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및 위급시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위급상황 발생시 구조신호 발신에 대한 인식 전환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5월 1일 해양경찰청과 수협중앙회가 시작한 전국 릴레이 캠페인으로 해양수산분야 기관 · 단체들의 적극적인 주도로 챌린지를 실시해 어업인들의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가 캠페인 동참 요청 피켓을 들고 안전조업 동참 등을 당부하며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첫 참여자인 해양경찰청장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장관과 수협중앙회장, 경남도지사, 가수 이정 등이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권익현 군수는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권익현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송광복 부안수산업협동조합장과 김선주 가력항 어민협회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어업인들과 함께 안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가력항어민협회은 지난 1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가력항 어민협회는 가력선착장을 이용하는 선주들이 중심이 돼 설립된 어업인단체로 가력항 환경정화 활동 등 가력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선주 회장은 “부안군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최근 2024년 FTA 축산분야 피해보전 직불제 사업 업무회의를 개최하고 내달 9일까지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회의는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접수 방법 전달 및 누락되는 피해농가가 없도록 사업 홍보를 위한 현수막 등을 전달 하며 진행 됐다. ‘피해보전직접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 하락 손해를 입은 한우 사육 농가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생산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관련 증명서류(2023년 생산·판매 실적 등)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 단가는 마리당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으로 향후 조정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장대현)는 지난 16일 관내 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여름맞이 중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계속되는 폭염 및 장마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기력보충을 위하여 닭죽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된다는 일기예보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어르신들이 계시는 현장에 나와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관내 어르신 대상 중식 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한 장대현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늘의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늘 지역 사회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생각하고 지역민의 행복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자”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15일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 증액을 건의하기 위해 이원택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강준모 국토교통예산과장,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 문상호 문화예산과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군 주요 현안사업은 왕포~작당 낚시복합타운 조성,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 백석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등 10개 사업이다. 특히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은 기존 여객선터미널의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100억원으로 문화‧전시공간 등을 갖춘 현대화된 여객선터미널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기재부의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15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외 4개소와 부안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 사업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부안군의 지역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신노년 세대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 김인 지역본부장,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김성태 지회장,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이경식 소장, 부안우체국 임선옥 국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이 참여하고 총사업비 2억 3400만원 중 국비(한국노인인력개발원) 1억 700만원을 확보했다. 오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 참여자들은 지역 내 거점에 배치돼 투명 페트병 수거, 새활용 가능 자원 분리, 캠페인 등의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수거한 투명 페트병은 세척․분쇄 등의 공정을 거쳐 재판매되며 판매된 수익금은 연말에 부안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사회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12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부안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부안군의회를 방문해 군의장, 군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언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분위기와 여론을 경청했다. 이어 군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부안군민과의 대화로 도정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생생한 의견 청취를 통해 전북자치도와 군이 한데 힘을 모아나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현장에서는 부안군민들이 ▲부안 자연에너지공원 조성사업 지원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행정안전부 청년마을사업 재추진 ▲크루즈 관광객 전북 방문 관련 지원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중단 요청 등 부안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육아,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온가족센터를 방문한 김관영 도지사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센터 아동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1일 2회에 걸쳐 원데이클래스 ‘도예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도예체험을 해보고 싶었고 원데이클래스를 통하여 이렇게 나만의 그릇도 갖게 되어 참여하길 잘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병무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번 활발한 참여를 보여주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욱더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약속했다. 한편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20, 21일 양일간에 걸쳐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원데이클래스 ‘감자빵 만들기’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과 (사)글로벌ESG협회, 월드비전은 11일 부안군청에서 ESG 기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황인경 글로벌ESG협회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을 비롯해 각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갯벌의 생태적경제적 가치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공감을 모색하고자 1인 1평 갯벌 지키기 사업인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ESG 관련 학문연구 및 정책연구 활성화 협력 등을 약속했다. 맹그로브 숲, 염습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은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빠르고 수천 년 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지구온난화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갯벌은 탄소 흡수력이 뛰어나 블루카본의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으며 블루카본으로 인정된다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은 전국의 80% 이상인 약 133만평의 사유지 임야 갯벌을 보유하고 있으며 줄포면보안면 일대의 갯벌은 독특한 지리학적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4.8의 강진에 따른 피해 상황 집계를 완료하고 복구 및 보상 대책 마련에 집중하는 등 지진 안정화 단계에 들어갔다. 특히 부안지역 주요 관광지와 해수욕장 등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여름휴가철 성수기에도 이용에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지난달 12일 오전 8시 26분경 부안군 남남서쪽 4km(행안면 진동리)에서 규모 4.8의 강진이 발생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강진이 발생하자 긴급대피 명령을 내리고 오전 8시 30분 최초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회의를 통해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안전안내문자 및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실시,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피해접수 및 주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어 각 읍면 근무자와 이장단을 통해 피해를 접수했으며 여진 발생에 대비해 주민행동요령과 대피소 위치 등을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또 군은 사유재산 피해 상황 확인을 거쳐 주택소파 671명을 피해 대상자로 확정하고 재난목적예비비를 활용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제 20기 부안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이 9일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4년 부안군농업인대학은 청년농부반, 군미정원사반, 농식품가공반 등 3개과정으로 지난 2월부터 학사일정을 운영하고 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실습·현장교육 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농업인 대학은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사업 중 하나로 부안농업의 발전에 대하여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졸업식에서는 청년농부반 총무 최유리씨(대표 백룡정미소)가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운영과정에 성실히 참석한 농식품가공반 김여숙회장 등 12명이 모범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바쁜 영농에도 배움에 대한 진심 어린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에 끝까지 함께해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드리며 농업인 대학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탄탄한 농업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으로서 지속 가능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6년 연속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으로 2025년~2028년까지 국비 14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 공동 이용시설 개선 △노후 주택 보수 △마을 내 위험 시설물 제거 △CCTV, 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부안군수는 “봉은마을의 취약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챌린지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챌린지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부안군은 지난달 20일 전주시 우범기 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권익현 군수는 광주 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후 김이강 서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의 영향력으로 부안군과 전주시를 포함해 많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9일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와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안군과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019년도에 자매결연 맺고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는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46명이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 50명이 동참해 두 지역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부안군 황현대 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부안군과 사천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 진행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부안군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곽종열 대장은 “자매결연 맺은 부안군과 상호기부 해 매우 기쁘다. 사천시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주민을 위해 일선에서 궂은일에 앞장서서 나서주시는 자율방범대분들에게 우선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금뿐만 아니라 두 단체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6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월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스트레스, 불안감 등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해 지난 5일까지 마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총 168명의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평가, 측정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부안군보건소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063-581-5830)에서는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소’를 운영 중이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유선연락 또는 방문 접수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위기상담을 위한 상담전화(☎ 1577-0199)도 24시간 운영 중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교통 불편 지역까지 구석구석 찾아가서 마음을 돌봐 드렸다”며 “앞으로도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부담 없이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