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6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의 ’2024년 제10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다운2지구외 연결도로 개설 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운2 공공주택지구와 주변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다운2지구외 연결도로’는 다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승인 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수립된 3개 노선으로 △다운2지구와 이예로를 연결하는 중로1-A호선 △다운2지구를 연결하는 대로3-92호선 △국도14호선과 연계된 중로1-36호선 확장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날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미반영 시설 협의’가 국토교통부 사전심사반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도로개설을 위한 신속한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이 사업에는 총 8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 하반기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계획인가 등을 추진해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별로 도로개설을 완료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주변 간선도로 상습 지․정체가 완화되는 등 입주민들의 주거환경과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7일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영해 의원은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품은 사용하기 편리하나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유해가스를 배출하고 해양 및 토양을 오염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라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울산광역시의회 제8대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지난해 12월 ‘울산컵’순환컵 서비스 참여 카페를 방문하여 순환컵 전용앱 QR스캔 후 울산컵으로 주문하고, 사용 후 반납되는 컵들을 수거하는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권장한 바 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영해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의)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임성현 이사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울산 전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긴급 폭염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7일 오후 3시 범서하나로마트 맞은편 지능형(스마트)버스승강장 무더위쉼터와 서울주소방서 건립공사 현장 등을 찾아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운영과 공공사업장 야외근로자 안전확인, 무더위 휴식제 준수 등을 집중 확인한다. 울산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7월 9일 2,565개의 건설․제조업체에 ‘무더위 휴식제’와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홍보 서한문을 발송하고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무더위 휴식제는 폭염 강도가 가장 강한 시간대인 낮 2시부터 5시 사이에 근로자들에게 휴식시간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또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50분 근무 후 10분의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45분 근무 후 15분의 휴식시간을 부여해야 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에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특히 올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7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홍보단(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재홍 위원장, 정병희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2기 홍보단(서포터즈) 10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자치경찰제의 개념과 홍보단(서포터즈)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사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자치경찰 홍보단(서포터즈)은 지역사회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치경찰 주요 정책들을 홍보하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치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공개모집과 내부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되었다. 주요 역할은 그간 공동체 치안활동에 참여도가 낮았던 청년들을 포용하고 미래세대 치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홍보, 영상 제작,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특히, 새롭게 출범하는 2기 홍보단(서포터즈)부터는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는 현직 경찰관이 지도자(멘토)로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활동을 펼칠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6일 혹서기, 태풍내습기를 맞아 대형 정유사 등 주요 해양시설에 대한 지휘관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지난 30일 태풍내습 내비 울산관내 대형 정유사를 방문한데 이어 6일 오후 S-OIL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관내 주요 해양시설의 해양오염 취약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통합조정실을 방문하여 해양시설의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 대응현황을 청취하고 원유저장시설, 우수관로, 항만시설물 등을 둘러보며 해양과 연결된 우수관로 최종방류구의 상시 오일펜스 설치 및 근무자의 주기적 순찰강화 등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최근 해양오염사고는 부두에 계류중인 선박에서 뿐만 아니라 육상에서 기인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고 있다.”며“관내 등록된 해양시설 중 우수관로를 통해 하천 등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는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월~10월 태풍 시 피해예방을 위해 취약 항포구 및 주요 피항지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기관과 학교에서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8일 안전총괄부서와 함께 울주군 천상중학교를 찾아 수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안을 챙겼다. 천 교육감은 학교 급식소도 방문해 근무 여건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고온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개학한 천상중학교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수업 시간을 기존 45분에서 40분으로 5분 단축하는 일과 조정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천 교육감은 “여름방학 기간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냉수와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폭염이 심각할 경우 작업을 일시 중단하도록 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여름철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 개학에 앞서 모든 학교와 기관에 폭염 대비 예방 수칙도 안내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과학적 재난대응 기술 공유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일상화된 극한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빅데이터, 심층 기계 학습(딥러닝),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선제적 재난 예측 및 대응 체계(시스템)에 대한 도입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며 국립재난연구원장, 부산지방기상청, 울산과학기술원, 울산연구원 등 재난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각 기관에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재난대응 체계(시스템) 등에 대한 발표와 울산시의 재난대응체계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재난대응 체계(시스템)에 대한 발표에서는 ▲국립재난연구원 조재웅 팀장과 박병철 센터장이 ‘심층 기계 학습(딥러닝)과 감지기(센서)를 이용한 도시침수 대응 기술’ 및 ‘지진발생 초기 현장 대응 지원 기술’ ▲울산과학기술원 이주현 연구원이 ‘인공지능 기반 태풍 점검(모니터링) 및 예측 체계(시스템)’ ▲이지아이에스(EGIS) 박현철 이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부탄과의 교육 정보화 교류 · 협력 사업으로 4일부터 9일까지 부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사 등 7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5일 환영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우선, 정보화 격차 해소로 부탄에 디지털 교육을 확산하고 디지털 교육 비결(노하우)을 전수하고자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인공지능(AI),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등 1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부탄 교육기술개발부 관계자와도 만나 정보화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3,200만 원 상당의 교육용 기자재 케이스팀(K-STEAM, 조립형 코딩 키트) 234개와 햄스터봇(햄스터 로봇) 145개를 전달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부탄에 노트북 30대와 코딩 교구 965세트를 지원했다. 삼두종합기술(주)(대표이사 최영수)가 기부한 학생용품인 크롬북 24대와 축구공 100개(1,020만 원 상당)도 전달한다. 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8월 5일 오후 3시 30분 다운~굴화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3개 주요 도로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업 필요성 및 국가계획 반영 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하는 곳은 다운~굴화 연결도로 개설사업,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사업, 삼동~케이티엑스(KTX)울산역 도로 개설사업 등 3곳이다. 먼저 ‘다운~굴화 연결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다운~굴화 연결도로’는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다운사거리 일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중구에서 지난 4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울산시에 도로개설을 건의함에 따라 ‘제5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계획(2026년 부터 2030년) 반영을 위한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둘러본다. 이어 ‘문수로 우회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문수로는 도심을 연결하는 주간선 도로이나 차량 증가로 인해 상습정체 와 공동주택 개발사업과 울산도시철도(트램1호선) 개통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장실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구군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청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전 구군에서 개최된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김영길 중구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과 자율방범대 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김재홍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인 구‧군과의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한 달 동안 자치경찰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경찰서 4개소를 방문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발생이 크게 늘고,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도 함께 유행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곳)의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6월 4주차 기준 63명에서 7월 3주차 225명으로 3주 새 3.57배 급증했다. 울산시도 6월 4주차 기준 감염자 수가 4명에서 7월 3주차 10명으로 3주 새 2.5배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도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 수도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등이 요구된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로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부동산 거래 언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울산시는 8월 30일까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언어에 대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총 10개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울산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2년 이내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처분을 받지 않은 개업공인중개사이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서류심사 및 소양․언어별 면접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지정된 중개사무소에는 지정증서가 수여되고, 지정 간판이 부착된다. 신청서는 울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구군 토지정보과(민원지적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10월부터 부동산 거래 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해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등 17개 외국인 언어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영어·중국어·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총 30개소의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미지원 언어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확대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외국인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해변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경 산하해변에서 60대 남성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물놀이를 하던 중 의식을 잃어 인근 피서객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또한 지난 7월 30일 오전 2시경 장생포항에서 30대 남성이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밤바다에 뛰어들었다가 탈진하여 해경에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당시 이 남성 또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안철준 서장은“휴가철 물놀이는 가급적 안전요원이 배치된 곳에서 즐기되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어린이가 타고 노는 튜브는 너울성 파도로 순식간에 뒤집히거나 바깥으로 표류할 수 있어 보호자가 함께 해야 하며, 바다에 들어가기 전 수온과 주변 해파리 여부를 확인하고, 음주 후에는 절대 바다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5일에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59명, 교(원)감 60명, 교육전문직원 39명, 교사 40명으로 모두 198명이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27명, 초등 108명, 중등 63명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2년 이상 근무자를 중심으로 희망자 순환 전보와 적재적소 배치 원칙 등을 고려해 인사를 배치했다. 신규 교사는 유치원 4명, 초등 35명, 중등 1명이 임용됐다. 울산교육청은 일부 지역・학교에 편중되지 않도록 본인 희망, 생활 근거지 등을 고려해 고르게 교사를 배치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로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을 더욱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산교육의 새 가족이 된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새로운 바람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 발표는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교원단체 단체 교섭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 지원사업 선도유치원’ 30개 원을 운영한다. ‘도담도담 울산 교육 도담도담 울산 아이’라는 비전 아래 ‘울산사랑 교육’,‘생태전환 교육’,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세 개 분야에 각각 유치원 10개 원을 선정해 운영한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 지원사업은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을 통합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지자체, 지역대학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울산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울산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에 울산의 유치원 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교육 방법을 찾아내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널리 알리고자 선도유치원을 운영하게 됐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8일까지 울산 지역 공‧사립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에 선도유치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모든 유치원이 한 번씩은 선도유치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