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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박진상 효사랑전주요양병원 이사장, 고향사랑기부 500만원 기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이사장이 18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2007년 7월에 개원하여 양·한방협진, 전문재활센터, 인공신장센터 등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 이사장은 “김제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보내주신 마음을 잘 새겨서 김제시가 웅비할 수 있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평선쌀 등 40개 품목의 김제의 정성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하여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김제시는 답례품 추가 공모를 통해 오는 7월 더욱 풍성한 답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