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리모델링' 기본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문경시 농특산물 직판장, 지역 상생과 활력 넘치는 새로운 공간으로 도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리모델링 사업’ 기본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경시장, 문경시의원,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판장 리모델링 사업추진의 목표 및 방향,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 용역 결과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현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문경새재 직판장을 재구성하여,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본용역은 향후의 행정절차 및 공사 추진 등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문경새재 직판장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문경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는 총 1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다음 해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6월에 공사를 착수하고, 9월 준공

문경시 한여농, 회원 화합 한마음대회 개최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유치 염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문경시연합회는 6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여성농업인의 자부심 고취와 회원들 간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25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문경의 트로트 신동 윤윤서양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은 올 한 해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농업인 10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석한 내빈들의 축하와 격려의 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문경시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함으로써 대회 유치의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참석한 여성농업인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문경시연합회는 1999년 창립 후 현재 25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정과 영농 현장에서 자기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