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죽미마을 8단지 아파트 주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 공무원과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주변의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와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지난 5월 첫 번째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캠페인 외에도 오산시 청소년 축제, 아동 관련 행사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경우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