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8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진주시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의 변경, 2025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및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개최했다.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관련 전문가 및 사회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진주시 양성평등정책 및 양성평등기금의 효과적인 운용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차석호 부시장은 “양성평등정책과 양성평등기금 운용의 효과적인 추진을 통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진주시’를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며 “진주시의 다양한 시책에도 양성평등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