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문화관광재단 왕기영 제2대 대표이사 취임

문화체육관광부 30년 공직경력의 문화관광 행정 전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제2대 대표이사에 왕기영 한국도박문제치유원 협력지원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24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왕 신임대표는 재단 이사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대표이사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왕기영 대표이사는 199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30년간 문화, 관광, 국제교류, 체육,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여 문화관광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조직 경영 능력과 경험이 풍부해, 설립 3년 차인 진주문화관광재단을 안정화하고 한 단계 도약시킬 대표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서부경남 문화관광의 미래 중심이라는 비전으로 2021년에 출범하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진주 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표이사로서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왕기영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합심하여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