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11월 21일부터 23일(운영시간: 09:00~16:30)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 및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으로 졸업요건이 변경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아 학기 단위로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야 하므로 각 교과(군)별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역량이 요구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진로 연계 고교학점제 특강존을 비롯해 ▲선택과목 탐색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존, ▲수강 신청 체험존, ▲플레이존 등의 안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학업설계를 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22일, 한국영상자료원 대구분원으로 운영에 따른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미디어 접근권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춘의 십자로' 공연도 지역민의 문화 향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기획된 행사다. 대구광역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초기 영화 상영 시스템인 ‘변사’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변사는 무성영화 시대에 영화에 대한 관객의 몰입감을 제고하고자 존재했던 역할로, 주인공의 대사, 영화 속 효과음 등을 자유자재로 표현하여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청춘의 십자로' 공연은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조희봉이 변사로 참여하며, 11월 22일, 단 하루 진행된다. 이 공연은 한국영상자료원 및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주관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통해 '청춘의 십자로' 상영 및 공연을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은 최근 섬유산업 부흥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섬유업계가 직면한 여러 현안 문제들을 짚어보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대구는 우리나라 15대 수출 품목 중 하나인 섬유산업으로 ‘섬유 도시’라는 명성이 높았지만, 현재 섬유산업은 내수시장 침체 및 생산 기반 해외 이전 등으로 쇠퇴하고, 중국산을 비롯한 개도국 제품과의 가격 경쟁 속에 공급망 악화와 에너지난 등 경제 위기가 겹쳐 악화일로에 놓여 있다. 하지만, 대구의 섬유산업은 전국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고, 경북을 포함하면 20% 이상에 달하는 여전히 지역의 중요한 산업이다. 이에, 박종필 의원은 섬유업계의 여러 현안 문제 해결에 대구가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해 줄 것과 첨단소재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을 위한 투자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우선, 박 의원은 “대구시의 섬유 관련 예산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올해 예산은 2021년 대비 55%나 감소됐고, 급기야 대구시와 섬유업계와의 갈등으로 다수의 사업들이 종료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2021년 6월, 개정 시행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방체육회는 특수법인의 지위를 확보해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하지만, 대구시가 체육시설을 위탁할 때 수탁 대상 기관인 대구시체육회, 대구시시장애인체육회가 단독으로 응모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2회 이상 공개모집을 해야 하는 불필요한 행정절차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하중환 의원은 “그간 불필요하게 소요됐던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의 체육시설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행정 효율 향상으로 대시민 체육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시체육회·시장애인체육회에 ▲공유재산 무상 대부와 사용·수익 가능 ▲수의계약으로 관리 위탁 가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본 조례안은 11월 22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지원한 ㈜큐어버스의 먹는 치매치료제 후보물질(CV-01)이 5천억 원 규모로 수출됐다. ㈜큐어버스가 글로벌 제약사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와 경구용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CV-01’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3억 7천만 달러(5천억 원) 규모다. CV-01은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뇌전증 등을 타깃하는 저분자 화합물(Small molecule)로 keap1/Nrf2 신호전달(시그널) 경로를 통해 신경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주사제가 다수를 차지하는 치매치료제 분야에서 먹는 약으로 개발돼 자가에서 손쉽게 주기적으로 복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의약생산센터는 CV-01의 완제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후보물질 ‘CV-02’ 파이프라인도 추가 계약을 체결하여 완제의약품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큐어버스(대표 조성진)는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섬세한 보잉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폴란드 대표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가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역사적인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폴란드 대표 오케스트라인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 ‘바이올린의 여제’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만남이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이뤄진다. 신포니아 바르소비아는 동유럽 대표 작곡가 드보르작, 루토스와프스키 등의 곡을, 백주영과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을 연주할 예정이다. 1984년에 설립돼 40년 동안 꾸준히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신포니아 바르소비아는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인이 첫 번째 객원 지휘자로 발탁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들은 지금까지 4,000회 넘는 공연을 올렸으며, 18세기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담은 300개 이상의 음반을 발매했다. 또한, 피오트르 안데르셰프스키, 안네 소피 무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공공 공연장의 페스티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11월 26일 오후 4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오는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 행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주요 학술 행사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문화 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공공 공연장 페스티벌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메세나 기업, 지역 예술인, 국내외 극장과의 문화 교류를 통한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주제 발표를 맡은 ‘서고우니’ 예술의 전당 공연예술본부장은 ‘공공 공연장 페스티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해, 공공 공연장 페스티벌의 가치와 목표, 파트너십의 필요성, 현행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어 음악 칼럼니스트 ‘노승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대구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발전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예정됐던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공연이 아티스트(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의 건강상의 이유로 입국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취소에 따른 전액 환불은 취소 처리 후 1주일 이내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20일 대명동 본사에서 제1기 시민기자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제1기 시민기자단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활동자 선정, 활동 후기 및 성과 공유 등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1기 시민기자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공단과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공단 운영 사업소 견학 및 체험, △공공 서비스 개선 보고서 작성 등 공단과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시민기자단의 홍보 콘텐츠는 공단이 올해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이외에도 시설 및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과 개선사항 제안 등으로 공단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공단은 내년 3월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제2기 시민기자단 30명을 모집해,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기자단 활동이 공단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열매의 모금과 지원사업 등에 공헌 등),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부문에 따라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을 결과이다. 특히 지역 내 빈곤아동, 자립 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달, 자가 및 임차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는 나눔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일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료사태 속에서도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며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자력 대피 불가능 환자에 대한 병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을 수행 중인 경북대학교병원의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엄준욱 본부장은 병원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등 주요 응급의료시설과 병상 현황을 점검하며 응급환자 수용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화재와 같은 재난 발생 시 거동이 어려운 환자를 포함한 피난약자를 신속히 대피시킬 수 있는 환자 유형별 피난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엄준욱 본부장과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이 재난이나 대규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 강화, 병원의 자율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그리고 의료진과 119구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정책연구원은 오늘 11월 21일 자로 “대구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전략(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대구 섬유패션산업은 사업체수 5,376개(전체 제조업의 16.6%), 부가가치 1조 3,321억원(9.5%), 종사자수 26,397명(15.6%)을 보유한 저력 있는 산업임을 지적하면서 대구 주력 산업인 섬유패션산업의 침체를 딛고 첨단 미래신산업으로의 구조대혁신과 국내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르네상스 전략(안)을 제시했다. 연구원은 대구 섬유패션산업에 도전과 기회가 병존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섬유패션산업의 중심성 순위는 17개 시도 중 2위로 여전히 중심지 기능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 섬유패션산업 전국 비중은 17개 시도 중 3위로 중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점차 약화 추세에 있다. 또한 대구 섬유패션산업의 노동생산성(종사자 1인당 부가가치) 수준은 ’22년 서울 대비 1/3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반면, 글로벌 트렌드의 변화는 대구가 글로벌 선도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시장이 친환경, 디지털, 첨단소재섬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수능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학생들을 격려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케스트라 공연, ▲인문학 강연, ▲이름꽃 드로잉콘서트로 구성됐다. 먼저, 첫째 날인 11월 21일(목)에는 오케스트라 보아즈(BOAZ)가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A Whole New World(알라딘 OST), ▲All Is Found(겨울왕국2 OST) 등 지브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대표 OST를 연주하며 힐링콘서트의 문을 연다. 이후,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부모의 어휘력' 등의 저자 김종원 작가가‘꾸준하게 반복하면 만나게 되는 상상력의 힘’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울림 있는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 둘째 날인 11월 22일에는 ‘이름이 가지는 아름다음과 가치’라는 주제로 ‘이름꽃 드로잉 콘서트’가 열린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영양교육 기획 콘텐츠 ‘튼튼이 씩씩이와 함께하는 영양·식생활 교육 영상’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관리를 위해 ‘교육부 영양·식생활 교육 가이드라인’에서 제공하는 기준과 내용을 모두 포함하는 영상교육 자료 제작을 시작해 지난 10월 25일 완료했다.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건강한 식사태도, ▲학교급식을 먹어요, ▲채소·과일과 친해져요, ▲건강에 좋은 간식을 알아보아요, ▲세시풍속과 음식문화를 알아보아요, ▲정상체중과 식사, ▲고열량·저영양식품의 섭취를 줄여요, ▲카페인과 당섭취 줄이기, ▲미래의 식생활, ▲식품위생·식중독·식품보관 등의 주제를 담은 10분 내외의 10가지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자료는 ‘튼튼이’와 ‘씩씩이’이라는 두 캐릭터를 설정해 교육 현장에서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학교급별로 필요한 주제를 담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영양교육 영상은 대구교육정보 아카이브와 연구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강북소방서 군위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발생 전파 및 대피 요령, ▲소화기·옥내 소화전 사용법, ▲중요물품 반출 및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날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임무를 숙지하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안내방송에 따른 대피와 소화기·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화재 진압을 실전처럼 연습하며 현장대응능력을 높였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 사고에 대한 안전의식과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