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해충 퇴치를 위한 새로운 시도 ‘2024년도 소독전문업체 간담회’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11일 소독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독업 대표자를 비롯한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실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바퀴벌레나 쥐뿐만 아니라 방역이 까다로운 빈대와 옴진드기 등 전문적인 방역이 필요한 해충들에 대하여 그 특성에 맞는 트랩 설치 위치, 효과적인 약품 종류 등의 방역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소독업체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더욱 효율적인 방역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소독약품을 사용하는 만큼 자신의 안전을 위해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 서구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서구보건소는 소독업체와 함께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