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평택시 사회적경제 하반기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어서 와, 창업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12시간 동안 운영됐다. 기초과정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 ▲정부, 기업 등이 이야기하는 사회혁신 ▲창업 트랜드와 방향성 도출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와 로컬창업 트랜드로 전문 강사들의 교육이 늦은 저녁까지 진행됐다.
기초과정에는 평택시민 86명이 참석했고 58명이 수료했다. 9월 24일~10월 25일까지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사회혁신에 대한 평택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이 관심이 사회혁신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