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5일 문화관 시청각실에서 남원동부노인복지관과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등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남원시 노인장애인과 임점숙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교육 기회 확대와 성장 지원을 위해 문화관-지자체 간 협력의 뜻을 모으고 2025년부터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등 교육 운영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앞서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남원지역아동센터, 남원시 가족센터, 남원청소년문화의집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에 손잡고 문화관으로’프로그램 협력과 시설 대관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박수진 관장은 “문화관과 지자체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사구시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