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조례 정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책임연구원은 의정부시 미정비 필수 조례 현황 분석 결과와 개선안에 대한 방안 제시 등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발표했고,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누며 조례 정비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연균 의장은“이번 정비용역은 의정부시의 행정효율성과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조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정부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이번 조례정비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조례 개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1일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행사 ‘제19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 및 배분 기관 관계자 약 100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필챔버앙상블과 소리울시민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시작된 김장행사의 변천사와 기부자 및 수혜단체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최근 5년을 기준으로 꾸준히 기부와 노력봉사에 참여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 전달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가 불황인 가운데에도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보장시설 등에 2천415상자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 활발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자체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의 단체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부금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해서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11월 18일 원예·공예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1월 5일에 성료한 ‘장애인 슐런대회’에 이어 관내 기업에서 유치한 소중한 기부금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에 진행한 원예·공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수경재배관리사 3급 취득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지난 9월부터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장애인 원예·공예 프로그램의 기부를 유치한 ㈜KG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멀리 보고 크게 행동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눈앞의 이익이 아닌 더 큰 미래와 고객의 신뢰를 받기 위해 30년간 노력해 온 토목, 건축 분야의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KG엔지니어링의 천홍주 대표는 “오늘 저에겐 선물 같은 날이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 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김동근 시장(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이사장)은 “어려운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회와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제3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시정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종 정책에 대해 공조하기 위해 작년 10월 출범했다. 반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와 의회 간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남 부시장, 김현채, 김태은, 오범구, 이계옥, 김지호 시의원, 집행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열린 대화와 상호 존중 속에서 시의 재정 현황과 전망, 아동돌봄 통합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진행 상황 등 주요 안건 8개를 공유했다. 김현채 의원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계옥 의원은 “시가 추진하는 정책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원들과 논의한 내용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돼 시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미술도서관의 모티브가 된 백영수 화백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백영수 화백 특별전’을 11월 2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미술도서관은 2019년 개관 이후 도서관과 미술관을 융합한 제3의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의정부 시민의 문화‧예술적 경험을 확장해주는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미술도서관 건립의 중요한 시작점인 백영수 화백은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적 뿌리로, 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백영수 화백의 작품 세계를 기리는 특별전을 기획했다. 백영수 화백은 1940~1950년대 한국 미술계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유영국, 이규상 화백과 함께 1947년 창립한 신사실파의 구성원이자 추상 회화의 선구자다. 오사카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20대 초반 목포에서 미술 교사와 대학교수를 역임했던 백 화백은 1979년 파리로 건너가 약 35년 동안 유럽에서 활동하며 동양 작가로서 폭넓은 인정을 받았다. 이후 2011년 영구 귀국해 도봉산 밑자락 의정부 호원동 작업실(현 백영수미술관)에서 생의 마지막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 시장실에서 ‘제5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의정부YWCA여성새일센터 일자리 담당 팀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부시 여성‧아동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공개 토론회(포럼)와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개최해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간 추진해 왔던 전일제 일자리에 더해 출산 및 육아 등의 사유로 수요가 많아진 1일~3개월 이내의 단기 일자리 매칭사업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흥선‧호원권역의 아동돌봄 통합센터 운영을 개시하고 신곡‧송산권역의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긴급한 상황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빈틈없는 돌봄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성의 사회‧ 경제적 활동 지원과 영유아‧ 아동에 대한 돌봄은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주기된 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기존 주 1회 단속에서 주 2회로 확대 편성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주변 도로, 공터 등에 주기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건설기계다. 시는 불법주기 최초 적발 시 단속 경고장을 부착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위치 및 상황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높은 경우 등에는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해 건설기계 소유자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설 관련 안전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서 건설기계 불법주기 단속 민원 또한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특별단속으로 시민의 편안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 ‘움직이는 의정부, 올라운드(All-round) 시민체킹’이란 주제로 ‘11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티타임에는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15개 동이 제안한 정책 등을 ▲함께 즐기고 머물고 싶은 의정부 ▲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부 ▲걷고 싶은 도시환경 의정부 ▲현장 중심의 시민안전 의정부란 소주제로 나눠 다뤘다. 구체적으로 ▲함께 즐기고 머물고 싶은 의정부를 위해 호원1동이 ‘의정부의 입구, 다락원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제안’ 등 3건의 정책을 ▲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부를 위해 의정부2동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 대한 안전지원 방안’ 등 3건의 정책을 ▲걷고 싶은 도시환경 의정부를 위해 호원2동이 ‘신흥로119번길 일대 도시미관 개선’ 등 3건을 ▲현장 중심의 시민안전 의정부를 위해 의정부1동이 ‘제설취약구간 미끄럼 방지 시설물 설치’ 등 6건을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겨울철 자연재난과 관련한 사전 대응 체계 점검과 제설, 보행 등 현장 중심의 제안이 많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세입증대네트워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게 되자 시는 지난 4월 지방 세입의 안정적 확보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입증대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산하기관 포함 총 20개 부서 40여 명의 담당자로 구성해 실무담당자 간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입증대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주요 세입부서의 징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미흡한 점을 보강할 대책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 실적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시는 10월 말 기준 올해 세외수입 예산 474억 원 중 459억 원을 징수했으며, 연말까지 520억 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세입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남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세입증대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세입증대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제6차 단속 지역은 ‘수도권,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로, 단속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5등급 차량 전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등록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5등급 차량 소유자는 시‧도별로 운행 제한 조건, 제외 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달라 타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기질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주요 내빈, 어린이집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인권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사, 숏폼 공모전 시상, 캠페인 진행과정 및 성과보고 영상 시청, 아동권리 존중 선서 등으로 이어졌다. 김연균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라는 구호(슬로건)아래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어린이집 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1부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및 짧은 영상(숏폼) 공모 우수작 등 시상, 아동권리 존중 선서, 아동학대 근절 설정극(퍼포먼스), 성과 보고, 영상 시청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약 6개월간 진행한 아동권리 존중 서명 참여잇기(릴레이) 운동(캠페인)에 대한 서명서(어린이집 180개소, 의정부시민 5천455명 참여) 전달식과 ‘우리의 손으로 사랑을 더하다’라는 구호(슬로건)에 맞춰 행사 참석자 모두가 아동학대 근절 설정극(퍼포먼스)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연합 길거리 운동(캠페인) ‘서로가 함께해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심의위원회가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을 최종 심의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6년도에 이어 8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서정선 하수처리과장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15일 신곡1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신곡1동주민센터는 올해 7월 1일 신청사(신곡로 71)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로운 청사에서의 첫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불편사항을 살폈다. 구체적으로 공원 농구장 소음, 황토길 관리, 노인 식사 지원, 신곡1동 배수지 관리, 발곡근린공원 접근성 개선, 주민센터 횡단보도 위치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와 시민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지역에서 일어나는 불편 사항들을 몸소 느낄 수 있다”며, “시민들이 건의해 주신 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현장시장실은 11월 29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6일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정비사업을 마친 수락산 등산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비사업을 통해 석림사 인근 등산로부터 정상부까지 통행이 불편하고 미끄러짐 우려가 있는 구간 위주로 대상지를 선정,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노후화된 시설물과 철책까지 교체했다. 특히, 기차바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절벽 구간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기차바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락사고 위험에 따른 경고문과 안내판을 주요 구간마다 배치했다. 또한 석림사 주변 등산로에 집중호우나 대설 시에도 안전하게 통행이 가능하도록 암반 구간에 툇마루 등산길(덱로드)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숲길 시설물 확충에 따른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과 녹색도시 이미지 및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