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의성군 관내 아동 및 청소년 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물과 친해지기, 자기 구조법, 자유수영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수상안전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햇빛지역아동센터, 안계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른 아동 및 청소년 센터도 홍보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을 의성군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율정호 운항 및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