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벌교역-고흥읍-녹동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 도서관(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지난 4월 12일 고흥군 문화회관, 5월 24일 여수 엑스포 철도학회 학술대회에서 열린 토론회, 이후 세번째로 마련됐으며, 문금주 국회의원, 고흥군,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한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임광균 교수가 ‘고흥 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한국철도학회장 사공명 회장을 좌장으로 하는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군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고흥 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국회)토론회’ 통해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군민 의지를 표명하여 철도망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철도망 구축은 2030 고흥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벼 수확기를 앞두고 고온으로 인해 벼멸구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 첫날(14일)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고흥군은 올해 8월부터 9월 유례없는 이상고온으로 벼멸구가 3, 4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벼멸구 중점방제 기간을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정하며 추가 보완방제 지도를 한 바 있다. 벼멸구는 주로 벼 포기 아랫부분에서 성충과 약충이 집단 서식하며, 볏대의 즙액을 빨아 먹어 노랗게 변색 된다. 심할 경우 볏대가 완전히 말라 싸라기가 많아져 쌀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약제를 살포할 때는 약액이 볏대 밑부분까지 묻도록 충분히 약액을 살포하되, 수확시기에 맞는 등록 약제를 선택하여 농약 허용기준(PLS)에 맞게 사용해야 볏짚 조사료 사용 시 축산농가 피해가 없을 것”이라며, “벼멸구 집중 고사가 발생한 필지는 출수 후 50일경에 빨리 수확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벼멸구 피해가 매년 발생하는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은 고흥 만남의 광장과 16개 읍·면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다중 이용 시설에는 배너와 홍보물을 비치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전광판으로 송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4일에는 고흥 만남의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으며, 고흥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하여 고흥에 기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고흥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 금액은 개인 연간 500만 원까지이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을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고흥 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민생 현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소비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추석 명절 민심을 살폈다. 공영민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많은 군민이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 비가림 3차 시설 설치,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저녁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와 류제동 군의회 의장, 명창환 전라남도청 행정부지사, 임재주 국가유산진흥원 본부장, 고흥군 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군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전야제를 축하하며 이른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공영민 군수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도자기라는 아날로그가 결합한 이번 행사는 고흥의 분청사기를 역사적 가치와 고유의 특성을 현대 기술로 재구성하여 현실과 가상이 만나는 독특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이라며 “고흥의 가을밤을 밝히기 위한 이번 행사를 즐기면서 고흥만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 최초로 고흥에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와 함께 야간 관광사업을 더욱 개발하여 고흥을 새로운 야간관광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군청 우주홀에서 신규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들의 첫걸음을 환영하며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고흥군은 신규 공직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장 수여와 함께 신규 공직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웰컴 키트와 환영 꽃다발이 전달됐다. 웰컴 키트는 신규공무원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꽃다발은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는 의미로 증정됐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역할이 군민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흥군은 신규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주거 문제 해결 등 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규공무원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와 군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지부장 조상길)로부터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조상길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5일 NH농협은행 전남본부의 쌀 기탁에 이어 고흥군지부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쌀 나눔 행사는 고흥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이용자들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길 고흥군지부장은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 고품질 고흥 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쌀값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12일 고흥군과 흥양농협이 제주시농협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각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고흥군 직원과 흥양농협, 제주시농협 임직원들이 각 900만 원을 상호 지역에 교차 기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6월 제주시 농협 쌀 판촉 행사에 이어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제주시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군과 제주시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 금액은 개인 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고흥 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고흥몰 이용권과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분청사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 교통, 생활 쓰레기 수거, 생활용수 공급, 보건·진료, 가축 질병 등 총 9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추석 명절을 맞아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생활 쓰레기는 9월 14일과 18일에 정상 수거된다. 연휴 중에는 기동 청소반과 처리 상황반이 운영되어 청결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24시간 급수 대책 상황실도 운영된다. 특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보건기관과 응급의료기관, 당직 병의원, 당번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와 민원행정 서비스 등에서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 2곳을 방문하여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추석을 맞아 떡과 과일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공영민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뵈었으며, 앞으로도 종종 경로식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7억 5,600만 원(복권기금 2억 600만 원, 군비 5억 5,000만 원)을 지원하여 21개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독거노인 포함)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일정한 능력을 갖춘 어르신에게는 실비수준(1,000원에서 2,000원)의 급식비를 징수하여 경로식당 음식 재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노인인구 증가로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높은 외식 물가에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17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노인요양시설(16개소), 노인·장애인 주간보호시설(20개소) 및 노인복지관(2개소) 등 총 38개소에 온기를 나누고자 쌀, 과일, 김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노인요양시설 6개소, 노인주간보호시설 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0일과 11일에는 점심시간 노인복지관(2개소)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한 분 한 분 얼굴을 마주하고 안부를 살폈다. 공영민 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며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아시아의 대표 우주항(space port)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전반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이끌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발사체 특화지구’인 고흥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우주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한 군의 핵심 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먼저, 지난 6월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약 46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중 지방권 최초 예비 타당성 면제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국가산단 조기 구축을 통한 발사체 기업들의 적기 입주가 가능해졌다. 또한,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민간 발사장’과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사업이 지난해 예비 타당성 면제 확정에 이어 최근 적정성 검토(KISTEP)를 통해 총사업비가 1,458억 원으로 확정되어 올 하반기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판 케네디우주센터라 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구축사업은 현재 우주항공청에서 기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녹동항 드론쇼 특별공연을 펼친다. 오는 9월 14일‘패밀리 프러포즈’를 주제로 한 공연을 시작으로 17일까지 4일간 매일 저녁 9시 녹동항에서 700대에서 최대 1,500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의 얼과 멋’,‘추억여행’ 등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15일과 17일에는 해상 불꽃쇼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드론쇼 공연에 앞서 녹동 바다정원 내에 제기차기, 굴렁쇠 등 전통 민속놀이와 RC카 조종 체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 구역을 확대하고 안전요원 50명 이상을 배치해 행사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향객과 군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드론쇼를 즐기시면서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 중심도시 이미지 제고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드론쇼를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일 LG헬로비전 아라방송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마음나눔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 신민섭 LG헬로비전 아라방송 대표, 김경수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쌀, 건 미역, 나물류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고흥몰에서 구매 후 기탁까지 이어져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진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신민섭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지역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마련했으며,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의 농수산물을 구매하여 기탁해 준 LG헬로비전 아라방송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 아라방송은 2021년부터 매년 5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꾸러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청렴 문화 공감 형성 및 청렴 실천의지 전파를 위해 ‘추석 명절맞이 청렴 뽀짝 캠페인’과‘명절맞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일, ‘추석 명절맞이 청렴 뽀짝(One step)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흥군 공직자들이 청렴 문화에 한 발 더 다가가기를 바라는 의미로 청렴 문구가 담긴 유자빵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고흥전통시장에서 명절맞이 귀성객과 전통시장 방문객, 상인 등을 대상으로 청렴한 고흥을 홍보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전파하며 지역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명절맞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공영민 군수는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만드는 청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할 것이며, 새롭고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여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고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