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리틀야구단 출신 박관우, LG 트윈스 입단 확정

경산시 리틀야구단, 야구명가로 우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 리틀야구단 출신인 박관우 선수가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어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지난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드래프트는 KBO 리그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지명권이 주어졌다. 전년도 통합우승팀인 LG 트윈스는 10순위 지명권을 통해 5라운드에서 박관우 선수를 선택했다. 박관우 선수는 2006년생으로, 경운중, 경북고 출신의 유망한 외야수다. 좌투좌타로서 2024시즌 동안 23개 경기에 출전해 홈런 1개, 안타 33개를 기록하며, 타율 0.413, 21타점, 7도루라는 걸출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그의 좋은 스윙 메커니즘과 강한 손목 힘에서 나오는 우수한 컨택능력은 많은 주목을 받았고, 수비에서도 넓은 수비 범위, 타구 판단 능력, 빠른 첫발 스타트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박관우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2016년에 경산시 리틀야구단에 입단하여 야구를 시작했으며, 이후 8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여 이번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박관우 선수는 소감을 통해“리틀

경산소방서, 추석 명절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와 취약계층 안전환경 개선 나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둔 12일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와 자인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가구에 방문하여 안전환경 개선 협력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중규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장 등 9명이 참가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화재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경산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감지기)과 멀티탭 자동소화패치를 보급·설치하고, 혈압, 혈당을 체크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소방안전교육 등 기술재능기부를 실시했고, 함께한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는 쌀과 생필품 등 물품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산소방서에서는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찾아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각종 화재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함께한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는 올 6월 경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화재예방 환경 조성 △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정책 및 정보공유 협력 등 취약계층에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지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