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군기독교연합회, 무안군에 부활절 연합예배 헌금 250만원 기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무안군기독교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헌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이 교회에 부여한 선하고 아름다운 뜻을 이뤄드리기 위하여 2005년 무안군의 150여 교회가 연합한 단체이다.

 

노연중 무안군기독교연합회 회장(안동교회)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자들의 의견을 모아 연합예배 헌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쓰기로 결정했다”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김산 군수는 “매번 무안군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무안군기독교연합회 신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헌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