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6일 주민과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천 세류동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 ‘쓰담달리기’를 진행했다.
‘쓰담달리기’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2024년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수원천 가을페스타 in 세류’ 준비의 일환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수원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수원천변을 따라 2개조로 나누어 유천2교부터 버드내교까지 천변을 따라 쓰레기 줍기,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세류동 일원 도로변 및 무단투기지역을 집중점검하였다.
김종석 구청장은 “오늘 많은 분들이 수원천 쓰담달리기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저감및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