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9월 11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유치원 49명, 초등 155명(지역구분 모집 13명 포함), 특수학교 유치원 4명, 특수학교 초등 17명 등 총 225명이며, 이 중 18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사전예고한 198명보다 27명 늘어났으며, 지난해 선발인원 181명보다는 44명 증가했다. 특히, 이번 초등 선발에는 다문화인재전형(지역구분 모집 13명 중 3명)이 신설돼 전남에서 자란 이주배경 학생이 초등학교 교사로 임용돼 전남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최초의 모범사례로 기대할만 하다. 응시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온라인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 실시하며,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골프장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42개 모든 골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매년 정기적(상하반기)으로 실시하는 점검이지만, 최근 워터해저드 익사사고와 골프카트 추락사고 등 사고를 계기로, 소방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추진, 안전관리에 집중키로 했다. 주요 안전점검 사항은 ▲코스 간 안전사고 위험 요인 ▲해저드 주변 안전시설, 카트 및 주행도로 관리 상태 ▲건물 내외부 균열, 지반 침하 여부 ▲스프링쿨러·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 및 피난통로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골프장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시설물 보수·보강 등 시정 명령을 내려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미경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골프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한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모든 골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이용객이 안심하고 골프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이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2024년과 2025년 총 6개 사업에 선정돼 총 377억 원을 확보, 기업의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모 선정 주요 사업은 ▲이모빌리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형 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82억 원 ▲이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 기반 구축 40억 원 등이다. 영광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차량 개발, 제조원가 절감 및 시생산 지원센터의 장비(8종)를 활용한 부품 생산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생산 부품은 동남아 현지 공장에서 조립·판매해 관세 및 원가절감 등 가격 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5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172억 원이다. 충돌시험규정 강화에 대비한 충돌시험장 확장 및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해 호남권 유일 충돌안전 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기업과 현대자동차·KGM 등 완성차 기업의 충돌시험을 통한 생활인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의 조속한 경영 재개와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59어가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 25억 원을 긴급 지급하고, 융자금 19억 원을 저금리(1.5%)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수온으로 피해 원인이 규명된 여수 조피볼락 양식 피해어가에 1차적으로 재난지원금(어가당 지원한도 5천만 원)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신속히 복구계획도 수립했다. 이번 1차 피해복구 지원 이후 조피볼락 외 품종 및 추가 피해 신고어가에 대해 원인 분석을 완료해 2차 복구계획 시 반영하고, 융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감면 등 간접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고수온으로 양식어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고수온 특보 해제 후 2차 재해 복구 추진 시에도 누락되는 피해 어가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해역에선 7월 24일부터 고수온특보가 발령돼 현재까지 유지 중이며, 5개 시군, 131어가에 어류 등 629만 9천 마리가 고수온 피해 추정으로 신고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도를 오는 22일까지 탄력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산불 예방이나 안전을 위해 지역 여건별로 출입을 통제하던 21개 시군의 3천96㎞에 이르는 임도를 추석 전후로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여름철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통행에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시군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 운영할 예정이므로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시군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임도 개방에 앞서 통행객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임도는 조림·숲가꾸기·산불 예방 등 산림 경영과 보호를 위해 설치한 임내 도로다. 일반도로와 달리 시속 20~30km 이내로 설계돼 있고, 급경사·좁은폭·급커브 등 위험한 구간이 있으므로 이용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산불 예방과 임산물 무단채취,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 성묘와 등산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서 “독일·프랑스와 같이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독일 연방제로 보는 지방분권 강화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설명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는 현재 수도권 일극체제와 인구절벽 현상,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방분권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중앙정부가 여전히 권한을 내려놓지 않고 있어 지방자치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특히 전남의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1970년대 331만 명이었던 인구가 현재 180만 명 이하로 감소했고, 지역내총생산(GRDP) 96조 원 중 32조 원이 수도권 등으로 유출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우주 발사체산업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을 비롯해 에너지, 관광, 농어업과 같은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앙에 집중된 권한 때문에 제약이 많음을 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2024년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보훈병원을 비롯한 생활시설 516개소에 거주하는 생활인 1만 3천727명에게 온정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박창환 경제부지사는 10일 아동양육시설인 강진 자비원, 고흥 노인전문요양원, 광양 중마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을 격려했다. 강진 자비원은 1952년부터 운영 중이다. 41명의 아이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아동생활시설이다. 고흥 노인전문요양원은 2006년부터 운영 중이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돕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다. 광양 중마노인복지관은 2008년부터 운영 중이며, 250명의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이다. 한 시설 관계자는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들과 어르신을 직접 격려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도내 22개 소방서장 및 특수대응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지휘관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동안의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전남소방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현장점검 및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역, 터미널 등 다중운집 예상 장소에는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등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 119종합상황실 인력보강 및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당직관 상향을 통한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오승훈 본부장은 “추석 연휴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철저히 점검하고, 만약의 사고 발생 시 즉시 응급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10일 완도군 완도읍 망석리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수산업경영인, 지역주민, 완도군 및 유관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선박 24척도 동원돼 망석리 해안가에 유입된 폐어망, 폐어구 및 스티로폼 부표, 양식기자재 등 약 40톤을 수거 처리했다. 전남도는 해양환경 보전분야 민간단체 참여 확대 정책 일환으로 매년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9개 단체에 1억 7천700만 원을 지원, 300명이 참석해 1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단체들은 앞으로도 정화활동과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는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매년 약 110억 원을 투자해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선·육상집하장 설치, 폐유통 수거기, 폐스티로폼 감용기, 인증부표 보급 등 해양정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현미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에 찾아온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청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회 고향사랑의 날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담양군과 영암군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전라남도와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펼쳤던 노력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선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자체별 기부금 모금 활동 사례, 고향사랑기금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그 결과 전남도에선 담양군이 최우수상, 영암군이 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각각 특별교부세 7천만 원, 3천만 원을 받는다. 완도군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특별교부세 1천5백만 원을 받는다. 또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나숙희 나주시 시민공감홍보실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이해종 고흥군 봉래면장과 이기복 NH농협 담양군지부장은 각각 행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한가위를 맞아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농업박물관은 오는 14일 농업박물관 쌀 체험실(쌀 문화관 2층)에서 한가위 민속 알아보기,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등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펼친다. 참가자는 한가위와 관련된 조상의 전통 민속을 직접 알아보면서 다양한 천연재료로 색을 낸 오색송편을 직접 빚어 시식도 해보고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행사 전날인 13일까지 가족단위 위주 선착순 100여 명을 접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농업박물관은 또한 연휴 기간 체험객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도록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운영한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투호, 고리걸기, 승경도 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류의 민속놀이가 준비됐고,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도 진행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고, 상시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 체험할 수 있다. 김옥경 농업박물관장은 “한가위를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체험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추석 연휴인 14~15일과 18일 여수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에 있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단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수족관 시설이다. 최신 전시 트렌드와 방문객 눈높이, 다양한 체험거리를 갖춰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한려수도의 중심 여수 돌산에 위치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능성어와 돔류 등 남해안 토산어종을 비롯한 열대어 등 다양한 바다생물 100종 5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물고기 먹이주기, 닥터피쉬, 그림 그리기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멸종위기 바다거북과 아기 가오리 특별전시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리산 자락 구례 간전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이다. 국내외 열대 관상어와 섬진강 토종어류 133종 2만 7천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청용’, ‘비단잉어’ 특별 기획전시와 어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럼피스킨·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동물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 전후 축산시설 일제소독 및 기본 방역 수칙 홍보 등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경기, 경북 지역에서 럼피스킨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추석 연휴 이동이 늘어나는 사람·차량 등으로 전남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 전후인 13일과 19일 공동방제단 99개단을 동원해 모든 축산농장과 도축장 등 관련시설 일제 소독·방제를 실시한다. 거점 소독시설 22개소를 시군별로 운영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을 소독한다. 또한 영농 병행 및 산·하천 인접 등 방역 취약농장은 일제 검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 조치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농장 종사자 입산 자제, 내외부 철저한 소독, 귀성객 농장방문 자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연휴 기간 상황근무반 운영 및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 등 신속한 방역조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흥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고흥마음애노인주야간보호센터’과 ‘고흥지등복지센터’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설 입소자들에게 생필품과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송형곤 의원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방문해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 부의장은 하얀연꽃요양원, 돌산노인전문요양원, 남산요양원, 양지요양원, 여수아이꿈터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일 부의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더 클 것 같다”며 “이번 방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광일 부의장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및 지역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 위원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