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월 8일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다문화 가족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날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 언어 발표로 시작하여 유공자 표창, 한마음 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며 가족들과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다문화가족 간에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그리고 영양사진동호회에서 행복사진 촬영 부스 운영, 영양군보건소에서 건강 혈압측정 체험, 그림 타투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군수 표창 수상자인 오○○(청기면, 66년생)씨는 다문화가정의 배우자로 베트남 국적의 아내와 결혼생활 16년 차로 화목한 다문화가정의 표본이 되며, 군의장 표창 수상자인 야마모토○○○(일본, 67년생)씨는 결혼생활 17년 차로 아픈 남편을 대신해 가계 경제를 책임지고 자녀의 양육에 힘을 쏟아 최선을 다해 생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어 수상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4일~6월5일 이틀간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수하)에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 스트레스검사 고위험군 30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 최근 20~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 만큼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어 청년을 대상으로 공감·소통할 수 있는 청년고민상담소 운영을 마련했으며,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토대로 우울감·외로움 완화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상자로 선정했다. 고민상담소에서는 홍보관(이어줌人교육, 대화기부운동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체험관(원예체험, 메시지카드, 보드게임, 감정카드, 문장완성검사), 상담관(전문가 타로 이용 개별상담), 스트레스 해소관(챌린지타운, 힐링 숲으로), 소통관(천문대별관측, 동료들과 대화,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화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소통의 공간도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건강 돌보기 시간을 가질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또한 청년뿐 아니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6월 3일 직원조회 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2024년 1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민원감동 칭찬직원 3인을 선정하여 군수표창과 포상금 10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포상자는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등에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중 종합민원과 1차 평가 후, 영양군공적심사위원회 심사로 종합민원과 금혜영 주무관, 환경보전과 황인정 주무관, 보건소 오승현 공중보건의사 등 3명이 최종 선정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에게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에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6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로 영양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5년부터 5년간 36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협약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2022년부터 농촌공간전략 계획과 농촌공간활성화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한 사업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완성된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은 사업추진 가능성, 추진 의지, 조직 구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영양읍은 160억원 규모의 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를 추진하고, 입암․일월․수비․석보면의 지역 거점시설 건립(각 40억원)과 청기면의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관내 6개 읍면 공간 전체의 농촌다움 복원과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영양 별빛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영양군이 마련한 영양 별빛 아카데미 6월 강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의사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극복방법에 대하여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재진 원장은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대표원장으로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협의회 홍보이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최근에는 MBN‘동치미’, tvN ‘어쩌다 어른’을 비롯한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유튜브‘양브로의 정신세계’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께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무료 강연이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6월4일 영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가 주관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회원 간 친목 도모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영양군지회 안재범 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임원, 읍면 분회장,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과 한궁은 노인들에게 적합한 생활체육으로, 체력 증진과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우리 노인회 회원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재범 지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및 영양군 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부, 클럽부, 기간단체부로 구성된 총 30개 팀 120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 읍면부 우승 입암면, 클럽부 우승 돌핀스A, 기간단체부 우승 영양농협으로 정해졌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영양군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써 족구의 발전과 지역 동호인의 화합을 위하여 매년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족구대회 개최 및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영양군 족구 동호인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이루며 ‘국유림 명품 숲’으로 자리잡았다. 이 명품 숲은 최근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높였다. 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산책을 하며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부담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작나무 숲은 영양군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31일 오후 2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영양문화원(작은영화관)에서 실시했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이날 훈련에는 영양군청, 영양문화원, 영양119안전센터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원 화재 발생에 대한 경보발령 및 진화작업, 대피법 등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소화기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소소심교육 시간도 가져 참석자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군은 이번 재난대비 상시훈련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함으로써 기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신속한 협업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금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관계기관 및 이용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화재는 불시에 발생하지만 사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화재 없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을 30일 청기면 토곡리에 위치한 죽곡저수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비상 대처 훈련은 태풍,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 발생 시 민·관 대응능력 제고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군 관계자,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태풍,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한 저수지 제방 붕괴 시 행동 조치 및 대피 경로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상황 보고, 관계기관 전파, 주민 대피 및 응급 복구 등 상황별 행동 조치를 민·관이 협력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 강우가 빈번해지면서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5월 30일 라오스로부터 MOU체결 방식에 의한 외국인계절근로자 35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라오스에서 입국하는 35명의 근로자는 영양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국가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라오스와 MOU를 체결한 결과로 입국하였으며,이를 바탕으로 차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도입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들은 입국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관련규정 및 준수사항과 범죄예방 교육 등을 마친 뒤, 농가에 배정되어 기본 5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베트남 근로자에 이어 라오스 근로자의 입국으로 영양군의 일손 부족 문제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농가주와 근로자에게 꾸준한 지원과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현재 MOU 방식 355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107명이 입국하여 총 412명의 근로자가 139농가에 배치되었으며 향후 6월과 8월에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이 예정되어 올해 총 298농가, 869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5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국 투산학생 국내연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2015년 1월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 간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은 지난 1월 영양군 학생들의 투산시 어학연수에 이은 다지 중학교 학생들의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국제교류방문단은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국내연수를 실시하며 연수기간 중에는 영양군 관내에서 영양중학교와 영양여자중학교의 정규수업 및 홈스테이 참여와 관내 문화체험 투어를 통해 영양군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체험하고 난 뒤 서울로 이동하여 경복궁, DMZ 투어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경험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와 국제교류협약에 따라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을 선발하여 미국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학생에 대하여 외국어 능력 함양과 국제적 마인드를 길러주고 공교육의 활성화를 이루고자 노력하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상호간의 교류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적응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자세와 군정방향에 대한 영양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선배 공무원들의 보고서 작성 실무 특강 교육과 더불어 전통주 및 음식만들기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계기로 공직자의 기본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고, 선배 공무원들을 본받아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하여 군민들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5월 30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마을순찰대원 100여 명과 함께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읍‧면 순찰대장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민대피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형과 수리에 밝은 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115개 마을별 3명씩 3개 조를 이뤄 침수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을 사전에 순찰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주민대피를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민대피 과정에 마을순찰대의 역할은 결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행정기관에서 개별 마을 실정을 구체적이고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원호 경상북도 재난관리과장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우리 마을을 지키고, 지역을 지켜내기 위해선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순찰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례가 없는 극한호우가 일상화되는 재난상황 속에서 마을순찰대와 함께 총 행정력을 동원하여 올해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없는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29일 군민사랑방에서 민원실 창구 직원 10명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민원 방지 및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특히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민원실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연계와 소통을 통해 변화에 부응하는 민원 서비스를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