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구직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상반기 (1기, 2기) 경력이음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력이음교실은 여성이 경력단절 위기 상황에서 경력단절의 장기화를 막고 노동시장 재복귀를 하도록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특히 1기수에 6회차로 이루어지는 경력이음교실은 임신‧육아‧출산 등으로 취업의지와 역량은 갖추고 있음에도 재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DISC 검사(행동 유형 검사), CPA 검사(컬러 기질 검사)등을 통해 나를 찾고 발견하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활동들을 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육기간동안 입사지원서 작성에서 면접까지 준비할 수 있는 경험 및 경력정리명세표 작성과 성공취업설계서까지 완성하여 6회차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나면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마치게 된다. 상반기 경력이음교실은 구직희망여성 총 63명이 참여하여 높은 교육만족도와 함께 성공취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하반기에도 남구는 3기, 4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개막 이후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유일무이한 수국 축제로 3회 차를 맞은 올해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이제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 최고 축제가 됐음을 입증했다.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수국이 피어있는 기간을 고려해 2주간 진행했으며, 다채롭고 아름다운 수국에 공연, 야간개장, 감성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수국 마켓,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해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하고, 조명과 오색 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해 야간까지 방문객들이 수국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축제가 열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는 장생포 옛마을과 수국정원뿐 아니라 다른 관광 시설이 많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장생포 옛마을과 수국정원은 축제 기간 동안 평소 관람객의 6배 이상, 고래박물관과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홍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2024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주민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가치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상반기 사회적경제 주민 아카데미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여러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및 주말강좌도 확대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의 이용편의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주)오렌지디자인의 온라인마케팅 강의, 울산고래떡방 협동조합의 고구마떡 만들기, (주)공간생활연구소의 봄맞이 옷장정리, (주)우시산의 업사이클링 인형만들기, ㈜식물친구들의 슬기로운 식물생활을 위한 홈가드닝 , 씽크폴리건 협동조합의 제스모나이트 만들기 등 총 10개 과정에 10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주변에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사회공헌을 위해 애쓰는 사회적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기회가 됐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남구는 오는 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성공창업가 고명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개그맨 출신으로 연매출 10억의 성공창업을 이루고 작가로도 활동 중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성공창업가 초청강연(남구 창업특강)을 예비 및 기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등 150명의 참여했다. 이번 남구 창업특강은 저명한 성공창업가의 강연을 통해 강연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노하우를 공유해 성공창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공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연은 예비 및 기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 창업! 이겨놓고 싸워라. ▲ 4번의 실패 후 연매출 10억을 달성한 비결 ▲ 돈이 되는 아이디어 발상법 ▲ AI 시대, 창업의 해답은 고전에 있다는 내용으로 많은 책을 읽고 매출을 끌어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잠깐의 지루함도 없이 알찬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초청강연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가는 “고명환 작가의 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다른 지역이라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심신 치유와 활력 회복을 위한 ‘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양산숲애(愛)서(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활동 및 열 치유, 심신 치유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쉼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힐링이 필요한 종사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소진 예방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장생이 위드 커피차’ 푸드트럭이 울산태화강그라스 정원에서 상시 운영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생이 위드 커피차’는 전문 교육 훈련을 받은 카페사업단 자활근로 참여자 4명으로 구성돼 태화강 그라스 정원 주차장 옆에서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카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또한, 울산 내 주요 축제인 ‘정월대보름, 궁거랑 벚꽃축제, 어린이날 행사, 수국 축제’등에 참여해 남구 장생이 브랜드 홍보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 된다. 남구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은 식음료 분야 취업과 창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 12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장생이 위드 커피차’운영으로 저소득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자립 역량과 자활 의지를 높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이 위드 커피차 운영을 통해 태화강그라스 정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남구와 장생이 홍보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자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는 공예거리 조성 기본 계획, 공예업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2023년 1월에 설치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하고, 공예거리에 입점할 공방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를 가졌다. 위원회에서는 공예거리 지역주민 또는 공예 분야 등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역량, 사업 계획, 사업성 등을 자세히 검토해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공예업체는 점포 임차료 최대 50만원, 점포 시설개선비(환경개선, 간판)으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되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대숲과 연계한 공예거리 활성으로 삼호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공예 업종들이 삼호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7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해 4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8주간‘실버인지놀이지도사&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하게 됐으며, 80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센터는 이 가운데 27명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지난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수업 과정은 △ 치매의 원인과 종류, 치매 증상과 진단, 회상활동 △ 치매 예방교육, 실버 그림책 놀이, 노인 보드 게임, 실버 인지 놀이 워크북, 신문 활용 인지 놀이 △ 회상카드 실습,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등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생들은 6월 중 남구 내 주간보호센터에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강의 시연을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의 잠재적인 능력 발굴 및 향상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전문 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18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1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이다. 특히,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스포츠로 어르신들이 각광받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 대회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4팀 100여 명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쳤으며,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돼 오는 8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가 문화활동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옥동 개미공원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부채 그림그리기, 스포츠 테이핑, 재능기부(원예아트 핸즈온) 등 체험부스와 노후준비 상담, 고충민원 상담, 건강상담, 청년몰 홍보, 올바른 하수도 배출방법 안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양말목 공예, 친환경 반려식물 만들기, 청소년 에코테라피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제일새마을금고에서 팝콘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오는 9월 전면 시행 예정인‘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 구․군 최초로 팔을 걷고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 사업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을 잡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역사회가 돌봄에 대한 공동체 책무를 공감하면서도 지역 내 여러 주체들의 역할 배분, 필요한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시행방안은 모호한 현실이다. 이에 따라, 남구가 지역 구․군 최초로 ‘학교밖 돌봄’에 대한 남구형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학교 안 늘봄은 제도 초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나름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데 반해, 학교밖 늘봄은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선제적, 적극적인 행정력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 늘봄학교 제도를 보완한‘남구형 학교밖 돌봄’ 사업 추진 남구형 학교밖 돌봄사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남구는 동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 철새마을도서관 어린이작가교실 수강생이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에서 ‘세계로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희망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마련하가 위해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수상자인 김수아(옥현초 6학년) 어린이는 3년 째 운영하고 있는 전문글쓰기 프로그램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업 받고 있는 꿈나무 작가다. 수상작은 ‘아빠와 복싱’으로 아빠와 복싱 연습 할 때마다 일부러 져주는 아빠의 행동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아빠의 사랑이란 걸 깨닫는다는 내용이다.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은 철새마을도서관에서 체계적인 전문 글쓰기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글쓰기 공모전에서 올 해 수상자까지 무려 25회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동시 쓰기는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고운 마음 맑은 뜻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가 햇감자의 출하시기에 맞춰 실시한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의 ‘우수 햇감자 판매행사’를 통해 햇감자 10kg, 1,068 박스를 판매해 보성군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남구 공무원, 자생단체 회원,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보성햇감자를 적극 홍보했으며, 지난해(10kg, 410box)와 비교해 주문량이 2.5배 이상 늘어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보성 햇감자 판매행사를 통해 보성군 감자수확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특산품 판매를 통해 두 지역의 건강한 발전과 우호증진이 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와 보성군은 2015년 4월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후 보성차축제와 울산고래축제를 상호 방문하는 등 두 도시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mom 편한 놀이터(실내놀이터)’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mom 편한 놀이터’사업은 아동들이 날씨와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과 상관없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자체 및 아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자체 심의 후 전국에서 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으로 남구는 5억여 원의 실내놀이터 설치비를 확보했다. 남구는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에 있는 노후 된 놀이체험실과 프로그램실을 전면 개보수하고, 실내놀이터로 확장한 후 남구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전 워크숍을 개최해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터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9월쯤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놀이체험실은 현재도 일일 100여명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인기 놀이공간으로 향후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공공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남구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잊지 말아야 할 역사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6.25 전쟁 기록 사진 & 구술집’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6.25 그날의 참상을 알리고 평화통일 염원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옥동 청소년차오름센터(6.1.~ 6.7)와 문수청소년센터(6.8.~ 6.14)에서 6.25 전쟁관련 사진과 참전용사들이 쓴 구술내용을 전시하고, 청소년들이 한줄 소감을 적어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전시는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 복도와 문수청소년센터 청소년라운지 계단 공간을 활용해 울산보훈지청에서 대여한 6.25전쟁 기록 사진 15점과 지난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남구에서 6.25참전유공자의 구술을 기록하여 발행한 책인‘잊을 수 없는 그 날의 기억’중 10명의 구술내용을 발췌해 전시했다. 6.25전쟁을 교과서의 단편적인 역사로만 접했던 청소년들에게 6.25를 경험한 이들의 증언과 사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