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용현도시농업공원에서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숲의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자원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해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풀베기, 가지치기, 비료 주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숲 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을 보호하려는 모두의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숲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적절한 숲 가꾸기는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숲의 기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탄소 저감, 산림 재해 예방, 산림치유 기능향상 등 숲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