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중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홍석 한국농촌지도자 동두천시 연합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식전공연으로 중앙동 윤정직 주무관이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시작됐다. 또한 2024년 비상대비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에 따른 동두천시 기관 표창 봉납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민방위 발전 유공 공무원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적십자 회비 모금 유공 시민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사회단체 활성화, 지역발전 및 비상대비 업무 발전 유공, 혈액사업 유공 시민 9명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3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훈시 사항으로는 지난 10월에 어울림센터 개관으로 원도심 활성화 시작, 교육발전특구 정책설명회를 통한 동두천시만의 맞춤형 교육 비전 발표,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및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와 힐링콘서트 개최, 소요단풍제와 헬로 디디씨 페스티벌, 왕방산 MTB 대회 개최 등 시민을 위한 크고 작은 행사 진행에 힘써 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11월에는 어려운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주고,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해 동두천시의회에 사전 설명을 철저히 준비해 원활하게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2025년 달라지는 사업에 대한 업무를 연찬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이 새로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