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는 9월까지 대단위 청소년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 진로탐색검사, 학습유형검사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중 관내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그 중 초등학교 1개교, 고등학교 5개교 총 6개교를 선정했다. 먼저, 자유고등학교에는 1학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탐색검사를 지원한다. 이어 학습의 방해요인을 제거하고 본인의 학습 유형을 찾아 컨설팅을 해주는 학습유형검사, 자신의 성격과 타인의 성격의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성격유형검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대단위 학년으로 구성된 학교에서 많은 인원으로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없던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생애 중요 결정 시기에 적절한 검사를 지원하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청소년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창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12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재경아산면민회에서 300만원, 전북은행에서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재경아산면민회는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고, 전북은행은 홑겹이불, 쿨매트, 선풍기로 구성된 쿨키트 60박스(250만원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경아산면민회 유환주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바닷바람처럼 한 줄기 시원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때까지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흥덕면 송암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최대 15억원 포함 총 사업비 약 2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흥덕면 송암마을은 전체 주택 중 75%가 슬레이트 지붕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대부분이다.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이 추진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흥덕면 송암마을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여 더 좋은 고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의 멜론, 땅콩, 미니수박이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농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품목에 수여된다. 고창 멜론과 땅콩은 각각 8년 연속, 7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고, 고창미니수박은 전국 최초로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농산물의 가치를 드높였다. 고창군은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수박을 이어갈 품종으로 미니 수박을 고소득 작목으로 선정, 2017년부터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을 추진해 왔다. 또한 2022년에는 고창군 6개 작목반이 하나로 뭉쳐 고창미니수박연합회를 결성하였으며 2024년 기준 전국 면적의 15%를 차지,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창군은 멜론을 최고특산품으로 육성하고자 각종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최고품질 멜론 재배력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최고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1일 오전 고창 유교문화체험관에서 ‘사람과 돈이 모이는 활력도시 고창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창 유교문화체험관 명륜대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에서 심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의 슬로건 아래 군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2년을 돌아보고, 민선 8기 고창군의 앞으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명륜대학원은 2021년 개관한 고창유교문화체험관에서 운영하는 대표 인문 프로그램이다.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동양사상과 유교경전 등의 이해를 통한 인문학과 인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심 군수는 올해 중점 군정목표인 ‘군민의 실질소득 증대와 생활여건 개선사업’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고창수박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비롯해, 김치원료 가공산업 집중육성 정책과 청년스마트팜 사업 등을 소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명륜대학원 수강생들은 “강의를 들으며 고창군의 밝고 활기찬 미래가 그려졌다”며 “앞으로 고창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심덕섭 고창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농악보존회가 지난 6일 동리국악당에서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 첫 선을 보인 이후 “농악의 진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획단계부터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4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사업’에 선정돼 더욱 짜임새 있고, 수준높은 작품이 탄생됐다.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의 다양한 굿(당산굿, 문굿, 풍장굿, 매굿, 판굿 등)을 비디오 아트와 결합했다. 보이는 고창, 느끼는 고창, 빛나는 고창 3단계 구조를 통해 관객에게 오감 만족 공연을 전달하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은 9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총 10회 동리국악당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8월31일은 꽃대림축제로 대체된다. 이번 상설공연의 관람료는 1만원이며 티켓 예매 방법 및 할인 정보 등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고창농악보존회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존의 전통적인 농악을 비디오 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농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농촌 특화자원(식초발효, 허브힐링 등) 체험을 대폭 확대한 신개념 농촌관광상품을 선보인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총사업비 2억5000만원)’이 이번 주말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고창군 농촌관광 프로그램의 특징은 ‘소규모(20명 내외)’, ‘농촌체험’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코로나 이후 농촌관광 사업모델이 단체 위주의 저가 체험 상품에서 소수 고객을 위한 고부가가치 여행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고창만의 매력에 스며들기 위해 토굴발효, 쉼드림, 보니타정원 등에서 복분자식초 코디얼제작, 허브힐링 프로그램 등이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농촌크리에이투어는‘사단법인 고창군지역사회발전협의회(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주)바바그라운드’, ‘(유)고창고속관광’이 함께한다. 고창을 찾은 관광객들은 고창의 대표 관광지인 선운산, 모양성(고창읍성). 구시포 해수욕장, 운곡습지 등을 찾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촌다운 여행상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정책 ESG 전략'을 제목으로 한 책을 10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14개 행정업무 키워드를 토대로 E․S․G 3가지 분야별 지방자치단체 운영사례를 다루고 있다. 우수사례별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의 제언까지 담고 있다. '지역정책 ESG 전략'의 저자는 양세훈·사득환·오수길·홍형득 등 14명의 교수 연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원의 고광용 주임연구원이 저자로 참여해 공동으로 책을 집필했다. 그동안 사기업과 공기업만의 영역이라고 인식된 ESG 정책이 최근에는 행정까지 확대되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운영 과정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세부적인 주제로 반려동물, 사회복지, 산림복지, 전통주택, 지역소멸, 지방공기업, 지방행정, 대중교통, 전통시장, 지역경제, 도시계획, 지역관광, 비선호 시설, 순환 경제 등 14개 행정 분야에 대한 ESG 적용 및 전략, 정책제언을 담고 있다. 고 연구원은 ‘제10장 지역경제와 ESG’를 썼으며, 환경․E(제주 가시리마을 풍력자산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재난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에는 23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시·도 17곳, 시·군·구 226곳), 66개 공공기관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고창군은 재난대응 역량 단계별 40개 지표 중 기관장 등 인터뷰와 예경보시설 활용, 재난관리자원 비축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수상으로 고창군은 기관표창,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0일 오전 서해안의 대표 휴양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에서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열고 해수욕장을 정식 개장했다. 구시포·동호해수욕장은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된다.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샤워장, 공중 화장실 등 시설물 점검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에서 주변환경정화 활동을 마쳤다. 또한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변에는 8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고 수상오토바이와 고무보트가 수시로 순찰할 예정이다. 동호해수욕장은 길게 펼쳐진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4㎞ 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발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한다.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은 휴식처가 된다. 구시포해수욕장은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1.7㎞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이 우거져 있어 아름답고, 해수욕장 1㎞쯤 앞에는 바다낚시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막도를 비롯하여 무수한 섬들이 흩어져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지역농가 10곳 중 7곳이 민선8기 고창군의 외국인계절근로자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내 177농가(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50곳+일반농가 27곳)을 대상으로한 심층면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농가 72%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앞서 올해 고창군에서 일했거나 일하고 있는 계절근로자는 1500여명에 달한다. 이에 매년 일손부족으로 애태웠던 농가들의 인건비 안정화는 물론, 풀밭으로 놀리던 밭에 작물을 심으면서 농업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건비 안정효과도 확인됐다. 농가의 62%가 남자 인건비로 10, 11만원, 72%가 여자 인건비로 9,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고창군 조례에서 권고·제시한 범위내 하한선(남자 11만원부터 13만원, 여자 9만원부터 11만원)에서 인건비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는 ‘의사소통’이 65%로 제일 많았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균형발전사업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지역의 우수한 자원(세계유산 7개 보물)을 활용한 참신한 시도로 로컬 경쟁력을 높이며, 농촌 지자체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고창군은 최근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로부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특별상’ 시상을 통보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의 특별상은 지난해 순천만 정원박람회 이후 고창군이 2번째 수상이다. 정부지원이 없고, 건물을 짓는 등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주요축제 페스티벌, 시티투어 등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만으로 승부한 고창군의 도전과 성공 스토리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년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이전 광역단위(전라북도 방문의해)나 주변 시단위 에서는 4, 5년 시차를 두고 진행됐지만 고창군에서는 첫 시도였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세계유산 7가지를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도시지만 ‘이게 아직도 세상에 드러나 있지 않더라’는 고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최초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이 유네스코로부터 지위유지를 인정받았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제36차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조정이사회(MAB-ICC)는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을 비롯한 25개국 40개 지역의 정기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2013년 5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된 지 10년 만에 이뤄진 첫 번째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생물종이 풍부한 곳을 생태계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사회는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이후 ▲보전 ▲발전 ▲지원 분야의 기능을 모두 충족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군과 지역주민들은 영농 활동으로 훼손 우려가 컸던 인천강 기수역의 생태환경을 지켜냈고, 동식물 서식지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운곡습지 주변 6개 마을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전국적으로 생태관광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부분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 메타식품 과학을 위한 가치 창출 기술의 비약적인 도약’을 주제로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정부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해 식품산업의 가치 창출에 대해 논의했다. 기능성연구팀 류태호 박사는 연사로 초청되어 국내산 감초와 개똥쑥의 급성 위염 예방 효과에 대한 비임상 유효성 결과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진 복분자 식초의 항비만 효능과 흑효모 유래 베타글루칸의 면역증진 기능성을 비롯해, 식이섬유 및 저항성전분이 많이 함유된 히카마와 인디언감자가 저당 간편식 메디푸드 소재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로컬푸드와 메디푸드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이를 메타식품으로 발전시켜, 건강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심덕섭 이사장(군수)은 “이번 발표들은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근거를 한층 더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신규 청년농업인 유입과 기존 청년창업농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유입 경로와 연차별 지원정책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서 활동중인 청년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된 만45세 미만 청년)은 모두 460여명에 달한다. 앞서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작년부터 ‘청년농업인 지원카드’작성해 고창지역 내 청년농업인들의 영농현황, 영농규모, 제품판로 등을 세세히 기록하고 있다. 신규 청년농업인과 대를 이어 영농을 이어가는 청년(승계농)들에 대한 현황 등을 작성해 관리 육성해 온 결과 300여명선(2023년)에서 460여명(2024년)으로 증가하여 지원·관리폭을 대폭 넓혀가고 있다. 특히 전국최초로 시행되는 ‘청년농업인 상향지원 사업’은 촘촘한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농업인 상향지원 사업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금 지원(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이 끝난 청년농에게 군 자체사업으로 2년간 월 50만원씩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