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질병, 부상, 고립 등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19~64세) 및 가족돌봄청년(13~39세)과 같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성황리에 수행하며 이용자들과 제공기관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안동시는 ‘돌봄’의 수요가 커지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시범사업을 신청했고 수행지역으로 선정돼 1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재가돌봄·가사서비스(기본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특화서비스), 심리지원서비스(특화서비스)로 구성된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소득수준별로 본인부담금을 차등 부담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특히 재가돌봄·가사서비스는 월 이용 시간에 따라 유형이 나뉘어 있어, 대상자의 상태 및 수요 등 상황에 따라 여러 선택의 폭이 열려 있다. 사업 초기에는 은둔·고립 등 대상자의 특성상 홍보의 효과가 미미해 난항을 겪었으나, 올해 들어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가 드러나고 입소문이 나며 서비스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특히 시 차원에서 통합사례관리사들과 수시로 회의하며 적합한 대상자 발굴에 힘써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 5월 25일 천안시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폐회식에서 박람회기를 전달받으며 2025년 5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최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다. 기업, 공공기관, 청소년시설 등 여러 단체가 모여 진로·문화예술·마음건강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공간 200여 개를 조성해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역사·문화유산을 다량 보유한 안동의 특성을 살린 지역 프로그램으로 ▲문학작품 속 명소 투어 ▲독립운동유적지 야외 방탈출 ▲한국문화테마파크 및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같은 기간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등 지역 행사와 어우러져 박람회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안동시에서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전국의 청소년이 행사 참여를 통해 사회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그루경영체, 안동이끼팜영농조합법인이 대구의 여러 어린이집 및 요양원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구 휴포레사랑어린이집, 연경푸르미어린이집, 중리캐슬어린이집, 참조은요양원, 하양 금성어린이집, 김천아해뜰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이끼팜영농조합법인은 각 기관에 산림의 가치와 자연 친화적인 이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과 요양원 입소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 덕분에 가능하게 되었다. 안동이끼팜영농조합법인은 산림일자리발전소의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번 협약은 그 성과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안동그루매니저 이예성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후위기시대에 누구나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7월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고자, 8월 13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열 영덕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수해복구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에게 힘을 보태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으며,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지역의 복구작업 등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농경지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내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수해복구 성금 전달을 위해 안동시를 방문해 주신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님과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도내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7월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고자, 8월 13일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열 영덕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수해복구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에게 힘을 보태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으며,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지역의 복구작업 등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농경지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내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수해복구 성금 전달을 위해 안동시를 방문해 주신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님과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도내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도내 22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국무령이상룡 기념사업회에서는 2024년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공간인 임청각에서 ″임청각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곳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11명을 배출한 500년 된 고택으로 유서깊은 건물이다. 이번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실경 역사극 서간도바람소리 주제곡, 이상룡선생의 한시를 번역한 시낭송, 성악 공연, 퓨전국악 공연, 통기타 공연, 파스텔걸스 공연, 합창 공연 순으로 저녁 9시까지 이어지며 합창단의 선창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 삼창으로 마무리를 한다. 체험행사로는 독립군들이 먹던 옥수수, 감자 등을 시식 할 수 있으며, 놀이체험으로는 독립군들이 격었을 각종 고난을 체험할 수 있는 독립전쟁 승리도 놀이가 있다. 특히 2024년 8월은 국가보훈부, 광복회, 독립기념관이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임청각 종부, 독립군 어머니 ′허은 여사′를 선정하였으며, 또한 ′임청각′은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하여 이번 음악회가 더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시민 자전거 보험을 2014년에 시작해, 올해도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피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전거 보험 계약’을 운영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동시로 되어있는 시민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자전거 동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해진단 위로금을 지난해 대비 각 10만 원씩 상향해, 진단에 따라 20만 원~60만 원을 30만 원~70만 원으로 확대해 시민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15세 이상), 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 원 △자전거 사고 상해 위로금 30만 원~70만 원(4주 진단 이상)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하게 해 확정판결로 벌금 부담 시 자전거 사고 벌금 2,000만 원 한도(만 14세 미만 제외)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지원금 3,000만 원 한도(만 14세 미만 제외)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탈 때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 및 집중 육성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안동시 에이스(ACE)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대상은 안동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3년 이상 가동하고 있으며, 직전년도 매출이 10억 이상인 기업이다. 서류·발표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3년(2025.1.~2027.12.) 동안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한도 및 이자보전율 우대(최대 5억 원 추천 및 4.5% 대출이자 지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이내 지원사업(기술개발·환경개선‧마케팅 등 분야) △안동시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우선 선정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리 시를 대표하는 유망 기업들이 잠재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강소기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등으로 도약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리나라는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제국이 패망하며 79년 전인 1945년 8월 15일 해방돼 국권을 회복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했다. 이를 기념하는 날이 광복절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있지만, 그중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인물이 바로 석주 이상룡(1858∼1932)이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석주 이상룡’ 석주 이상룡은 1858년 안동 임청각에서 태어났다. 유학자로서 구한말 항일의병운동에 적극 가담하고 이후 협동학교 설립에 참여하여 애국계몽운동에 힘쓰던 이상룡은 1910년 8월 일제에 의해 국권이 피탈 당하자, 1911년 1월 54세의 나이로 50여 명의 가솔과 함께 재산을 처분해 마련한 독립운동자금을 들고 만주로 망명했다. 망명 후 서간도 지역에 항일 독립운동단체 경학사를 만들고, 신흥무관학교의 전신이 되는 신흥강습소를 설립해 독립군을 양성하고 독립정신을 일깨웠다. 그는 망명 전 “공자·맹자는 시렁 위에 두고, 나라를 되찾은 뒤에 읽어도 늦지 않다”며 독립운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사당에 모신 조상 신주를 땅에 묻으며 독립 전에는 귀국하지 않겠다는 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공무원노조는 8월 1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권기창 시장과 유철환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는 경과보고, 양측 교섭위원 소개, 양측 대표교섭위원의 인사와 교섭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합의서 서명,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체교섭은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이 안동시와 2022년 6월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2년이 도래해, 지난 5월에 단체교섭을 요구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114개 조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활동 보장 및 노사화합 ▲노동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조합원 후생복지 향상 등 조합원 권익 신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철환 위원장은 “이번 단체교섭이 조합원들이 평소 근무 중 체감한 애로를 해소하고 노·사간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상견례가 단체교섭의 중요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교섭 과정에서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시와 노조는 요구안에 대해 본격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들어 안동시는 도시 공공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금까지 노후 교통안전표지판 459개소, 차선규제봉 6,901개소, 차선분리대 1,411개소, 버스 승강장 86개소, 노후 볼라드 800개소 등 각종 도시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도시디자인과를 주축으로 부서별 협업 하에 정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주형 시설물 최소화를 목표로 시설물 통합 및 철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관리 주체가 불명확한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도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을 위해 신규 공공시설물 설치 시 ‘안동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도록 하고, 필요 시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시설물의 공공성과 심미성을 위한 디자인 심의, 자문 등 사전 검토를 거쳐 설치할 방침이다. 또한 안동시는 경관 개선과 함께 보행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고자 통합형 지주 설치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안기천로 사거리 외 2개소를 시범 구역으로 선정해 기존의 교통안전시설물은 상호 통합하고, 신호등과 가로등은 통합형 지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청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2t 분량의 쓰레기 더미를 뒤진 끝에 주민이 실수로 버린 미화 1,500달러(200만 원 정도)를 찾아줘 화제가 되고 있다. 8월 23일 13시경, 안동시청 자원순환과 김주완 주무관은 다급하게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해외여행을 예정 중인 사람으로 여행경비로 준비한 돈을 실수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렸다고 말하며, 현장에 가보니 이미 청소차가 수거해갔다며 시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김주완 주무관은 즉시 해당 구역 청소업체에 연락해, 청소차가 아직 운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즉시 업체 주차장으로 향했다. 김주완 주무관과 조석재 환경공무관, 그리고 클린시티 기간제 근로자 10명은 2t 정도의 쓰레기 더미를 뒤져 다행히 1시간 만에 현금이 들어있는 종량제 봉투를 찾아냈고, 돈은 현장에서 이를 초조하게 지켜보던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 직원의 신속한 대처 덕택에 돈을 되찾은 시민은 “하마터면 여행을 포기할 뻔했는데 너무나 감사드린다”라며 안동시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에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자원순환과 김주완 주무관과 조석재 환경공무관은 “누구나 같은 상황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3일까지 추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고객 2,000원,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쿠폰 지급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5만 원)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쿠폰 지급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70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3,800개에 이른다. 2022년 연 매출 10억 원 달성 및 누적 매출액이 10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안동장터’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대형 쇼핑몰 제휴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은 안동시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이용해 안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는 8월 23일 안동시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는 시기에 발맞춰 안동시와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는 ▲파크골프 관련 정보 공유와 홍보 및 정책 개발 ▲파크골프 프로화를 위한 전용구장 및 인프라 조성 ▲파크골프 관련 기업·투자·인프라 유치 ▲파크골프 전국대회 적극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한국경제TV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안동시와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의 첫 협업사업으로 국내 많은 파크골프 애호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되며,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안동 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는 파크골프의 발전과 국민 생활체육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파크골프 프로선수 육성을 통한 프로구단 활성화와 전문적인 교육 및 다양한 프로팀 창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안동시가 파크골프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으로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2주년 기념사를 통해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351 비전’ 달성을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방도시가 점차 동력을 잃어감에 따라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생각이다. 안동은 관광자원이 산재한 곳이다. 낙동강과 안동호, 임하호 등의 자연생태자원과 더불어 불교, 유교, 민속신앙이 어우러진 역사문화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최초의 지자체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시는 2020년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 이래 국·도비를 포함한 총 975.6억 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36개 핵심사업 ▲27개 전략사업 ▲10개 연계협력사업을 추진, 안동을 1천만 관광객이 찾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원도심~월영교 테마화거리, 성락철교 랜드마크화, 와룡터널 공간 재창출 등 월영교 주변 자원들과 연계한 관광코스화 사업 ▲안동호의 청정하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