분야 최우수 (도마1동) 야 너두 청렴할 수 있어 우수 (도서관운영과) 청렴만 판다, 장려 (건강증진과) 부정부패 거리두기, 이미지 분야, 최우수 (홍보실) 청렴도시4, 우수 (보건행정과) 청렴한 서구 우리가 앞서구, 장려 (기획조정실) 청렴 업고 튀어, (갈마1동) 부정부패 맞다이로 들어와! 총 7개 부서가 선정됐다. 서구는 선정된 수상작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홍보 매체 등에 게시하고, 홍보 물품에 반영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한, 향후 청렴 콘텐츠 공모 분야를 문학, 영상, 디자인 등 다양하게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취임 2년여를 앞두고 서구의 미래 비전으로서 가칭 ‘헬싱키 구상’을 제시했다. 서 청장은 지난 5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서구 전체 지도를 보여주며 서구 동별 지역 상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고, 공직자들에게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 이를 실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서 청장은 도시개발이 진행 중인 도마1·2·변·가장동을 시작으로, 평촌산업단지 및 충청권 광역철도 흑석역이 생기는 기성동 일원, 패션월드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지는 월평동 등 지역별 상황을 설명하며 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발전 구상으로서 ‘헬싱키 구상’을 제시했다. ‘헬싱키 구상’은 최근 서 청장이 핀란드 헬싱키 국외 연수에서 선진 도시 여건을 경험하며 서구 미래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 구상한 것으로, 동별 지역 발전 맞춤형 정책 수립을 골자로 한다. 특히 도마1·2·변·가장동 구역에는 현재 개발 상황 및 향후 개발 일정에 따라 문화여가시설을 확충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대전판 테헤란 밸리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서 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7일 대청호 장미정원에서 신규 임용된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오리엔테이션) 행사에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지난 1월 29일 자에 발령받은 직원들로 동구 명소를 탐방하고 주요 현안 사업지에 방문함으로써, 동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기간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기 간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인적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해 조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4건의 조례안을 심사·의결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정책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정책의 폐지 결정은 정책의 내용과 행정 환경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실효성이 낮은 조례를 폐지함으로써 행정상 혼란을 방지하고 행정 효율화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기획조정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보고」에 대하여, 매년 반복적이고 관행적인 자료 작성 및 반환금 세입 편성 오류 등을 지적하며, 향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실있는 출연금 정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대전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23년 8월 상위법이 개정됐고, 조례의 내용이 시민의 경제와 연관이 있음에도 조례를 늦게 개정한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현서 의원의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설치 촉구 건의안 ▲최병순 의원의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홍성영 의원의 외국인 지원 정책 개선 촉구 건의안 ▲오세길 의원의 여성의 직업선택의 자유와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근로기준법 제72조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최미자 의원의 둔산지구 황톳길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 촉구 ▲서다운 의원의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 제안 ▲손도선 의원의 경로당 주 5일 점심식사 제공 정책의 신속한 시행 촉구 ▲최지연 의원의 위급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공동현관 프리패스 도입 제안 ▲신혜영 의원의 둔산동 시애틀공원을 녹색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10일부터 18일까지는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예비비 지출승인안·기금결산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의 당면 안건을 처리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을 찾아가 전문 강사와 재료를 지원하는 독서 기반의 심리·정서 치유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독서 인문 융합 활동 '인문학 산책, 책숲을 거닐다'와 그림책 연계 예술 활동 '세상에 반짝이는 나를 찾다'를 세부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기관별 8회씩, 총 32회의 강좌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청소년들의 관심과 취향을 고려하여 3D펜 아트, 미디어 웹툰 콘텐츠 제작과 보드게임 등 새로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개개인의 창의성 발휘 및 친구들과의 사회적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이다.”라며,“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2022년 학교 관리자(교장), 2023년 학교 관리자(교감) 및 담당 교사 대상 연수의 연장선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과정으로는 완전한 엔데믹 상황 속에서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라는 주제로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공주대학교 김은경 교수(교육학과)의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결손 극복 방안 탐색’이라는 주제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사회에서 교육의 역할과 협동에 기반한 책임교육 및 온전한 성장 지원, 이를 통한 학부모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 지원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의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영상을 공유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가정에서는 학부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7일, 다빈치병원(병원장 이구영),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초·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체형불균형 무상의료지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형불균형 무상의료지원은 발생 초기에 검진과 치료를 통해 올바른 체형을 유지하여 척추측만증과 같은 영구적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의 초·중·고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다. 다빈치병원과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협력공동체로써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체형불균형 운동 지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빈치병원 이구영 병원장은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 부터 19세 성장기 학생이 전체 44.4%인 약 51,0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성장기 관리가 절실한데 개인적으로는 사회봉사에도 관심이 많았다.”라며 “대전과기대와 물리치료사협회와 함께 의료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국민디자인단의 발족식을 열고, 다문화 수용성 지수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이너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와 구민으로 구성돼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 정책이다. 구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가족과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국민디자인단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다문화 수용성 지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다문화 수용성 지수’란 차별, 거부 정서 등 다문화 수용도를 8개 요소별로 측정해 산출하는 종합지수로, 지수를 높이려면 어린 시절부터 다문화, 비다문화가 함께하는 체험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기존에 시행 중인 ‘행복동행 다동행사업’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희망과제에 선정된 대청호 오백리길 일원 ‘새집 다오’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의 예산 편성 참여권 보장과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8명이며 공고일 현재 기준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 동구 소재 기관 및 사업체에 근무하는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동구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위원들은 7월 8일부터 향후 2년 동안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주민제안사업 심의 △예산편성 방향 등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운영을 통해 동구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며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정책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이 7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대전광역시 정책 관리 조례'는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폐지 등을 관리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정명국 의원은 “정책 폐지 심의 대상에 대한 기준이 모호해 행정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조례 제정 이전부터 시정 주요 업무에 대한 평가와 사업 일몰제도가 운영되고 있었고,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동 조례에 근거한 정책 폐지 심의·결정이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무실한 자치법규 존치로 인한 행정상 혼란을 예방하고 입법경제 차원의 행정 효율화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지조례안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19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7일,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한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은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의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남대학교는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한 프로그램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양질의 프로그램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