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 진보면에 거주하는 배연정씨가 지난 14일 대구 남구 소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보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보화상 시상식은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매년 대구 및 경북 지역의 효행과 열행, 선행을 실천한 이웃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배연정씨는 30여년을 간호사로 근무하며 이웃 노인의 건강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고령의 시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효행을 실천하는 등 보화상의 의미에 걸맞은 삶을 살아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 우리 청송군에서 나와 자랑스럽다.”며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6월 13일, 14일 이틀간 경주시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청렴문화체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 및 행정지원분야,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 부패취약분야 고충민원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특강과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나눔과 상생’을 주제로 한 청렴 강의와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특강,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정신 ‘청백리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현장 답사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조청백리의 표상인 경주 최부자 집의 시대정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청백리의 유래와 일화, 근검과 청빈한 선비정신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상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오는 8월 20일까지 ‘제5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청송군과 청송미술협회(회장 이은도)가 공동 주최하는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초대형 한국화 ‘청량대운도’(46×6.7m)를 비롯하여 대형 한국화 ‘주왕운수도’, ‘무릉하운도’등을 남긴 故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혼을 추모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19년 야송 화백이 작고한 후 이듬해부터 시행하여 올해 5회를 맞이했다. 올해 청송야송미술대전은 5월 중 운영위원회의를 거쳐 작품 공모부터 시상까지 미술대전 전체 일정을 확정했다. 공모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가진 만 18세 이상인 모든 사람들이 최대 2점 이내로 응모 할 수 있다. 접수일 종료 이후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입선 순으로 수상작을 선정하여 10월 중에 시상하고, 수상 작품들은 시상식과 함께 1개월간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 전시하여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야송미술대전’이 어느덧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1층 실내집회장에서 군수, 부군수, 실·과·팀장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야외 문화·체육시설 확충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야외 문화·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 바닥분수, 야외공연장, 청소년 창의 놀이 공간 및 야외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실시설계용역을 맡은 ㈜우수이앤씨와 ㈜늘품의 기본계획안, 배치도 및 단면도,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체육시설 이용 수요를 충족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사계절 이용 가능한 여가 및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을순찰대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장, 반장,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마을예찰, 위험징후 감시와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대피 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순찰대장 위촉장 수여에 이어 순찰대의 역할과 안전에 관한 방재전문가의 교육이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순찰대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마을을 보호하는 1차 방어선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11일 화요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오기 전 물놀이 행락객이 많이 찾는 청송읍 청운교 일원을 찾아 이승택 부군수 및 군 관계자,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장비 설치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군 전체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준비운동을 반드시 실시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 ~ 6월 21일) 동안 지역 내 노후 및 취약시설물 5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와 협업하여 6월 7일 청송 정원에서 개최된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2020년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 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하여, 전용수거함이나 별도로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제도이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버려지는 투명 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하며, 깨끗하게 배출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면 의류, 가방, 신발 등을 만들 수 있어, 지난 2021년부터 분리배출이 의무화되고 있다. 또한, 청송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일회용품 줄이기 안내서를 나누어주며 분리수거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군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정착을 가속화하고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6월말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기간’(4월 20일 ~ 6월 30일)을 운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투명 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순도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6월 11일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군의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고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마을 주민들의 염원으로 신축된 경로당은 건축면적 101㎡(약 30평)의 규모로 방2개, 거실 및 주방, 남녀 화장실 등 BF 인증을 통해 진입로 경사가 완만한 아름다운 공간으로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은 감사패 전달, 노인회장 인사말씀, 군수님 축사, 테이프커팅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옥천 경로회장은 “경로당의 노후화로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멋진 건물이 준공돼 기쁘다.”며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청송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진고경로당이 마을 어르신의 여가와 휴식공간인 동시에 주민들의 유대와 결속,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후경로당 리모델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4,821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당초 65세 이상 인구 5,000명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한 달 만에 목표 인원의 96%인 4,800여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5월 집중접종기간 이후에는 청송군 소재의 위탁의료기관(삼성의원, 대구의원, 녹십자의원, 금생외과의원, 청진의원)과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4개소(부남면, 현동면, 안덕면, 진보면)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에 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는 지난 6월 3일 월요일 정나눔봉사단체(대표 김해자)가 주관한 ‘사랑의 우동 한그릇’ 행사가 진보시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우동 나눔 봉사는 2022년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농가맛집 ‘무꾸’(대표 김경희)의 후원으로 약 600인분의 우동을 준비하여 오전9시부터 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됐다. 사랑의 우동봉사는 2023년 연말 부남시장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은 청송시장, 6월에는 진보시장에서 벌써 3번째 봉사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청송군의 각 시장을 분기별로 돌며 무료 우동 나눔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우동 한 그릇처럼 온정이 가득한 마음을 이웃에게 나눠드리는 정나눔봉사단체와 농가맛집 ‘무꾸’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청송군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농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기간 중 총 12회(52시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농가경영계획 수립 실습, 지역특화작목 기초영농기술,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치유농업, 농업법률 등 다방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외 현장학습도 포함되어 있다. 모집정원은 20명으로, 교육신청은 청송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청송군에서 행복한 제2의 삶을 설계하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이번 공모에 총 346억(국비 241억) 규모의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세부 계획 조정 후 최종금액이 확정 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추진 중인 청송읍을 제외한 7개 면을 대상으로 ▲진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남·현동·현서·안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왕산·파천면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 협약 체결 후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송군은 이번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2022년부터 관련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등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주민현장포럼, 농촌협약위원회 개최, 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취합하여 사업 내용을 확정하는 등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3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청년층의 고용불안정과 높은 주택가격 등 청년층의 주거환경의 사각지대에 청년계층이 있어, 주거비 부담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경제적, 물리적, 정서적 측면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하여 건립을 계획하게 되었다.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은 청송읍 월막리 204-1번지에 총공사비 81.8억, 사업규모는 원룸44세대(연면적 1,782.07㎡, 다가구주택 1동, 다세대주택 2동)이며 금일 보고회를 거쳐 2024년 6월 착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인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빌리지 사업으로 인한 청년인구의 유입이 이루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읍·면 마을별 집중 예방접종 기간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목표 인원 5,000명 중 보건기관 3,750명과 위탁의료기관 1,070명 포함하여 총 4,820명이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1959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으로,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개월부터 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에 적정량의 백신배정과 예방접종홍보를 통하여 집중기간에 예방접종을 못 받은 분들도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노년기에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는 회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BEXCO(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식품대전을 방문하였다. 올해 31번째로 개최되는 부산국제식품대전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 간 가공식품, 유기농, 급식 및 설비, 포장, 커피를 주제로 꾸며져 약 350여개의 다양한 국가의 회사와 700개의 부스가 참가한 대규모의 전시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커피쇼와 유기농박람회, 홈테이블데코페어가 동시에 개최되어 유기농식품, 간편조리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최신 식품 트렌드와 식품가공기기, 위생 포장재료 등 다양한 전시행사를 둘러볼 수 있어 회원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현장학습을 통해 청송군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능력향상과 함께 새로운 음식개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