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스마트경로당 및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 관련으로 안양시 노인복지과 팀장과 함께 면담을 실시했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더민주)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복지 정책 개선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며, 디지털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사안으로 서울시 양천구, 성북구, 구로구의 스마트경로당 사례를 참고하여,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스마트 여가·건강관리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맞춤형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스마트 기술을 경로당에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경로당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을 확대하고,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안양시의 복지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다양한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추가적으로 이채명 의원(기재위, 더민주)은 ‘앞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스마트경로당의 기술적 기반 마련과 어르신 전용 놀이터 설치에 관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