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문화재단, '이음: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 산책' 개최

김포 북부권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찾아가는 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29일 김포시 통진읍 옹정초등학교에서 '이음: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 산책'을 개최한다.

 

'이음: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 산책'은 지역주민의 공동체의식 회복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공연 사업으로 옹정리, 고막리, 군하리 등 김포 북부권역을 중심으로 총5회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이음’의 첫 번째로, 옹정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술 퍼포먼스 공연(농부마술사), ▲현악4중주(포에니스), ▲밴드 공연(미지니), ▲솜사탕 퍼포먼스(덕타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이웃 간의 ‘이음’이 더욱 확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공연장, 전시관을 넘어 우리 일상 곳곳에 문화와 예술이 늘 곁에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