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제공

이현나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협력하여 '2023년도 하반기 취업박람회'를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박람회는 의왕시 내외의 30개 업체(20개의 직접 면접 업체와 10개의 간접 면접 업체)가 참여하며, 106명의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500여 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하고, 10개의 간접 참여 기업은 이력서를 제출한 후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운영 시간을 4시간으로 확대하여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별 취업 정보가 제공되었고,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협력하여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무상담, 면접메이크업, 취업응원 켈리그라피,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취업 관련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 양쪽에 이로운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의왕시가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과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연결을 실패한 경우에 대비하여 의왕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