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6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감염병관리과와의 간담회에서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접종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 의원이 조사한 결과 성남시와 인천 동구를 제외한 경기도 모든 지역 병의원의 독감 예방접종 가격은 평균 3만 원~4만 원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 보건소에서는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취약 계층만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접종 인원이 많다는 이유로 보건소가 아닌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채명 의원은 환절기를 맞아 독감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모든 도민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성남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성남시는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도입했다. 국·도비 포함 약 1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남시 전역의 병원 또는 의원 498곳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하고, 4가 백신을 제공하며 어린이, 임산부, 고령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6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K-컬처밸리 사업 해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한류천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의 한류천 수질 문제와 관련하여 고양시와 경기도, CJ라이브시티의 협력적 책임을 강조하며, 한류천의 수질 개선이 단순히 고양시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와 기업의 공동 책임이라며,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한류월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한류천 수변공원 조성 과정에서 경기도의 수질 개선 노력 부족에 대해 2015년, 경기도는 고양시에 한류천 관리 책임을 넘겼지만 수질 개선이 미흡한 상태로 이관한 점이 문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CJ라이브시티 측에 “사업 재개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한류천 수질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만나 오남호수공원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주차장 조성 문제를 논의했다. 오남호수공원 주변에는 자연경관을 즐기며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크와 음악분수가 설치되어 오남지역 주민들은 물론 이용객들이 많이 방문해 시설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평소 오남호수공원 주변에 불법주정차가 만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남양주시 관계자 등과 오남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오남터널 종점부 사면을 주차장으로 활용이 가능한지 현장을 둘러보고 주차장 조성 가능 여부를 검토해달라고 남양주시에 요청한 바 있다. 오늘 논의자리는 지난 현장확인 이후의 사후조치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로 남양주시 관계자는 해당 위치에 대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후 오남호수공원 부설주차장으로 추가 조성하는 방안이 제일 타당하다고 보고하였다. 해당 위치는 국지도 98호선 도로구역에 위치해 있는 산림보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6~7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시민인성교육 실천사례 공유회(부제: 너는 꽃이야)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학생 모두가 가진 각자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세계시민ㆍ인성교육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너는 꽃이야’라는 부제를 정하고, 학교 내 학생 참여형 세계시민교육, 인성교육이 운영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11월 6일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11월 7일 오늘 중ㆍ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공유회가 진행된다. 일자별 20명 내외의 소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학교에서 실제 운영한 학급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유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기후 문제와 관련하여 해외 학교와 온라인 수업 교류한 사례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를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한 내용이 인상깊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앞으로 세계시민교육에서 다루는 글로벌 이슈 대부분이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삶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1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성과공유전시 《YOU · I : 당신과 나의 인사》를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 전시실B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 사업은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음악, 미술 등 예술활동 교육 및 작품 성과 발표 지원을 진행하여, 기술을 통한 예술창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6개 선정단체 중 미술 분야로 선정된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두 단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총 23인의 발달장애를 가진 참여자들이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우리들은 도전하는 화가지망생 “도화지”〉 사업에 참여한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 13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가고 싶은 세상’ 두 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지난 10월 26일 친환경 탐방프로그램 〈쓰담쓰담〉을 사단법인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숲해설가 동문회의 참여로 진행했다. ‘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준말로, 플로깅을 대체하는 순우리말이다. 〈쓰담쓰담〉은 경기옛길을 탐방하며 참가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바탕으로, 단체 또는 개인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동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 ‘쓰담’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적 프로그램이다. 이번 〈쓰담쓰담〉은 경기옛길 경흥길 제1길 사패산길(의정부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사패산은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있으며, 조선 선조의 딸인 정휘옹주가 류정량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한동안 군사 보호구역으로 묶여 일반인에게 출입이 제한되었던 곳으로, 자연이 잘 보존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야 하는 장소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단법인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의 유영초 대표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지속적 인구 증가와 주택 공급 확대에 따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문제해결과 신설 학교 설립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시설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안내했다. 그동안 학교 건물은 초등학교의 경우 5층을 기준으로, 중·고등학교는 4층을 기준으로 건축해 과밀학급 문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개선 방안 마련으로 용적률, 건폐율 등 건축규제가 발생할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6층 학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그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부담할 방침이다. 우선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 신현1중(가칭), 2028년 3월 개교예정인 오산 세교2-3고(가칭), 화성 동탄12고(가칭)에 시범 적용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신설 학교 설립 기간 단축을 위해 ▲신설 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 기획 용역비 선제적 배정 ▲공법 개선을 통한 효율적 공사 기간 단축 ▲사업시행자 협의 정례화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 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용인 등 6개 시군에서 진행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수상작을 제품화해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24 시즌2’에서 선보인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는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김치를 담그는 경연대회를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각각의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5~10월 평택·광주·용인·가평·고양·남양주 등 6개 시군에서 진행됐다. 메가쇼에서 열리는 ‘2024 경기 김치누보’ 홍보·판촉전에서는 용인시 청경채 김치, 가평군 사과김치, 고양시 열무김치, 남양주 먹골배 김치 수상작을 제품화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시식회 후 설문에 참가한 1천 명에게는 친환경가방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 청경채 김치는 청경채의 특성상 수분이 많아 금방 무르는 성질 때문에 쉽고 빠르게 담가 먹을 수 있는 겉절이 형태의 밀키트로 제조해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식품명인 제38호 유정임 명인, 제58호 이하연 명인이 판촉전에 참가해 김치 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레전드 50+ 2.0’ 사업에 참여해 도내 첨단 바이오헬스 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레전드 50+ 2.0’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 참여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43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도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6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참여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20일~27일 신청서를 받아 총 30개의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대상기업은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인 경기도 소재 제약·의료기기 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중기부 통합공고를 통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스마트공장 구축 ▲연구인력지원 사업 등이 있다. 김성범 경기도 바이오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협의체 장관 회담(DETA’s Ministerial Summit)’에 참석해 메사추세츠(미국), 옥시타니(프랑스) 등 세계 9개 지방정부와 함께 AI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AI 분야 국제협력과 윤리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2024~2025년 지방정부협의체(DETA) 의장국인 카탈루냐주에서 주최했으며, 카탈루냐 마리아 갈린도 디지털정책부 차관의 환영사로 시작해 ▲각 정부 소개 발표 ▲DETA 연간 활동 보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선언문’ 발표 ▲라운드테이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9개의 지방정부 대표단이 자국의 신기술 관련 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가운데, 도는 AI 산업 현황과 AI를 활용한 도민 삶의 질 향상, AI 산업 진흥 및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각 대표단은 윤리적인 AI 기술 개발을 위해 회원 정부 공동으로 작성한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하고 국제사회에 AI의 윤리에 대한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선언문은 인간 존엄성, 민주주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지난 10월 28일, 부천시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착공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부천 청년들이 모이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립형 공간 조성에 대한 박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전달한 것이다. 박상현 의원은 청년공간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공간이 청년들이 편안히 머무르며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종동 복합문화시설은 부천시와 경기도가 협력하여 청년을 위한 소통과 활동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5층 청년공간은 약 999.9㎡ 규모로, 청년들이 자기계발과 네트워킹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5층 공간에는 청년들의 학습과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실, 소모임을 위한 세미나실, 고민 상담을 위한 상담실, 휴식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청년카페와 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지역 내 청년들이 다양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0월 29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신임 김원종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장애인 권익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다양한 장애인 단체와 관계자들,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 자리하여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한 협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박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도 장애인들이 더욱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 없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자동신청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며, 특히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분들도 빠짐없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거대한 AI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며 “AI와 로봇 기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 없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실버타운과 요양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거, 복지, 보육 시설들이 세대통합형으로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 힘, 고양8)은 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노인주택 운영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고령친화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택수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네덜란드 공무출장때 실버타운과 요양원, 요양병원, 유치원 등이 하나의 콤플렉스 건물에 통합되어 있는 사례를 봤다”며 “우리나라도 행정편의적으로 주거와 복지, 돌봄, 교육이 나누어질게 아니라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김수동 탄탄주택협동조합 이사장은 주제발표에서 “노인이 되어도 사는데 불편하지 않는 마을과 집이 우선”이라며 “고령자주택은 홀로 섬처럼 존재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고령친화 거점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정소익 도시매개프로젝트 대표는 “고령자 중심 정책보다 모두를 위한 정책이 궁극적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11월 안전 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관내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4~5일 이틀 동안 안양소방서와 함께 3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의 대형마트, 쇼핑몰, 아웃렛 등 6곳을 대상으로 비상구(방화문) 등 화재 안전관리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나 복합쇼핑몰의 경우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각종 가연성 물질이나 전기기기, 넓은 공간으로 인해 연기와 화염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특히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피난시설인 비상구(방화문)가 막혀있을 경우 대피가 지연돼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비상구(방화문)의 상시개방 또는 임의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비상구 유도등(안내등)의 정상작동 여부, 건축・소방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화재 위험 요소를 지적하고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또 시는 4일 오전 11시 범계역 광장에서 시・구청,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부천·광명시 관계자, 주민대표가 함께 6일 경기도청 광교청사 대회의실에서 김포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상현·유경현(부천) 도의원을 비롯한 부천시, 광명시 담당부서와 해당지역 주민대표 그리고 공항소음측정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광역) 차원의 지원사업 발굴 ▲주민 민원을 청취할 지원창구 마련 ▲공항소음 피해주민 지원 실태조사 방향 설정 ▲기타 공항소음 관련 시군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각적인 정책발굴 등을 논의했다. 공항소음 피해 지원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한국공항공사와 기초자치단체가 재정분담을 통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기도에서도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지원실태조사 등을 실시해 왔다. 경기도는 간담회에서 2019년 1차 실태조사로 도출된 추진과제 이행결과 분석과 전문가 자문회의, 지역 도의원 면담 등을 통해 나온 의견 등을 종합해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