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선박·선적물 검역 관련 화재예방대책 간담회’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5월 23일 오후 4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선박·선적물(곡물 등) 검역기관, 처리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선적물 검역 관련 화재예방대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관, 운송 및 처리방법 안내 △화재사고 발생시 대응방안 안내 △유사시 비상연락망 확보 등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매년 선박 폐기물 검역 및 처리과정에서 연평균 2건 이상의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화재·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인화알루미늄 훈증제 잔류물 처리 지침’을 안내한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한 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