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3개소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을 수행할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는 기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위탁기간이 2024년 12월 31일자로 만료 예정임에 따라 개최됐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3개 기관(김제노인복지센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성암노인복지센터)을 대상으로 공신력, 지역사회 네트워크, 효과적인 사업수행, 행정처분 등의 항목을 심사해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은 앞으로 2년 동안 사업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며,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서비스 및 연계 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섬김도시 김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김제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수업시간 진행

조혜란 작가, 밤코 작가와의 만남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12월 “도서관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수업 시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주 특별한 수업 시간은 지난 11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받은 초등학교로 도서관과 작가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만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조혜란 작가와 밤코 작가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손바닥 정원 만들기를 만들어보고, 그림책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혜란 작가는 오는 9일 월요일 10시부터 김제 검산초등학교에서 “작가님 어디가요? 상추밭에 간다”란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작가는 2024년 초등 2학년 계절 교과서 수록 작가이며, “상추씨”, “노랑이들”등 다양한 도서를 집필했다. 밤코 작가는 오는 13일 금요일 10시부터 김제 동초등학교에서 “'모모모모모' 그림책 창작 이야기”란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작가는 볼로냐 라가치상 스페셜 멘션 논픽션 부분 수상 작가이며 “모모모모모”, “사랑은 123”등 도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