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송촌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주소정보시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곧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부동산 임대차계약 기초용어 및 필수 유의사항과 전·월세 사기 피해 발생 원인 및 예방책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도로명주소·사물주소·기초번호·국가지점번호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주거생활을 시작하기 전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아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5일 이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79개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를 거쳐 9개 사례가 최종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덕구의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은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대화동의 생활환경 및 복지환경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려는 대화동의 노력이 총집결된 사업이다. ▲ ‘복지’와 ‘안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대전 최초 안전협의체 구성 대화동은 총인구 대비 1인 가구(25%)와 65세 이상 노인가구(25%) 비중이 높아,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독거노인의 우울감 해소의 필요성이 높다. 이에 동은 지난 2023년부터 ‘복지’와 ‘안전’을 동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월 29일 대덕구청 집무실에서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 10여명과 함께하는 ‘청소년 유튜버, 정치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구가족센터가 추진한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유튜버 크리에이터로서 구청장과 직접 인터뷰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구청장의 하루 일과, 추천 맛집, 임기 내 이루고 싶은 목표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행정과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대덕구청 내 여러 부서를 탐방하며 공공행정의 실제 업무를 경험했다. 대덕구가족센터 담당자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통해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들이 미디어와 정치라는 분야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교육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축제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설립한 대회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덕구는 산하기관인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한 2024 축제기획자 양성사업 대덕축제학교를 통해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덕축제학교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축제 및 이벤트의 개념 이해 △축제의 중요성 △축제 전략 등의 이론과 실무경험 제공을 통해 지역민들의 전문성과 기획역량강화 및 축제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피너클어워드 수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대덕구의 축제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겨울 주민들을 위해 대전 대덕구가 동춘당역사공원을 아름다운 야간 조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대덕구는 동절기 공원 야간 이용 활성화 및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등 따뜻하고 특색 있는 공간 연출을 위해 송촌동 동춘당역사공원 내 수목 및 공원시설을 활용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춘당공원 경관조명’은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수목 및 목교 은하수조명, 전통정자 기와조명, LED 포토존(플라워, 벤치, 나비 등), 산책로 바닥조명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의 조명시설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숨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이 제공된다. 경관조명은 매일 저녁 17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원 및 녹지에 다채로운 경관조명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문화재와 어울리는 운치 있고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통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동춘당을 선물 드리고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라며, “가족 ․ 친구 ․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불빛 아래 마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성취감 함양 및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개최한 ‘2024 대덕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눈부신 너는 최고의 슈퍼스타’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핸드벨, 칼림바, 오카리나, 우쿨렐레, 사물놀이 연주 및 방송 댄스, 태권도 품새·격파 등 15개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와 11곳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성 들여 만든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의 지역아동센터 26곳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및 급식 지원 등의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KT&G 충남본부로부터 소외계층들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 1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덕구 법1‧법2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차상위 등 저소득 200가구에 월동용품 키트로 지원됐다. 최재영 KT&G 충남본부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혹한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며 ”라며 “앞으로도 KT&G 충남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 충남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역시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정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민선8기 출범 후 축제를 지역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삼아 독창적 테마 축제 및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 일상이 축제가 되는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다채로운 축제를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대덕구의 축제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전국적 축제로 발돋움한 관광형 문화축제 ‘대덕물빛축제’ 대덕물빛축제는 천혜의 자원 대청호와 고래 테마의 경관이 어우러지며 경관과 전시, 체험을 연계해 한 달 여간 개최되는 대덕구의 대표 축제다. 대덕구는 타 도시의 도심형 소비 축제 또는 농어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추진하고 있는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이 선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 7일과 22일 대전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및 학생 40여 명과 한국도시재생학회 회원 등 20여 명이 신탄진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쇠퇴한 신탄진역 상권을 주민들의 삶터, 일터,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을 실시, 지역 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먼저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도입 기능이 명확한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거점시설은 전문 민간단체에 위탁 운영을 맡겼다. 또한 수익시설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재원확보를 위해 민간 위탁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수익시설과 비수익시설을 동시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하는 교차보전 운영방식을 마련, 수익시설 수익금을 활용한 비수익시설 운영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 추진 재원을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나아가 대덕구는 살기좋은 도시를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구청에서 ‘2024년 대덕구 사진공모전 – 모먼트 더 대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즐거움이 가득한 대덕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생동감’을 주제로 지난 10월 7일~28일 일반 부문과 드론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진행했다. 구는 대덕물빛축제, 동춘당문화제 등 여러 행사와 계족산, 동춘당 등 명소에서 담은 다양한 사진 총 206점을 응모 받았으며, 지난 7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부문 12점, 드론부문 8점 등 총 20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사람들의 표정과 사물의 역동성 등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일상의 ‘생동감’을 충실히 담아낸 작품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공모전 일반부문 최우수상으로는 계족산성에서 2024년 첫 해를 맞은 사람들의 즐거운 모습을 담아낸 노희완씨의 ‘해맞이 웃음소리’가 선정됐다. 드론부문에서는 정소현씨가 출품한 ‘메타숲과 노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회덕메타세쿼이아길과 회덕분기점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리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열고 연대의 출발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동에 이어 일곱번째로 발족한 중리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이날 발대식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는 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실천연대가 발족, 선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대덕구 노인지회 2층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운영 및 회계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현재 경로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 중인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및 회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책임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2024년 모범경로당 3개소(최우수/법1동이편한A, 우수/석봉망골, 장려/오정석산)에 대해 모범경로당 선정서와 인센티브(최우수 50만, 우수 30만, 장려 20만)를 전달해 경로당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로당 회장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관리 △자원봉사 △노인 교통안전 예방교육 △노인복지정책 홍보 등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해 동안 노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일을 수행해 오신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송만영 前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으로부터 백미(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만영 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은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허기진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송만영 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만영 전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은 2006.11.25부터 2015.11.24까지 제12대, 13대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을 연임했으며 3년 동안 자신의 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운영 중인 ‘돌봄건강학교’의 성과가 거듭 숫자로 증명돼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해 어르신의 중증 질환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돌봄건강학교를 도입, 현재 3곳의 종합사회복지관(대덕, 중리, 법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돌봄건강학교는 실버체조, 유산소 운동 등 신체 건강 유지 프로그램과 함께 우울 예방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공동식사와 공유주방을 통한 영양공급, 자조 집단 형성을 통해 통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형 노인복지 정책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구가 올해 돌봄건강학교 전체 이용자 741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171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기구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62.1%의 참가자가 건강이 호전되거나 유지됐다. 이어 한국형 노인우울척도검사 단축형(SGDS-K)을 활용, 어르신 84명을 대상으로 한 우울지수를 검사한 결과, 88.1%의 우울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월 중리돌봄건강학교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 선발해 건강종합점수를 측정한 결과,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우수 참여자 표창, 사업평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대덕구는 2024년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형 30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26개 사업단 운영 등 총 4200여 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이 중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서는 총 14개 사업 900여 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구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인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요와 인정 욕구를 충족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단순 노동형 노인일자리 외에도 악기에 재능이 있는 어르신들을 모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대덕구 시니어 오케스트라’, 장애인 이용시설의 이동 보조 및 돌봄 활동을 담당하는 ‘장애인 실버 서포터즈’ 등 특색 있는 활동을 펼쳐 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