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하얀날개봉사단이 살구경로무료급식센터 및 금천구 취약계층에게 훈제오리 500여 마리(총 3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6월 20일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금천구청장, 하얀날개 봉사단 김도현 단장 외 4명, 살구경로무료급식 센터장 박양희, 이웃사랑봉사회 회장 김명자, 금천잇다 푸드뱅크마켓센터 센터장 인치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며,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도 쌀국수 20상자를 후원하기로 했다. 봉사단은 2022년 개최한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현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2023년에는 지역아동센터에 쌀, 라면(현금 3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시각장애인 연합회 금천지회 및 금천구 수어통역센터에 쌀, 김치(현금 3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김도현 단장은 “이번 후원이 무료급식소 및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얀날개봉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50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냉방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집에만 있을 경우 실내의 열기가 배출되지 않아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동 주민센터와 함께 현장 확인을 거쳐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 또는 질병 등으로 무더위쉼터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중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에어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설치 가구의 주거환경에 따라 벽걸이 에어컨 또는 창문형 에어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임차 가구 중 집주인으로부터 벽걸이 에어컨 설치 동의를 받지 못하거나 가구 또는 이사가 잦은 가구에는 창문형 에어컨을 추천해 설치했다. 구는 7월부터 8월까지 혹서기 동안 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와 안부를 확인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에어컨 지원사업비는 5천만 원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활용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폭염이 길고 강해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비단길현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고 이용객을 확대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비단길현대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고객의 세대교체, 다변화에 따라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과 ‘경험 마케팅을 중심으로 고객과 하나되는 비단길 현대시장’을 목표로 하며, 사업 기간은 내년 연말까지다. 구는 연말까지 국경없는 비단길 축제, 비단 ‘길’ 글로벌 스트리트 푸드 개발, 비단길 야시장 행사, 점포별 디자인 안내판 제작 설치, 상인동아리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국경없는 비단길 축제’는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진하며 중국, 베트남 국가의 느낌을 살린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단 ‘길’ 글로벌 스트리트 푸드 개발‘은 고객 및 상인 조사를 통해 3~4개 국가를 선정하고 국가별 길거리 음식 8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6일 16시에 안양천 농촌풍경길(가산동 614-71 우안, 철산교 인근)에서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농사의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약 1,000㎡의 면적에 감자를 재배해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1인당 5kg의 감자를 가져갈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1인당 5천 원이다. 환경친화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참여자에게 친환경 가방(에코백)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감자 수확에 필요한 호미를 대여한다.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5일 18시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마감일까지 200명이 모집되지 않으면 행사 당일 현장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10월까지 무, 배추, 옥수수 등 계절별 작물을 활용해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 및 장소, 참여 인원 등 추진 일정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18일 ‘2024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쿠키뉴스에서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은 우수하고 올바른 의정 활동을 펼쳐온 서울시 기초단체장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은 정부, 혁신 확산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기초단체장 부문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천구를 주민과 함께 좋은 도시로 만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탁월한 성과들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구는 민선 8기 이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교육,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계획해 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전동에 주민자치회를 설치해 금천형 주민자치회를 실현함으로써 주민 참여와 자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천구의 매력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운영되는 ‘G밸리 스마트워크 IT 기술 세미나’에 구청 직원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효율의 업무방식인 원격근무(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생산력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구글 기반 스마트워크 전문가 되기, 챗GPT 정부과제 및 활용, 챗GPT 심화과정,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미드저니’를 이용한 디자인 활용법 등이다. ‘구글 기반 스마트워크 전문가 되기’에서는 북마크, 확장프로그램, 구글 캘린더 활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챗GPT 정부과제 및 활용에서는 챗GPT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 사용 방법과 환경설정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챗GPT 심화과정’에서는 챗GPT를 마케팅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실습하고, ‘미드저니를 이용한 디자인 활용법’에서는 미드저니 활용 방법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디자인도 해볼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에 구청 팀장, 과장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리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6일 19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인기 역사 강사 심용환의 ‘시흥행궁 역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조 대왕이 화성 행차 시 하룻밤 머물던 ‘시흥행궁’과 구 유일의 국가 지정 문화유산인 ‘호암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행궁은 정조가 화성 현륭원에 아버지 사도세자 참배를 위한 행차 때 묵었던 곳으로, 격쟁을 통해 백성들의 이야기를 들었던 소통공간이다. 구는 시흥행궁을 기념하고 역사적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 등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호암산성은 해발 347m 산마루를 둘러서 쌓은 1,547m의 신라 시대 산성이다. 신라가 당나라와 전쟁했던 산성으로, 임진왜란 때는 조선군의 주둔지가 되기도 했다. 산성 내 한우물(동서 22m, 남북 12m, 깊이 1.2m)은 임진왜란 때 군용수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신청은 온라인 사전 신청(220명) 또는 현장 신청(100명)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6월 24일 24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7월 12일 19시 30분에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 ‘여자야 여자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세계 무대를 누비는 안무가 안은미와 국립현대무용단이 함께 제작한 첫 공연이자 파격적인 현대무용 공연으로, 지난해 국립극장 초연 당시 전 석 매진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연의 주제는 한국의 근현대를 살았던 ‘신여성’이다. 그 당시 ‘모던 걸’이라 불리며 화려하게 한 시대를 풍미한 듯 보이는 신여성은 실제로는 구습의 틀을 깨기 위해 치열한 인생을 살았다. 안무가 안은미는 1920~1930년대 ‘신여성’의 이야기를 조사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찾아 작품에 담았다. 움직임의 변화, 단발, 의복과 같은 상징적인 요소들과 그 시대 유행어, 신조어 등이 무대 위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또한 공연의 무대와 의상 디자인까지 안무가 안은미가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의상, 소품 등 무대 구석구석에서 독특한 미감이 느껴지고, 속도와 무게를 가지고 노는 듯한 현대무용의 움직임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영규 음악감독은 이번 공연의 작곡가 겸 음악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 인권 모니터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내 인권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정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인권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민의 참여로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지난달 공개 및 추천모집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관내 직장인 18명을 모니터링 단원으로 선발했고 6월 15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인권 정책의 의미와 인권 모니터단의 역할에 대한 인권정책연구소 이명희 박사의 인권특강, 모니터단의 세부 활동 주제와 일정을 계획하는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인권 모니터단’은 공공영역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와 차별행위 제보를 비롯해 인권친화적인 정책을 위한 제도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니터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주제별 및 개인별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그룹별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제별 모니터링에서는 유관 기관 또는 단체와 협업해 공공청사, 공원, 보행로, 버스정류장에서의 주민의 보편적 이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5일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주말 급식 지원사업 ‘골든 브런치 뽀유’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을 격려했다. ‘골든 브런치 뽀유’는 간편한 엄마의 아침밥(브런치)을 독산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및 고시촌 거주자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 1인 가구의 46.7%가 하루 한번 이상 끼니를 거르며, 편의점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해결하는 비율도 40.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불균형,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 1인 가구의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7주간의 ‘골든 브런치 뽀유’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기발한유토피아’ 후원을 받아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금천50플러스센터’ 6층 늘솜부엌에서 음식을 조리한다. 매주 20~30 여명의 청년들을 모집해 센터 내 공유거실 및 배움터실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더아우름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식사를 마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센터 내 ‘두드림&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17일부터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등 디지털 저장매체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파기장치를 사용해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 또는 직장인은 파기할 저장매체를 지참해 구청 정보통신실(8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파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저장매체는 휴대폰, 개인용 컴퓨터 및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SSD, USB이며, 서버용 하드디스크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휴대전화 등 배터리가 포함된 기기는 파쇄 시 화재의 위험이 있어 배터리를 제거하고 방문해야 한다. 담당 공무원이 파쇄 가능한 기기인지 확인한 후 서비스 신청인 입회하에 파기장치로 저장매체를 파쇄한다. 한편 구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5월 ‘서울특별시 금천구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26일과 6월 27일 14시에 평생학습관 제 1강의실에서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달 종사자들은 이륜차 면허취득 시 기본교육 이외에 별도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다. 또한 배달대행업체에서도 종사자가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곧바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있어 마련했다. 교육대상은 40명으로, 금천구에 거주하는 자이거나 금천구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자이다. 금천 경찰서와 배달플랫폼 노동조합에서 초빙한 강사가 안전사고 사례, 도로교통법, 플랫폼 노동 · 노동인권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을 수료한 종사자에게는 10만 원 이내의 안전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6월 21일까지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02-2627-2033)에 전화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플랫폼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선정돼 배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6월 14일 14시 시흥2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금천 유스펜스(나를 지키고, 너를 보호하는 우리 동네 청소년 울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 유스펜스’ 운영은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중심으로 구성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가 주관한다.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에는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금천구청, 금천경찰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 서울시립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금천교육복지센터, 청춘삘딩, 서울금연지원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소개하고 기관별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학교폭력 예방, 경찰제복 입어보기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방향 소품 만들기, 미니게임, 달고나 뽑기, 폐활량 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금천문화재단과 함께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의 경쟁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금천구의 특화산업인 ‘패션산업’을 재조명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다룬다. 공모 대상은 패션 또는 패션산업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40분 이내의 영화이며 영화의 형식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패션과 관련된 영화라면 극영화, 다큐멘터리, 만화 영화, 광고, 패션필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할 수 있다. 올해는 ‘패션영화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더욱 다양한 영화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 부문을 세 가지로 나눴다.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을 다루는 ‘패션’, 사회적 관점에서 시대적 양상이 담긴 ‘트렌드’, 촬영, 미술, 분장, 음악 등 영화 제작의 차원에서 개성 있는 형식으로 표현한 ‘스타일’ 등을 공모한다. 구는 공모 부문을 세분화해 패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영화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상규모는 총 7개 부문에 2천 1백만 원으로 대상(1편) 5백만 원, 공모 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올해 12월까지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10명 이상의 구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가 방문 교육한다. 지난 2022년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에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했을 경우 생존율이 12.2%로, 시행하지 않았을 때(5.9%) 보다 2.1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지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는 29.3%에 불과해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큰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경각심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4분의 기적’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