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 2024년 제1회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2024년 제1회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다. 위원회는 서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서구의회 의원,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단체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아동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서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제3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 서구는 2025년 11월 만료되는 상위단계 인증에 대비하여 재인증 신청을 앞두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응 현장 점검 의료진과 소통으로 의료 공백 최소화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3일,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게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방문 중, 강범석 서구청장은 각 병원의 응급실을 직접 돌아보며 응급의료체계 현황을 점검했다. 응급 의료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한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특히 연휴 동안의 대비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의료진과의 대화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로 나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러한 의견을 경청하며,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