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스포츠 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스포츠시설 기반 구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이 양구읍 고대리 일원에 조성 중인 ‘양구 종합 스포츠타운 건립사업’이 현재 74%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양구 종합스포츠타운은 국비 1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4억 원이 투입돼 고대리 일원 9,469㎡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국민체육센터 1동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2동,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개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인허가, 실시 설계 용역 등을 거쳐 현재 골조 공사를 마치고 외부 판넬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양구읍 고대리 일원, 종합스포츠타운 부지 인근에 ‘양구 종합체육공원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양구 종합체육공원은 94,002㎡ 규모에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 등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는 190억 원이 투입된다. 양구 종합체육공원은 현재 기초공사 중으로, 2026년 12월까지 조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연말을 맞아 양구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추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특별 할인판매로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는 결제금액에 따라 15%가 적립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스포츠모범업소, 모범·으뜸음식점에서 배꼽페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5%의 적립이 추가 적용돼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매 한도는 지류상품권은 20만 원이고 배꼽페이는 70만 원이며, 1인이 월 70만 원의 배꼽페이를 사용했을 경우 최대 10만 5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양구사랑상품권은 관내 약 10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양구군청 누리집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구사랑상품권은 올해 11월 말까지 1855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양구군은 출산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명절, 가정의 달,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양구 해안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청춘양구 시래기 사과축제’에서 약 2억 원의 농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 시래기사과축제에 참여한 농가는 시래기 20개 농가, 사과 11개 농가 등 총 31개 농가로, 농가에서 준비한 모든 물량이 축제 기간동안 완판되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서 판매된 농산물 매출액은 시래기 8375만원, 사과 1억1900만원 등 총2억27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판매 실적(1억4165만원)보다 43% 증가한 수치다. 양구군은 올해 시래기사과축제를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려 개최했으며, 이에 따라 방문객도 지난해(3만1493명)보다 1만1948명 많은 4만3441명이 방문했다. 양구군은 시래기사과축제를 통해 양구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시래기와 사과를 포함한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래기 주먹밥, 사과 도넛, 무청 김치 만들기 등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올 한 해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운영하고 올 한 해를 함께 돌아보며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올해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거나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주요 역점사업, 특수 시책 사업 등 관심과 공감을 받은 뉴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5개 사업을 후보 뉴스로 선정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사업은 △양구 출신 대학생 등록금 공짜, 올해 10억여 원 지원 △적극행정 우수기관, 규제혁신 우수기관 등 우수한 성과 창출 △환경부의 일방적인 수입천 댐 건설계획 발표 및 범군민적 반대 △운해 명소 양구 봉화산 SNS 명소로 발돋움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사상 최대 방문객 기록 등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양구군 누리집 소통참여 → 설문조사·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5개 후보 뉴스 중에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양구군은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악성 민원 전담 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 악성 민원 전담 대응반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하고 피해지원반(민원서비스과)과 법적 대응 전담반(기획예산실) 등 2개 반으로 구성됐다. 피해지원반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경우는 피해공무원의 회복과 치유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법적 대응 전담반은 위법행위 발생 시 기관 차원에서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수사·공판 등 대응 활동의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양구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하였고, 휴대용 음성 기록장치 지원, 비상 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양방향 통신 비상벨 설치 등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경우 진료비, 약제비 등의 의료비와 심리상담을 적극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순회전 《MMCA 기증작품전: 1960-1970년대 구상회화》를 개최한다. 화가 박수근의 생가 터에 자리 잡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의 작품세계를 연구, 수집, 전시하는 동시에 강원도를 대표하는 공립미술관으로서 창작스튜디오, 박수근미술상, 전국사생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는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이 강원지역 대표관으로서 참여하고 있는 국공립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앞서 개최된 《MMCA 기증작품전: 1960-1970년대 구상회화》(2024.5.21.-2024.9.22.)를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 맞추어 새롭게 구성하였다. 《MMCA 기증작품전: 1960-1970년대 구상회화》는 최근 5년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작품 중 한국 구상 화단의 형성과 성장에 자양분이 된 1960-1970년대 구상 회화를 재조명 한다. 자기 반영적이며 사적인 재현에서부터 장소와 일상, 삶의 변화를 보여주는 풍경에 이르기까지 서정성과 사실적인 표현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이 지난 22일 공약 이행 평가 회의를 개최하고 공약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민선8기 양구군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80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에 대해 심의하고, 지난 7월 준공된 양구군 평생학습관과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공약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이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심의한 결과, 양구군 민선8기 80개의 공약사업 중 38개의 사업이 완료 및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30개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약사업 현장점검은 양구군 평생학습관과 가족센터 담당 부서인 양구군 평생교육과 담당 팀장의 안내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공약 이행 평가단원들은 철저한 시설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한 양구군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115억 원이 투입돼 건축 연 면적 2866㎡,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주요시설로는 음악실, 피아노실, 조리실, 건강체육실, 어린 교육실 등이 있어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30일 박수근광장 일원에서 군민 화합을 상징하는 ‘희망의 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날 점등되는 희망의 트리는 가로 3m와 세로 6.5m로 제작돼, 5일장 건너편 박수근 광장에서 12월 31일까지 불을 밝히며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점등식은 양구군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30일 오후 5시에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기독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양구군기독교연합회 한제남 목사의 인도, 임병광 목사의 설교, 윤성원 목사의 축도, 서흥원 양구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과 함께 군민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며 트리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트리의 아름다운 불빛이 군민 모두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라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군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군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이 알고 싶은 사업에 대해 신청하면 정책 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 상황과 담당 공무원 실명 등을 공개하는 것으로,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정책 실명제에 국민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군이 발주하는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국제교류 및 통상협상에 관한 사항 ▲군민의 권리와 의무가 부여되는 정책 등이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 이미 정책 실명제로 공개된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사업은 정책 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양구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양구군은 2024년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52개의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 상황을 양구군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은 양구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흥원 양구군수가 26일 오후 석천중학교와 양구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지역인재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흥원 군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관내 학교 진학의 장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군에서는 여러분들의 학습·진로·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한 서흥원 군수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동안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정책,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흥원 군수는 “여러분들이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어려운 환경이나 실패 또한 성공으로 가기 위한 소중한 디딤돌인 만큼, 시행착오를 두려워 말고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심해지는 겨울철에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양구군은 계절 관리제가 시행되는 동안 수송, 산업, 생활(건강) 등 3개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양구군은 저감 장치 미부착 5등급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저공해 조치 사업(조기 폐차, 저감 장치 부착) 신청을 독려한다. 또한 차고지, 학원가 등에서 자동차 공회전 및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실시해 미세먼지 농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관내 아스콘, 레미콘 등 대기오염 배출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건설공사장 등에 대한 비산먼지 저감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을 운영해 대기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을 상시 점검하고, 불법소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흥원 양구군수는 25일 양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양구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해 양구 군정은 여러 분야에서 안정적이면서도 착실하게 미래를 준비한 의미 있는 한해라며, 대표적인 성과로 적극 행정 종합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적극 행정 우수 지자체 선정, 물가 안정 관리 우수기관 선정, 공약 이행평가 2년 연속 A등급 선정,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서 “내년에는 심각한 국제정세, 부동산 시장 둔화, 국세 수입의 저조 등으로 양구군의 재정 현실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내년도 양구 군정은 단기적으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장기적으로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완벽히 대응할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라고 말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으로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 경영지원 시책 강화 △경쟁력 갖춘 농업환경 육성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 기반 시설 확충 및 프로그램 다양화로 힐링 생태 도시 조성 △맞춤형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양구인문학박물관 1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27일부터 내년 4월 22일까지 이해인·박완서·박수근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이해인(서정의 시인, 사랑의 수녀) △박완서(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박수근(서민의 삶을 그려낸 화가)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사후 판화 20점, 편지 2점, 드로잉 1점, 사진 및 아카이브자료 등 총 100여 점의 작품과 이해인과 박완서의 인연, 박완서와 박수근의 인연을 나눈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해인 수녀는 1945년 양구읍 동수리에서 태어나 첫 시집 민들레 영토를 시작으로 다수의 시 작품을 냈고, 산문집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를 발간하기도 했으며, 인문학박물관에 이해인 시 문학 공간이 마련돼 이해인 수녀의 원고, 사진, 작품집 등이 전시돼 있다. 양구 출신의 국민 화가 박수근 화백은 박완서 작가와 미군 PX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일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박완서 작가의 등단작 ‘나목’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이해인, 박완서, 박수근 등 3인의 삶과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으로,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과 등록 외국인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이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양구군의 2024년도 2/4분기 생활 인구는 총 10만 657명으로, 주민등록인구 2만 890명과 체류 인구 7만 9,144명, 외국인 623명 등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의 체류 인구는 정주 인구의 약 3배가 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양구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에 대응하고 생활 인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타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양구에서 살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인 ‘양구안에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과 11월 등 2회에 걸쳐 진행된 ‘양구안에서’ 참여자는 총 50여 명으로, 이들은 양구군에 1박2일, 2박 3일 등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양구수목원, 박수근미술관, 한반도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이 21일 의장실에서 신철우부의장과 의원, 최동호의회사무과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