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콘서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9월의 브런치 콘서트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콘서트’가 9월 10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지난 7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의 참가자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콩쿠르에서 우수한 실력을 드러낸 참가자들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 참가자인 피아노 정지원, 트롬본 서주현, 바리톤 박승빈, 바순 조원기, 메조 소프라노 남수지 5명이 참가해 각자의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생상스의 트롬본과 피아노를 위한 카바틴,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삽입곡 등 다양한 명작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주하고 노래하며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를 시작으로 이번 공연처럼 콩쿠르 참가자 및 입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매년 콩쿠르를 개최해 젊은 예술인들이 성장하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