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덕구의회가 올해 첫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구의회는 내달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구정질문과 함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 검사 결과 승인 절차를 밟는다.
특히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으로 집행부의 처리 사항과 향후 계획을 들을 예정이다.
민선8기 대덕구가 중반에 들어선 만큼, 주로 숙원사업 관련 사안을 다룰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약 484억 원 규모로 편성된 올해 첫 추경 예산안과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박효서 의원) △대덕구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대웅 의원)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준규 의원)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 조례안(전석광 의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기흥 의원)△유실·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조례안(양영자 의원)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유승연 의원) 등을 심사한다.
김홍태 의장은 “성공적인 의회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내실 있고 더 철저하게 정례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