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천시 민·관·학,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맞손

고성그린파워(주)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억 5천 8백만원 후원금 전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올해도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체육 증진을 위해 사천교육지원청, 관내 기업체와 손을 맞잡는다.

 

시는 고성그린파워(주) 김우영 사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5000만 원의 후원금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사업, 체육(눙구·유도)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등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의 인재 교육 및 학교 체육 증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 사천시, 교육지원청이 지난 2020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고성그린파워(주)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억 58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교육현안 해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준 고성그린파워(주)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교육발전과 지역의 교육현안 해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