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11월을 맞이해 문화체험으로 ’유비무환(有備無患) : 청소년 진로 응원 초콜릿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직업의 뜻과 간이 직업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직업 흥미를 알아본 후, 수능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모 청소년은 “우리나라에 직업이 1만개가 넘는다니 매우 놀라웠다.”라며“수능을 앞둔 언니에게 오늘 만든 초콜릿을 전달해 응원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꿈꾸는 문화방앗간’은 청소년 문화 활동 진흥 및 청소년 주도 활동 활성화의 목적으로 개설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월별 주제를 설정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활동을 2회씩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