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추석 명절 물가안정 홍보 활동(캠페인) 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1일 오후 2시 다운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격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추석을 맞아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종합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대 성수품 물가 동향을 관리하고, 가격 담합 및 가격·원산지 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서 상인들의 합리적인 가격 책정 및 주민들의 현명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