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7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투레트 시청에서 진주시와 투레트시의 문화·관광·교육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였다.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투레트시는 지난 5월 29일 프랑스 정부에 의해 ‘주목할 만한 현대건축물(Architecture Contemporaine Remarquable)’에 지정된 진주 출신 故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 ‘아틀리에 은하수’가 소재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날 의향서 체결식에는 조규일 시장과 프레데릭 포마(frédéric poma) 투레트 시장, 행정서비스 국장 등 투레트시 직원, 투레트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투레트 시민들과 이성자 화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진주시 관광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레데릭 포마 투레트 시장은 “이성자 화백의 고향인 진주시와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인 아틀리에 은하수가 있는 투레트시가 교류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주시와 함께 이성자 화백의 아틀리에를 관리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 정신 확산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6개 도시 방문 일정으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8박 10일간의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먼저 26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프리부르 경영대학에서 열리는 ‘제네바/프리부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2017년 유엔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목표 달성과 관련하여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유엔 총회에서 제정되었으며, 올해 ‘유엔 중소기업의 날’ 행사는 ‘중소기업을 통한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진화 : 인간중심의 영향’을 주제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최된다. 조규일 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 2년 연속으로 연사로 초청되어, 27일 유엔 유럽본부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역할과 인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 정신 확산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6개 도시 방문 일정으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8박 10일간의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먼저 26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프리부르 경영대학에서 열리는 ‘제네바/프리부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2017년 유엔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목표 달성과 관련하여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유엔 총회에서 제정됐으며, 올해 ‘유엔 중소기업의 날’ 행사는 ‘중소기업을 통한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진화 : 인간중심의 영향’을 주제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최된다. 조규일 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 2년 연속으로 연사로 초청되어, 27일 유엔 유럽본부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역할과 인간 중심의 진주 K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분야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진주 100년을 이끌어갈 ‘제3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진주대첩으로 나라를 지켜낸 제1의 기적,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LG, GS, 삼성, 효성 등 글로벌 기업이 탄생한 제2의 기적에 이어, 우주항공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제3의 기적을 위해 우주항공청의 서부경남 개청을 계기로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 미래 100년을 위한 신성장 동력, 다양한 시책 추진 진주시는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를 시의 미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는 최첨단 과학기술이 융복합된 지식·기술 집약 산업이며 향후 다양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 분야의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진주시는 우주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2019년부터 기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에서 23일까지 4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열린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간에는 1만여 그루의 수국꽃길, 꽃무리원, 우주정원 등 아름다운 정원과 야간에는 대나무숲의 별빛 경관조명과 달빛정원(산석정원) 및 작가정원의 주제를 더욱 밝힐 수 있는 조명을 통해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월량선경을 주제로 조성된 작가정원에서 차문화 발상지인 진주시의 독특하고 진한 전통차 향을 맡으며 아름다운 국악공연과 전자클래식, 통기타 연주를 즐겼다. 박람회 주무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연극, 버블 마술공연, 힐링 콘서트, 달빛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정원해설투어, 맨발로 숲 어싱길 산책, 월아다담 나눔차회, 움직이는 책교실, 정원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원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박람회는 진주시의 고유 자연과 함께 시민작가, 시민정원사, 개인정원 등 모두가 직접 가꾸고 즐기는 새로운 정원문화 브랜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제2대 대표이사에 왕기영 한국도박문제치유원 협력지원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24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왕 신임대표는 재단 이사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대표이사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왕기영 대표이사는 199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30년간 문화, 관광, 국제교류, 체육,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여 문화관광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조직 경영 능력과 경험이 풍부해, 설립 3년 차인 진주문화관광재단을 안정화하고 한 단계 도약시킬 대표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서부경남 문화관광의 미래 중심이라는 비전으로 2021년에 출범하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진주 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표이사로서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왕기영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합심하여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1일 순천시 농·축협 임직원 100여 명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85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작년 9월에 한차례 교차기부가 이루어진 이후 진주시(대곡‧수곡‧금곡)와 순천시(순천‧순천광양축협‧전남낙농) 농축협 임직원들이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아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이루어졌다. 진주와 순천은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한 교류와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 지역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되면서 농협뿐만 아니라 공무원, 농업인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상호기부 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매도시 순천시와의 인연이 나날이 깊어지는 것 같다”며 “우리 지역을 아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 공제 / 단, 개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1일 2층 시민홀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수요가 복잡 다양해지고 시민들의 서비스 인식수준도 날로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으로 민원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석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친절을 위한 마음 챙김’을 주제로 친절을 위한 언어와 태도, 우리 사회의 친절 개념에 대한 인식 점검, 언어의 온도를 높이는 작은 변화와 마음 챙김 등 교육 참가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민원처리 과정에서 욕설과 폭언 등 특이민원으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상황별 대응요령 등을 익힐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을 이해하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뜻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0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개막하고, 23일까지 4일간 ‘월량화유(月亮花遊):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한여름 정원축제를 펼친다. 이날 개막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도·시의원, 단체장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 인사, 시민작가정원 시상식, 환영사 및 축사, 박람회 홍보영상 상연, LED터치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정원 전시, 산업 전시, 학술 행사,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부대 행사 등 풍성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주간에는 수국 꽃길, 꽃무리원, 물소리원, 우주정원, 분경야생화, 월량교(꽃다리), 국립수목원 정원특별전 등으로 아름다운 월아산의 정원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밤 10시까지 개장하여 달빛정원의 야간경관 아래 달빛 콘서트, 야간 숲정원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대나무 숲속의 반짝이는 별빛 조명으로 이색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18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열린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는 2024년 추진하는 진주시 정책사업 중에서 일자리, 청년, 안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개선이 가능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사업으로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조규일 시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정책 과정에서 양성이 평등하게 기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는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선도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21년부터 구성돼 진주시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데에 양성의 입장이 평등하게 반영되도록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일 상권활성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중앙상권 활성화 사업(2019년 7월 부터 2024년 6월)의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진주 중앙상권은 140년 전통의 중앙시장(1884년 설립)을 비롯해 논개시장, 청과시장, 로데오거리, 지하도상가 등이 위치해 경남 최대의 상권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중앙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국비 등 80억 원을 확보해 지난 5년간 중앙시장 뉴먹자골목, 노점 매대 현대화사업, 논개시장 누들로드, 올빰야시장, 진주진맥브루어리, 청과시장 한소쿠리, 중앙지하도 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오래된 전통시장을 현대화하여 젊은 층과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며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상권활성화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중앙시장 · 논개시장이 문체부가 선정한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되고, 올빰야시장과 진맥브루어리 등이 야간관광 특화 명소로 부각되는 등 상인들과 시민의 노력으로 전통시장이 지역 관광의 중심 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국립수목원은 20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식물 유전자원의 전시·교육·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바위솔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공동 연구와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시와 국립수목원은 ▲생물종다양성 증진 및 식물유전자원의 전시, 교육, 보전 활동 활성화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 자원 교환 및 지원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자문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협력 ▲정원 정책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진주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는‘진주바위솔’을 작년 12월 국립수목원이 줄기와 잎을 이용한 조직배양 방법을 통해 대량증식에 성공하여, 지난 5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작가정원에 300본을 식재했다. 진주바위솔은 암벽(산지 암석)에 자라는 특성이 있고, 항산화 및 항노화 기능을 가진 추출물을 통한 산업적 활용이 가능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을 발판 삼아 ‘진주바위솔’의 자생지 보전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9일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장마와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장재동 부터 집현면 장흥리 일원 저지대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368억 원을 들여, 2025년 12월까지 배수펌프장 증설, 유수지 설치, 월평교 재가설, 서원못 2.3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상습침수피해를 해소하고 서원못과 장재못 일원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점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 주민들의 피해내용과 건의사항을 충분히 파악하여 극한기후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보되어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9일 NH농협, BNK경남은행과 기후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 여름 길고 강력한 폭염을 극복하기 위한 특별대책 중 하나로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제공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NH농협 진주시지부,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도 흔쾌히 동참하여 상호 기관 간 협력을 토대로 기후재난 안전망을 튼튼하게 다져 나가게 됐다. 이에 따라 진주시 관내에는 폭염 등 기후재난에 대비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가 93개소의 NH농협과 BNK경남은행 점포를 포함해 모두 671개소 운영된다. NH농협 김정구 진주시지부장은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을 찾아 쉬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BNK경남은행 구태근 서부영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는 올해 NH농협, BNK경남은행과 협약하여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확대됐다”며 “무더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 M2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2024 진주시 여름‧가을 축제 개최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 축제 지원 조례’에 따라 진주시 축제위원회 위원 15명, 축제 관계자가 참석하여 M2페스티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진주문화유산야행 및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의 추진방향 및 주요내용 등에 관해 보고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주시의 대표적 여름 축제인‘진주 M2페스티벌’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망경동 남강둔치에서 개최되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과 연계하여 수상음악공연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8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온새미로 진주성도’를 주제로 진행되며,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진주문화유산 야행 ‘야(夜)단법석, 진주성도 달마중’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주의 가을 밤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